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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련 딛고 빠르게 회복하는 도요타
  • 트렌드
  • 미국
  • 디트로이트무역관 김태균
  • 2012-05-31
  • 출처 : KOTRA

 

美, 시련 딛고 빠르게 회복하는 도요타

- 주춤했던 생산·판매의 강한 드라이브 정책 추진 -

- 북미지역과 신흥시장에서의 생산 확대 -

 

 

 

□ 최근 10년간 도요타의 생산동향

 

 

 ○ 도요타의 글로벌 생산은 도요타 그룹에 속해 있는 다이하츠자동차와 히노자동차를 제외하고 2010년 대비 10.3% 수준 감소하였음

 

 ○ 도요타는 이미 일본 대지진사태와 태국홍수로부터 야기된 부품조달과 생산계획 차질의 문제점으로부터 빠르게 회복해 나가고 있음

 

□ 도요타의 최근 미국 판매동향

 

 ○ 도요타의 공급라인 회복과 함께 2012년 중반까지 소비자들이 도요타 차량의 판매 재고를 부족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하며, 최근 생산차질로 인해 기다리고 있었던 소비자들이 돌아올 예정임.

 

 ○ 도요타의 판매가 정상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는 주된 원인 두 가지는 일본에서의 생산이 정상 궤도로 돌아온 것과 미국 공장의 생산을 오바타임으로 바꾼 것임.

 

□ 2012년 주요 생산계획

 

 ○ 도요타는 2012년 생산계획을 865만 대 수준으로 세우고 세계 1위를 차지했던 2008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기지별로 전략적 정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이머징마켓에서의 생산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

 

 ○ 특히 신흥시장에서의 빠른 현지화와 함께 적기 부품조달체계를 갖추는 데에 전력을 다하며,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 노력도 꾀하는 중임.

 

 ○ 2012년 도요타와 렉서스 브랜드 차종의 생산을 최고점을 찍었던 2007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임.

 

□ 지역별 차별화 전략

 

 ○ 북미지역에서는 미시시피주에 건립한 공장을 가동했으며, 인디애나주의 캐나다 우드스톡 공장의 생산능력이 확대됐는데, 이는 파워트레인 부품의 현지화 비중이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음.

 

미국 주요 도요타공장의 생산능력 확대

미시시피주

2007년에 확정된 공장 건립이 2010년으로 연기됐으며, 2011년부터 코롤라 차량을 연간 15만 대 생산해오며 2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임.

인디애나주

2012년초 생산능력 28만 대를 2013년까지 33만 대 수준으로 증가할 예정이며 하이랜더, 시에나와 같은 SUV와 미니밴을 현재 생산 중임,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4억불이 투입되었으며 400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창출할 예정임.

우드스톡

(캐나다)

현재 RAV4 모델을 연간 15만 대 생산 중이며 2013년 초까지 20만 대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임. 8000만 달러의 캐나다 달러가 투입됐고, 400여 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창출할 예정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파워트레인 생산능력 확대

앨라배마주

2011년부터 2500㏄/2700㏄ 4기통 엔진 생산을 시작했으며, 1억4700만 달러를 신규 투자했음.

켄터키주

2500㏄ 4기통 엔진을 생산능력을 현재 44만 대에서 2013년 8월 54만 대까지 확대하기 위해 Supplier와 공동으로 3000만 달러를 투자

웨스트

버지니아주

6-speed automatic 트랜스미션을 생산 중이며 현재의 40만 생산능력을 2013년 여름 52만 대로 증가시키기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했음.

 

 

 ○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는 2015년경 미국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주요 핵심부품들도 미국에서 생산해 나갈 계획임

 

 

 ○ 중국시장에서는 자동차 판매를 가속할 예정이며, 특히 하이브리드와 친환경 차량의 핵심기술에 대한 현지화를 활용해 하이브리드 차량의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 또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의 현지생산과 새롭게 중국에 설립한 Toyota Motor Engineering & Manufacturing(China)를 2015년부터 생산체제로 활용할 것임

 

 ○ 도요타는 내국, 인도네시아, 인도와 같은 아시어 지역과 러시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이집트에서의 현지 생산을 증가시키거나 신규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특히 태국와 인도에서 파워트레인 현지 생산을 확대해 나갈 것임

 

                                                                                                                           (단위:천 대)

 

□ 한국시장 판매 확대

 

 ○ 또한 엔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수출에서 제3국으로의 우회수출을 추진하며, 이의 일환으로 한미 FTA를 활용해 기존 8%에서 4%대로 관세가 낮아지는 미국 생산 캠리와 시에나를 한국에 수출함. 이 관세는 2016년 철폐될 예정임.

 

  

 

□ 도요타의 한국부품 구매

 

 ○ 2000년대 후반부터 엔화가치가 급상승 하면서 수출을 위핸 일본 내 생산이 도요타 자체적으로는 큰 부담으로 작용해, 이를 위해 한국 자동차부품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소싱에 대해 문호를 서서히 개방함.

 

 ○ 한국 부품 소싱을 위해 도요타그룹의 무역회사인 도요타통상이 한국에 진출해 도요타의 생산원가 절감에 필요한 부품 조달사업을 추진함.

 

 ○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도요타통상은 최근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에 진출해 있는 한국 부품업체들을 접촉해 북미 도요타가 조달 가능한 부품들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분석하는데, 주로 신기술·신소재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 최근 켄터키주에 소재한 도요타 북미법인에서 한국 부품 소싱에 관심을 표명

  - 지난 4월 말 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에서 도요타 북미법인을 직접 방문하여 구매책임자 대상으로 한국 자동차부품 기업의 미국 진출 현황, GM과의 공급관계, 북미 도요타에 부품 공급 가능성 등을 협의한 바 있음

 

 

자료원 : Marklines, Toyota Press, 디트로이트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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