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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디지털 TV 방송으로 전환 착착 진행
  • 트렌드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2-03-24
  • 출처 : KOTRA

 

남아공, 디지털 TV 방송으로 전환 착착 진행

- 500만 가구에 셋톱박스 구입 지원 추진 -

- 향후 셋톱박스 수요 1100만 대로 추산 -

 

 

 

□ 셋톱박스 수요 확대 예상

 

 ㅇ 현재 남아프라카공화국(남아공)은 아날로그 TV 방송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2013년 12월까지 전환한다는 목표로 정지작업을 하는 중임.

  - 이와 관련, 세톱박스 수요가 향후 11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추산함.

  - 또한, 지난 2월 남아공 교통부장관 Sbu Ndebele은 “셋톱박스산업이 앞으로 약 2만3500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2만3500명에는 셋톱박스와 안테나 제조, 설치, 유지보수 인력 등이 포함됐음.

  - 또한, 남아공 정부는 남아공 셋톱박스 제조업을 강화해 주로 남아공에서 공급되도록 하는 ‘셋톱박스 제조업 발전전략’(Set-top-box Manufacturing Sector Development Strategy)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계기로 향후 남아공 내 셋톱박스 제조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됐음. 한편, 발전전략과 관련, 남아공 정보통신부, 무역산업부, 경제개발부는 ‘현지화’ 요건에 대한 세부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 빈곤층 500만 가구에 셋톱박스 구입 지원

 

 ㅇ 남아공 정부는 원활한 디지털 TV 방송으로의 전환을 위해 빈곤층 500만 가구에 셋톱박스 구입을 지원하기로 했음.(3월 22일 발표)

  - “남아공 국민의 대부분은 TV를 통해 정부정책과 서비스 관련 정보를 입수하기 때문에 빈곤층 500만 가구에 셋톱박스를 구입 지원하는 것은 국민 간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음.

 

 ㅇ 그러나 남아공 최대 야당인 Democratic Alliance의 Butch Steyn 국회의원은 “정부의 빈곤층에 대한 셋톱박스 구입 지원에는 찬성하나 재원마련 대책이 미비하다”며 비난했음.

  - 지난주 정보통신부 장관 Dina Pule도 재원마련이 미비해 디지털 TV 방송으로의 전환이 난관에 봉착했다고 말한 바 있음.

 

□ 시사점

 

 ㅇ 남아공의 디지털TV 방송으로 전환이 향후 셋톱박스 수요를 대폭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나 현지 제조업체 공급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펴 현지진출 등을 통한 시장접근이 요망됨.

 

 

자료원: Business Day (2012. 3. 23.) 등 무역관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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