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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산업생산지수 하락에도 전망은 긍정적
  • 경제·무역
  • 인도
  • 첸나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2-05-30
  • 출처 : KOTRA

 

인도, 산업생산지수 하락에도 전망은 긍정적

- 광업·제조업 생산지수 하락…전력부문은 상승 -

- 자본재분야 내에서도 격차 심해 -

 

 

 

 인도 중앙통계국(central statistics office), 산업생산지수 발표

 

 ㅇ 2004/2005년의 수치를 100으로 기준했을 때 2012년 3월 산업생산지수는 186.4로 전년동월대비 3.5% 하락함.

  - 회계연도기준 2012년 산업생산지수는 2011년 대비 2.8% 성장함.

 

회계연도 2012년 산업생산 종합지수

자료원: Central Statistics Office

 

 ㅇ 주요 품목 중에 전년동월대비 수치가 감소한 것은 의류 57.2%, 에어컨 49.4%, 가죽 의류 34.1%, 열연강판 33.4% 감소함.

 

□ 3월 산업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광업과 제조업은 각각 1.3%, 4.4% 감소했고 전력부문은 2.7% 증가함.

 

 ㅇ 2012년 3월 광업, 제조업, 전력부분의 산업생산지수는 각각 149.3, 197.1, 158.6을 기록함.

  - 이 세 분야는 2011. 4.~2012. 3. 전년동기대비 각각 2% 감소, 2.9% 증가, 8.2% 증가함.

 

  전체 산업 중 약 75%를 차지하는 제조업 또한 3월에 전년동월대비 4.4% 하락함.

  - 내수시장과 수출시장에서의 부진한 실적으로 제조업 분야의 생산이 감소함.

 

 ㅇ 제조업 분야 중 22개 산업 분류 중에 10개 그룹이 3월 전년동월대비 성장함.

  - 출판, 인쇄, 기록매체업이 52.8%의 가장 높은 성장을 하고 이어서 라디오, TV, 통신기계 분야가 17.4%, 고무 플라스틱제품이 13.9% 성장함.

  - 반대로 모피 염색 재단분야 54.5%, 전기전자제품분야가 42.9%, medical, precision & optical instruments, watches and clocks 분야가 21.9% 감소함.

 

분야별 산업생산지수 성장률

 

광산업

제조업

전력

합계

2010/2011

2011/201

2010/2011

2011/201

2010/2011

2011/201

2010/2011

2011/201

3월

0.4

-1.3

11.0

-4.4

7.2

2.7

9.4

-3.5

2011.4~

2012.3

5.2

-2.0

8.9

2.9

5.5

8.2

8.2

2.8

자료원: central statistics office

 

 2012년 3월 전년동월대비 기본재 1.1% 증가, 자본재 21.3% 감소, 생산재 2.1% 감소함.

 

 ㅇ 전반적인 소비재 분야는 0.7% 성장했고, 소비내구재 0.2%, 소비비내구재 1% 성장함.

 

 ㅇ 자본재 분야는 3월 전년동월대비 21.3% 감소했고, 회계연도 2011/2012에는 전년동기대비 4.1% 감소함.

  - 자본재분야의 성장률 감소는 신규 투자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결과임.

 

  3월에 중요 자본재 중, UPS/변환기가 78% 감소, cable, rubber insulated 76.8%, 열교환기 47.6%, 설탕기계 43.3%, 변압기 39.5%, 조선업 37.3%의 급격한 감소를 보임.

 

 ㅇ 반면, 시멘트 기계 55.9%, 전기모터 44.5%, 공작기계 43.2%, 드릴장비 42.9%의 높은 성장률 보임.

 

용도별 산업생산지수 성장률

 

기본재

자본재

생산재

2010/2011

2011/2012

2010/2011

2011/2012

2010/2011

2011/2012

3월

6.4

1.1

14.5

-21.3

3.0

-2.1

2011.4~2012.3

6.0

5.5

14.6

-4.1

7.4

-1.0

 

 

 

소비재

소비내구재

소비비내구재

2010/2011

2011/2012

2010/2011

2011/2012

2010/2011

2011/2012

3월

13.2

0.7

14.9

0.2

11.9

1

2011.4~2012.3

8.5

4.4

14.2

2.5

4.2

5.9

자료원 : central statistics office

 

□ Center for Monitoring Indian Economy, 회계연도 2013 산업생산 전망 예측

 

 ㅇ 인도 주요 경제분석 리서치 기업인 인도경제모니터링센터(Center for Monitoring Indian Economy)는 회계연도 2013년에 산업생산이 6.9%로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함.

 

 ㅇ 제조업 분야는 도시와 농촌 지역 모두에서 구매력이 향상되면서 전년 3.9% 성장보다 개선된 5.8% 성장이 기대됨.

  - 제조업분야의 성장을 이끌어온 직물과 기계분야 또한 전년에 이어 좋은 성장을 기록할 것임.

 

 ㅇ 전반적인 산업생산의 개선과 함께 광업분야 또한 5.5%의 광업 제품의 생산 증가와 함께 회복될 것임.

  - 광업분야에서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석탄제품은 8% 성장할 것임.

 

 ㅇ 회계연도 2012년에 1% 성장을 기록한 원유 생산은 6.5%의 개선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천연가스 또한 전년 9%의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과는 달리 올해 3% 성장을 할 것임.

 

  전력생산은 회계연도 2012년도 8% 성장, 2013년에는 13.2% 성장할 것임.

  - 전체 전력생산의 80%을 차지하는 화력발전 생산은 석탄생산 상황이 개선되며 14.4%의 성장세를 보일 것임. 원자력 발전은 17.2% 증가할 것임.

 

 전망과 시사점

 

 ㅇ 재무부 장관 Pranab Mukherjee는 3월 산업생산지수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국내 투자 회복세가 아직 약하기 때문이라고 밝힘. 지속되는 세계경제의 부진으로 국내 민간투자 또한 영향을 받음. 비록 인도 중앙은행이 금리를 50 basis point 낮춰 투자를 유도하지만 통화정책 완화의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함.

 

 

자료원: 비즈니스라인, 이코노믹타임즈, Ministry of statistics and programme imple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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