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멕시코, 5월 산업 동향 정리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조혜연
  • 2012-06-02
  • 출처 : KOTRA

 

멕시코, 5월 산업 동향 정리

- 경제, 산업, 상품 시장의 동향을 정리 –

 

 

 

□ 멕시코, 1/4분기 경제성장률 4.63% 기록

 

 ○ 멕시코는 지난1/4분기에 4.63%의 성장을 기록, 이는 1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음. 농업과 목축업 분야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전년동기대비 약 6.8%의 성장률을 보였음. 전문가들은 올해 초 멕시코를 강타한 가뭄으로 이 분야에 1.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가뭄의 피해가 예상보다 적고 밀, 담배, 감자, 토마토 등의 수확이 크게 늘면서 높은 성장률을 보였음.

 

 ○ 이외에 제조업 분야에서도 성장세를 보였으며 전년동기대비 5.5%의 성장을 보였음. 이는 제조업 생산 증가와 국내 수요가 안정세를 되찾은 것을 원인으로 봄.

 

□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따르면, 2012년 GDP 3.6% 성장 예상

 

 ○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멕시코가 2012년 GDP가 3.6%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음. 전반적인 산업 성장과 수출 증가를 기반으로 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일 것임. 2011년 말, OECD는 유럽 국가를 시작으로 해 세계를 혼돈에 빠뜨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멕시코의 GDP 또한 3.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3.6%로 수정했음. 이는 미국 경제 회복이 유럽 경제위기의 악영향을 상쇄하고 멕시코 국내의 수요증가, 수출 증가가 동반된 것으로 2013년에는 4%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 밝혔음.

 

□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 감소

 

 ○ 2012년 1/4분기 멕시코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은 43억72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0%가량 감소했음. 그러나 멕시코의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투자액은 다른 분기와 비교해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말 외국인 직접투자 총 금액은 증가할 것이라 예상함.

 

 ○ 1/4분기의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이 감소한 것은 현재의 세계경제 불확실성과 유럽 국가들의 낮은 성장률을 원인으로 봄.

 

□ 멕시코 섬유 산업 동향

 

 ○ 2012년 1/4분기 섬유 산업은 전년동기대비 -3%의 역성장을 보였음.

 

 ○ 멕시코 중앙은행 Banco de Mexico 에 따르면 수출에서는 호조를 보여 1/4분기에 약 4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음. 이는 전년동기대비 3% 성장한 것으로 생산력증가, 저렴한 노동력을 성장 요인으로 봄.

 

 ○ 반대로 수입에 있어서는 1/4분기에 중국,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아시아산 의류의 수입이 4%가량 감소했으며 가격은 25% 상승했음. 중국산 제품의 덤핑 관세가 철페되면서 국세청의 언더밸류 제품 단속 심화 등으로 수입되는 의류 제품들의 가격이 인상됐지만 인상 폭은 아직 낮은 수준이라 함.

 

□ 멕시코, 건설분야 투자 증가

 

 ○ 시장 조사 기관 Bimsa에 따르면 2012년 1/4분기 멕시코 건설분야 투자금액은 약 571억 페소(4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약 15% 증가했음.

 

 ○ 2009~2010년 세계 경제 위기로 이 산업에 대한 투자가 감소했으나 2011년 회복세를 보이면서 2012년까지 계속될 것임. 그러나 유로존 위기와 미국의 경제회복이 미미할 경우, 이 산업에 대한 투자는 감소할 수도 있을 것임.

 

□ 멕시코, 풍력발전 산업 붐일어

 

 ○ 세계 풍력에너지 위원회(GWEC)에 따르면, 멕시코는 풍력발전 단지 설치 수 기준으로해 2011년 세계 24위를 기록, 2012년에는 20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음.

 

 ○ 현재 멕시코 전역에 있는 풍력발전단지의 생산전력은 멕시코 총 전력 수용의 4%를 충당할 수 있으며 라 벤토사 La Ventosa 지역에는 멕시코 전체 27개의 풍력 단지 중 18개가 위치함.

 

 ○ 멕시코 풍력 에너지 협회 (AMEE)에 따르면, 2015년까지 풍력 발전 에너지 총량을 4GW, 2020년까지 12GW 로 늘려 멕시코 전력 수용의 15%를 풍력에너지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음.

 

2006~2011년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증가량

(단위: MW)

비화석 에너지

13,440

대형 수력 발전소

887

소형 수력 발전소

96

풍력

771

바이오매스·바이오 가스

48

원자력

0

지열

78

자료원 : 멕시코 에너지부 SENER

 

□ 멕시코 전자기기 수출 하락

 

 ○ 2011년 휴대전화, TV등의 멕시코산 전자기기의 수출량이 크게 하락했음. 휴대전화의 경우 14%가 하락했으며 TV와 관련 부품은 9.5%하락했음. 수출감소의 원인으로는 가장 큰 소비국을 꼽혔던 미국의 경기 불안으로 인하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봄.

 

 ○ 휴대전화 수출액은 159억7200만 달러를 기록, TV와 관련 부품은 수출액은 187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음. 유럽대륙으로의 수출도 하락세를 보였으며 휴대전화 10.7%, TV와 관련 부품 8.3%의 하락세를 보였음.

 

 ○ 멕시코는 중국, 유럽, 일본, 대한민국, 대만에 이어 세계 6번째의 전자기기 생산국임. 플라즈마 모니터, LCD-LED TV는 전자기기 생산에 있어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전체 전자기기 수출의 25%에 달함.

 

□ 바이오 의약품 시장 성장 예상

 

 ○ 멕시코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향후 8년간 판매율이 10% 이상 증가할 것이며 멕시코 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 의약품 시장 점유율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임.

 

 ○ IMS Health사에 따르면, 멕시코 바이오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90억 페소(65억 달러)에 달할 것이며 PwC는 이 시장 규모가 60억~70억 페소(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음.

 

 ○ 바이오 의약품이 멕시코 의약품 시장 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4~5%이며 멕시코 의약품 시장 규모는 1800억 페소(약 129억 달러)로 추정됨.

 

 

자료원: 현지 언론 종합,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멕시코, 5월 산업 동향 정리)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