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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중국・일본・아시아 지역 시장동향(3.15.~3.21.)
  • 경제·무역
  • KOTRA 본사
  • 본사 유성원
  • 2012-03-23
  • 출처 : KOTRA

 

주간 중국·일본·아시아 지역 시장동향

(3.15.~3.21.)

 

 

 

[중국]

 

□ 중국 내 물가상승 압력거세

 

 ㅇ 정제유 가격이 톤당 600위안 상승, 역대 최고 상승폭 기록

  - 중국국가개발위원회는(改委)는 19일, 3월 20일부터 가스와 디젤유의 가격을 톤당 600위안 인상

  -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 리터당 평균 각각 0.44위안, 0.51위안 상승효과

 ㅇ 농산품 가격 크게 상승세를 보여 옥수수 가격이 최근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대파도 마늘, 생강에 이어 시세가 크게 상승함.

  - 3월 현재, 동북지역의 옥수수가격이 톤당 100~120위안 상승, 화북지방은 톤당 60~80위안 상승

 

□ 중국정부 서명, 공표 임박

 

 ㅇ 재정부와 국가개발위가 서명한 制造“十二五”规划에서는 2015년까지 전체 장비제조업 중 첨단장비 판매생산비율을 20% 이상, 연 판매 생산액 6억 위안의 목표 제시함.

 ㅇ 중점산업은 항공장비, 해양프로젝트장비, 철로교통장비, 위성제조장비와 응용, 지능 제조장비의 5개 영역임

 

[일본]

 

□ 일본, 도쿄주식시장 6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

 

 ㅇ 3월 21일 도쿄주식시장은 해외주식시장의 영향을 받아 전날보다 55.50엔 하락한 1만86.49엔을 기록하며 6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함.

 ㅇ 배경에는 중국 경기침체 우려로 전날 미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이 하락한 점과 최근 급격히 주식가격이 상승한 것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

 

[아시아]

 

□ 태국, 최저임금 인상 전면 실시 임박

 

 ㅇ 2012년 1월 1일 전면 도입 예정이었으나, 2011년 홍수피해에 따라 일시 연기. 그러나 올해 들어 최저임금 인상에 박차를 가하는 중

  - 2012년 4월 1일부로 방콕 중심 일부 지역 1일 최저임금 300바트로 인상

  - 재계의 반대로 전국적으로 동일한 300바트 인상은 전격적으로 실시하지 않으나 지방도 평균 40% 인상할 계획

 ㅇ 외국투자기업에 대한 부담 경감 차원에서 법인세 인하를 동시에 추진

  - 기존 30%에서 23%로 인하했으며 2013년부터는 20% 적용

 ㅇ 저가 노동력을 대규모로 고용하는 현지진출 한국기업의 경영에 일부 어려움이 있을 것이나 저가 노동력만을 고려해 태국에서 영업하는 진출기업은 극소수이며, 태국은 이미 자동차, 전자 등 주력 산업이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기 때문에 최저임금의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임.

 

□ 인도 정부, 3월 16일 예산안 발표 통해 인프라개발 의지 강력 표명

 

 ㅇ 2012/2020년 예산안에서 인프라개발부문 투자규모는 500만 크로아(1조204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됨.

  - 인도 인프라 시장 여건은 2011년 발주 감소, 고이자율, 프로젝트 지연, 인프라 기업의 재무상태 악화 등의 난관을 겪었으나, 이번 발표를 통해 인프라개발이 주요 정책 의제로 재확인됨에 따라 고무적 분위기로 전환됨.

 ㅇ 500만 크로아 예산 중 절반을 PPP(공공 민간 파트너십) 방식으로 조달하고 2011년보다 2배 증액된 6만 크로아(122억 달러) 규모의 면세 채권 발행으로 자금을 일으킬 계획

 ㅇ 인프라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2개 분야는 메트로(철도) 네트워크와 고속도로로, 인도 정부에서는 델리, 방갈로, 콜카타, 첸나이, 뭄바이, 자이푸르, 코치 지역을 위주로 한 메트로 건설 을 위해 874크로아(약 1억8000만 달러) 추가예산을 집행할 계획

 

□ 싱가포르, 점진적 가치상승 통화정책 기조 유지

 

 ㅇ 내달 발표될 싱가포르의 2012년 환율 정책은 기존대로 강한 싱가포르달러를 골자로 할 것으로 예상됨.

  -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물가상승률이 2011년 5.2%를 기록하고 올해도 3.7% 대가 예상되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계속해서 달러 대비 환율을 1.25싱가포르달러 수준에서 유지할 것임을 밝힘.

 

□ 지속되는 호주화 초강세에 제조업과 수출업 울상

 

 ㅇ 호주화 강세가 지속돼 1 호주달러당 1.06 미달러로, 지난 주 1.04미달러보다 상승함.

 ㅇ 호주 제조업과 수출업은 호주화 강세로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하는데 호주화가 급상승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남호주 내 제조업 종사자가 1만 명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남호주 정부에서는 대응책 마련 중

 

□ 필리핀 해외근로자, 사상 처음 200억 달러 시대 열어

 

 ㅇ 2011년 해외근로자의 본국 송금액이 201억 달러를 기록해 최초로 200억 달러 돌파

  - 필리핀 중앙은행(BSP), 올해는 2011년 대비 5% 증가한 211억 달러 송금 전망

 

□ 세계은행, 필리핀 정부에 개혁 가속화 권고

 

 ㅇ 높은 전력요금, 중소기업의 자금지원 제한, 빈곤문제 등의 구조적인 과제해결 권고

 

□ 2012년 2월 기준 對필리핀 수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

 

 ㅇ 2012년 2월 기준 한국의 對필리핀 수출액은 12억5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

  -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 석유제품 등

 

□ 베트남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었던 FDI 지속 감소세

 

 ㅇ 2008년 717억 달러, 2009년 226억 달러, 2010년 198억 달러에 이어 2011년 147억 달러로 감소

 ㅇ 2011년 당초 목표였던 200억 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베트남 정부는 2012년 FDI 목표를 170억 달러로 하향 조정

 

□ 2012년 1~2월 일본의 對베트남 투자는 급증

 

 ㅇ 2012년 1~2월 일본의 對베트남 투자 등록금은 11억 달러로 해당기간 등록된 투자금의 89%를 차지

 ㅇ Mr. Hirokazu Yamaoka 주베트남 JETRO 대표 인터뷰에 의하면 최근 일본의 對베트남 투자급증 원인은 엔고에 의한 수출부진으로 해외 생산기지 필요성 증가, 인구감소로 인한 내수시장 위축, 지진으로 인한 국내 생산기지 해외이전 필요성 증가 등으로 분석됨.

 

□ 방글라데시 월별 수출 증가율, 재정위기 이전 대비 최고 45% 감소

 

 ㅇ 방글라데시 수출진흥청(EPB)에 따르면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수입수요 감소와 수출단가 하락으로 2011년 2월 방글라데시의 수출 증가율은 전월 대비 8% 감소한 4.95% 기록

 ㅇ 방글라데시 월별 수출증가율은 2011년 2월 전년 동월 대비 43.33% 증가했으며, 2011년 5월에는 최고 47.69%까지 증가했으나 유럽 재정위기 심화로 계속 감소 추세를 보여 2011년 9월, 2.29%까지 감소한 바 있음.

 

□ 밀수 담배 판매, 파키스탄 정부의 골칫거리

 

 ㅇ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 3월 1일 납세미필 도매업자, 밀수 담배업자 등 상품 구입업자들을 급습했으며, 페샤와르 지역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밀수 근절을 위한 준비 중이나 담배의 밀수판매는 여전히 만연함.

 

 

자료원: 현지 주요 언론 및 관계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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