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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11년 투자유치 회고와 2012년 전망
  • 경제·무역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12-05-31
  • 출처 : KOTRA

 

中, 2011년 투자유치 회고와 2012년 전망

- 2011년, 처음으로 서비스업 비중이 제조업을 눌러 -

- 2012년 외부환경의 여러 부정적 요소에도 안정적 투자유치 전망 -

 

 

 

□ 2011년, 실질사용 외자액 증가, 연말 수치는 동기대비 하락

 

 ○ 2011년 전체 실질사용 외자액은 안정적으로 증가함. 비 금융영역 실질사용 외자액은 1160억1100만 달러(+9.72%)였으며 신규로 설립한 외상투자기업 수는 2만7712(+1.12%)개사로 나타남.

 

 ○ 그러나 유럽 발 채무위기로 2011년 11월, 12월의 실질사용 외자액은 각각 9.76%와 12,73% 하락함.

 

□ 2011년, 여전히 아시아 비중 높고 일본 투자유치 대폭 증가

 

 ○ 2011년 비 금융영역 투자유치 상위 10위권 국가(지역)는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한국으로 나타남.

  - 상위 10위권 국가의 실질사용외자는 1005억1700만 달러(+13.99%)로, 전체금액의 86.64% 점유함.

  - 홍콩은 가장 큰 외자유입국가(지역)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함. 중국으로의 실질 사용외자는 770억1100만 달러(+14.13%)로 전체투자의 66.38%을 차지해 그 비중이 2010년에 비해 2.57% 높아졌으며 6년째 상승세를 나타냄.

 

 ○ 일본에서의 투자유치 대폭증가

  - 2011년 대지진과 원자력 유출로 인한 타격과 함께 엔화의 가치상승으로 일본 기업의 해외진출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일본에서의 실질사용외자는 49.65%로 증가해 63억4800만 달러에 이르렀음.

 

 ○ 유럽과 미국에서의 투자유치는 다소 하락

  - 미국의 실질사용외자는 26.07% 하락했으며 유럽은 채무위기 영향으로 2011년 유럽 27개국 실질사용외자은 63억4800만 달러(-3.65%)로 감소했음.

 

□ 2011년, 서비스업이 처음으로 제조업 초과

 

 ○ 서비스업 실질사용외자 비중이 제조업을 초과

  - 2011년, 제조업 실질사용외자는 521억100만 달러(+5.06%)로 전체의 44.91% (-1.99%) 비중임. 서비스업 실질사용외자는 552억4300만 달러(+13.42%)로 전체의 47.62%(+1.55%)로 최초로 제조업의 비중을 초과함.

 

 

 

 ○ 첨단제조업과 서비스업 외자유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 제조업 중 상위 5개산업은 통신설비, 컴퓨터·전자설비 제조업(14.03%), 전기기계와 기자재 제조업(10.51%), 교통운수설비제조업(7.32%), 전문용 설비제조업(7.31%), 화학원료와 화학 제조업(7.17%)으로 나타남

  - 부동산업을 제외한 상위 5개 서비스업은 소매서비스업(13.25%), 운수서비스업(5.78%), 컴퓨터응용서비스업(4.82%), 전기가스·수도의 생산과 공급업(3.83%), 금융서비스업(3.46%)으로 나타남

  

 ○ 부동산업, 외자유치 증가율 하락세

  - 부동산업은 서비스업 중 외자유입이 제일 많은 산업부문이지만, 증가율은 하락세를 나타냄. 부동산업은 서비스업 실질외자사용액의 48.66%을 차지함. 그러나 중국 정부의 부동산 과열조절정책으로 2010년 증가 폭인 30.73%보다 낮아진 12.07%를 기록하였음.

 

 ○ 농·축·산·어업 외자유입 소폭 증가

  - 2011년 농·축·산·어업 실질사용외자는 20억900만 달러(+5.07%)로 전체의 1.73%임. 그 중,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43.4%로 가장 높았으며 목축업 외자유치 증가율이 54.43%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남.

 

□ 2011년 동부지역 줄고…중서부지역 증가

 

 ○ 동부지역 외자유입 증가 폭은 전국 평균수준을 밑돌아

  - 동부지역 실질투자유치액은 966억400만 달러로 7.51% 증가했으나, 전국평균보다 2.21% 포인트 낮고 중국 전체의 83.27%의 비중을 차지했으나 전년대비 -1.71%포인트 떨어진 수치임.

  - 외자유치 상위 5개성은 장쑤성, 광둥성, 상해시, 랴오닝성과 저장성으로 실질사용 외자 합계가 723억2900만 달러로 전국의 62.34%를 점유함.

 

 ○ 중․서부지역 외자유입 증가속도 동부보다 빨라

  - 중부지역 실질사용외자는 78억3600만 달러(+14.26%)로 전국 총액의 6.75%(+0.26%)임. 중부지역 실질사용 외자액이 가장 많은 곳은 후난성으로 중부지역의 24.46%를 차지함.

  - 서부지역 실질사용외자는 115억7100만 달러(+28.24%)로 전국 평균 증가율보다 18.52%포인트 높았으며 전국 총액의 9.97%를 차지함. 서부지역 실질외자 사용액은 이미 3년 연속 중부지역보다 높음. 서부지역 실질사용외자가 제일 많은 곳은 충칭시로 서부지역 외자유입 총량의 42.47%를 차지함.

 

 ○ 인수합병방식의 투자유치 높은 증가세, 서부지역 비중 높아져

  - 2011년 전국 공통으로 비준된 외자합병 수는 1340개(+18.17%)로, 전국 신규로 설립된 외자기업 수의 4.84%를 차지함. 실질사용외자는 48.99억 달러(+50.53%)로 전체의 4.22%(+1.14%)임.

  - 동부지역 합병 수는 전국의 78.06%이고, 실질사용외자는 전국의 68.71%임. 서부지역 합병 실질사용외자는 전국의 24.28%(+7.27%)임.

 

□ 2011년 외투기업 수출입 증가율 하락, 무역수지는 소폭증가

 

 ○ 외투기업 수출입 증가율 하락, 점유율 떨어져

  - 2011년 외투기업 수출입 총액이 1조8601억5600만 달러(+16.24%)로 증가율이 2010년 대비 15.21포인트 하락했으며 전체의 51.07%(-2.76%)의 비중을 차지함.

  - 2011년 외상투자기업 수출입 증가율은 2010년에 비해 떨어졌고, 세계경제의 불안정 등으로 특히 2011년 하반기에 뚜렷한 하향세를 나타냄.

 

2006~2011년 인수합병방식 실질투자유치금액(증가율)

    

자료원 : 국제상보

 

 ○ 외투기업 수출입 절반이상은 가공무역

  - 2011년 외투기업 가공무역 수출입총액은 1조842억7700만 달러(+11.67%)로 외투기업 수출입 총액의 58.29%를 차지했으며, 가공무역 수출입 총액의 83.07%를 차지함.

 

 ○ 2011년 중국 수출입 무역수지가 줄어들었음에도 외투기업 수출입 무역수지는 오히려 소폭 높아지면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승세를 나타냄.

  - 외투기업 수출입 무역수지는 1305조400만 달러(+4.99%)로 전국 무역수지 총액의 84.12%(+16.235)를 차지함.

  - 외투기업 가공무역 무역수지는 3143억7300만 달러(+16.38%)로 전체 가공무역액의 85.98%를 점유함. 2006년부터 외투기업 수출입 무역수지의 비중이 해마다 증가함.

 

□ 2012년 외부환경의 부정적 요소 존재

 

 ○ 복잡한 국내외 환경

  - 국제 금융위기와 유럽 발 채무위기가 세계경제 성장에 있어서 불확실성을 가중시킴.

  - 최근 중국도 경제성장이 완만해지며 국내수요 약화 등 부정적인 투자자의 인식이 높아짐.

  

 ○ 주변 개발도상국과의 경쟁격화, 선진국의 재공업화 현상 출현

  - 중국주변개발도상국은 저가 프리미엄 강화로 중국 외자유입 형성에 대해 상당한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 유엔무역발표회의 자료에 의하면, 2011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는 동기대비 27.6~ 48.2% 외자유입이 증가함.

  - 유럽 ․ 미국 선진국은 재공업화 현상이 출현하며, 제조업 자본이 모국으로 회귀하는 추세가 강해짐.

 

□ 2012년 중국 투자유인요인은 여전히 많아

 

 ○ 중국의 투자환경 여전히 우세

  - 국제통화기금은 2012년 2월 에서 세계 경제침체로 중국경제 성장률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경착륙 가능성이 낮아 앞으로도 전세계 경제성장의 스포트라이트가 될 것임.

  - 유럽상회, 미국상회, 일본 무역진흥기구 등은 2011년 발표한 조사보고에서 최근 2년간 투자를 확대하고자 하는 기업이 여전히 비교적 높은 비율을 유지함을 밝힘.

 

 ○ 중국 전략적 산업구조조정이 기회제공

  - 산업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공업화, 정보화, 도시화 부문에 성장잠재력을 보이며 에너지절약, 환경정책, 지역균형 발전에도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침.

 

 ○ 중국정부 적극적 외자유입지원책 잇달아 발표

  - 2011년 9월, 10월, 12월에 을 발표한 바 있음.

 

 □ 2012년 외자유치 전망: 안정적 성장

 

 ○ 종합적으로 2012년 실제사용외자는 2011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혹은 다소 증가세를 보일 것임.

 

 ○ (국별)홍콩,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이 여전히 주요 투자유치국이 될 것임.

 

 ○ (업종별)서비스업은 부동산과열 억제정책의 영향으로 증가율이 낮아질 것이나 국내소비와 관련이 있는 서비스업, 첨단 제조업 부문의 투자증가율이 높을 것임.

 

 ○ (지역별)중서부지역은 원가절감측면과 정부의 장려·지원정책 출범 등의 요소로 실제사용외자 증가율이 동부지역보다 더욱 높아질 것임.

 

 ○ (투자방식)최근 2년간 인수합병부문의 증가율이 매우 높아졌으나 전세계적인 유럽채무위기와 금융시장 파장 등의 영향으로 올해 인수합병 증가율은 낮아질 것임.

 

 

자료원: 상무부투자촉진사무국, 국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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