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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의료기기시장 진출 유망
  • 경제·무역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허진원
  • 2012-03-14
  • 출처 : KOTRA

 

[신성장산업,  마케팅]필리핀 의료기기 시장 진출 유망

- 2011년도 수입실적 전년대비 약 15% 증가, 1억8000만 달러 시장 –

- 미국, 독일, 싱가포르, 일본 등의 제품 강세, 우리 제품 진출 유망 -

 

 

 

□ 시장동향

 

 ㅇ 필리핀 의료기기 시장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함. 의료기기는 거의 100% 수입에 의존하며 현지생산은 주사기, 장갑 등 일부 품목에 한정됨.

 

  2011년도 전체 수입규모는 1억8000만 달러로 2010년 대비 14.52%의 성장률을 기록했음.

  - 품목별로 보면 의료용기기 1억1000만 달러, 엑스선·알파선·감마선 사용기기 4000만 달러, 정형외과용기기 1100만 달러 등의 규모

 

의료기기 수입실적

                                                                                                                (단위: 백만달러, %)

구분

2009

2010

2011

11/10 증감률

전체

141.74

157.99

180.94

14.52

의료용기기(HS 9018)

103.62

99.41

119.57

20.28

엑스선·알파선·감마선

 사용 기기(HS 9022)

24.61

41.67

40.08

-3.81

정형외과용기기(HS 9021)

7.08

9.71

12.82

32.01

기계요법기기(HS 9019)

6.41

7.18

8.45

17.59

                         자료원: 필리핀 통계청

 

 주요 국가별 수입 동향

 

 ㅇ 2011년도 수입시장을 보면, 싱가포르가 3253만 달러로 17.98%, 미국이 3041만 달러로 16.8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함. 그 다음으로 독일, 중국, 일본, 네덜란드, 한국 등의 순임.

  - 미국의 경우 2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 1위 자리를 고수했으나 전년도에는  일부 감소했음. 그러나 기본적으로 미국제품 선호도가 높아 올해는 회복이 예상됨.

  - 한국의 경우 지난 3년간 대필리핀 수출금액이 지속 증가하며 약 4%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함.

 

주요 국가별 수입실적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09

2010

2011

2011/2010 증감률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전체

103.62

100.00

99.41

100.00

119.58

100.00

20.28

1

싱가포르

17.01

16.42

14.63

14.72

22.43

18.76

53.27

2

미국

22.47

21.69

17.53

17.63

21.01

17.57

19.86

3

독일

17.07

16.48

15.92

16.02

18.11

15.14

13.72

4

일본

9.51

9.18

11.32

11.39

12.51

10.46

10.44

5

중국

5.59

5.39

6.90

6.94

10.02

8.38

45.16

6

네덜란드

9.04

8.72

3.92

3.94

7.84

6.56

100.04

7

말레이시아

4.29

4.14

5.77

5.80

6.34

5.30

9.88

8

한국

2.76

2.66

3.97

3.99

5.42

4.54

36.64

9

홍콩

1.97

1.90

3.33

3.35

1.87

1.56

-44.02

10

벨기에

1.56

1.51

0.86

0.87

1.72

1.44

99.78

11

기타

12.35

11.91

15.25

15.35

12.32

10.29

-324.49

                       자료원: 필리핀 통계청

 

□ 경쟁동향

 

 ㅇ 필리핀 전자 의료기기 시장에서 미국, 독일, 일본, 싱가포르 기업들의 제품이 경쟁함.

  - 시장점유율은 2011년 수입비중과 같이 볼 수 있으나. 미국제품의 시장점유율은 실제 20% 이상인 것으로 추정됨.

 

  미국 제품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GE라는 기술력과 마케팅을 겸비한 유력기업이 있기도 하지만  필리핀과 미국이 우호적 관계이고 필리핀 의사 중 상당수가 미국에서 공부해서 미국 제품 선호도가 높기 때문임. 또한, 필리핀 의료법안은 미국법을 모델로 만든 것이므로 필리핀 시장 진출 시 각종 규제와 등록관련 절차가 미국에는 친숙한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임.

 

 ㅇ 미국 브랜드는 GE Medical, Picker(imaging radiograph equipments), Advanced Technology Laboratory(ultrasound systems), Access Cardio systems, Control-X Medical, Inc. 등임.

 

 ㅇ 그 외 독일제품은 Siemen, 일본 제품으로는 Fujirebio(Chemical analysis instruments), Fukuda(Bioscope and cardio-surgery series), Showa X-ray Co., Ltd.(CT scan system, Mobile X-ray units, MRI systems, Ultrasound scanner, X-ray systems) 등을 들 수 있음.

 

□ 유통구조

 

 ㅇ 필리핀의 의료기기 유통체계는 수출자가 현지 디스트리뷰터·딜러 등 에이전트를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공급한 후 에이전트가 사후관리를 책임지는 형태

 

 ㅇ 수출자는 공급한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설치와 운영 관련 내용을 현지 에이전트에 교육하고 지원함. 그리고 현지에서 발생하는 AS, 품질보증문제는 현지 에이전트가 책임을 지고 지원해 소비자는 제품 관련 문제를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음.

 

 ㅇ 병원은 대부분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제품을 구입. 따라서 현지 진출을 위해서는 AS 능력이 있고 현지 구매자들과 인적 네트워크가 우수한 유력 에이전트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

  

 관세와 규제

 

 ㅇ 전자의료기기 수입관세는 ASEAN 국가일 경우 영세율. 아세안과 FTA협정을 체결한 우리나라에도 무관세가 적용. 아세안 이외의 국가에 대해서는 1~3%가 적용됨.

 

ㅇ 필리핀 수출을 위해서는 필리핀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에 제품을 등록해야 하며 수입업체도 소정 절차에 따라 승인을 받아야 함.

 

□ 시사점과 전망

 

  필리핀 인구는 1억 명 이상의 인구대국이며 현지의 건강검진 의무화, 의료관광산업 육성, 의료기기 노후화로 인한 대체 수요 등을 감안할 때 의료기기의 수입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임.

 

 ㅇ 필리핀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 싱가포르, 독일, 일본 등의 기업이 강세를 보임. 가격도 중요하지만 제품 품질과 AS가 매우 중요한 구매요건으로 인식되며 한국기업의 의료기기 제조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경쟁력도 강화돼  필리핀 시장진출 여건은 양호하다고 판단됨.

 

 

자료원: 필리핀 통계청(National Statistics Office), KOTRA 마닐라 무역관 자체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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