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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내 외국인투자기업, 올해는 작년보다 어려운 한해 예상
  • 투자진출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옥종수
  • 2012-02-24
  • 출처 : KOTRA

 

터키내 외국인투자기업, 올해는 작년보다 어려운 한해 예상

- EU발 경제위기가 외국인 투자에 부정적 영향 끼쳐-

 

 

 

□ 2011년 터키 외국인 투자(FDI)유치, 전년대비 74% 증가

 

 ○ EU발 재정위기로 인한 주요 투자국들의 경제 불안에도 불구하고, 터키의 FDI 유치는 전년대비 74% 증가한 157억불을 기록함(도착금액 기준)

 

 ○ 투자철수분을 제외한 순투자유입액은 134억불로 이 역시 전년의 75억불에서 77% 증가

 

 ○ 이러한 2011년의 FDI 유치실적은 지난 3년간 최고 실적으로, 170억불을 기록했던 2008년 이후 금융위기 여파로 급감했던 FDI 유치가 다시 급증세로 돌아섬

 

 □ 터키내 외투기업, 2012년은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

 

 ○ 터키 외국인투자가협회(YASED)는 매년 2회 실시하는 외투기업에 대한 2012년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 하였으며, 항목별 조사결과는 이하와 같음

 

 ○ 2011년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정도

 

항목

목표이상

목표달성

목표이하

매출액

34%

53%

13%

생산량

31%

57%

12%

순이익

25%

51%

24%

시장점유율

24%

64%

12%

 

  - 대부분의 기업이 목표 또는 그 이상의 경영실적을 올린 것으로 답변

 

 ○ 20111년 하반기 고용실적 및 2012년 상반기 고용예상

 

항목

증가

유지

감소

2011년 하반기

52%

25%

23%

2012년 상반기

43%

43%

14%

 

  - 외투기업의 고용규모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작년 하반기에는 절반 이상의 기업이 종업원수가 증가하였으나 금년 상반기에는 현재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답변이 40% 이상으로 경기에대해 보수적 전망을 하고 있음을 나타냄

 

 ○ 2012년 상반기 경제 전망

 

항목

가속

현상유지

침체

세계경제성장율

2%

24%

74%

터키 경제성장율

6%

21%

73%

 

상승

현상유지

하락

   인플레이션율

60%

25%

15%

     이자율

60%

35%

5%

 

  - 세계경제 및 터키경제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기업이 금년에 비해 침체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반면 터키내 인플레이션율과 이자율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외투기업들은 금년 상반기 터키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 발생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리라화 환율에 대해서는 46%의 기업이 인플레이션율과 비슷한 절하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25%의 기업은 인플레이션율 보다 빠른 절하율을, 29%의 기업은 인플레이션율 보다 느린 절하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

 

 ○ 투자장애요인 개선도

 

항목

2011년 하반기 체감도

2012년 상반기 예상

악화

전과 동일

개선

악화

전과 동일

개선

경제안정

22%

60%

18%

36%

55%

9%

사법체계

15%

78%

7%

20%

60%

20%

지적재산권

9%

87%

4%

10%

82%

8%

금융환경

36%

59%

5%

56%

37%

7%

공정경쟁

14%

83%

3%

21%

71%

8%

조세 및

인센티브

29%

67%

4%

35%

53%

12%

지하경제

16%

80%

4%

24%

63%

13%

관료주의

10%

88%

2%

10%

79%

11%

정치안정

10%

85%

5%

23%

72%

5%

예측가능성

33%

64%

3%

51%

42%

7%

 

  - 2011년 하반기에는 터키의 주요 투자장애요인이 특별히 개선되었다고 평가되지 않았으며, 일부 요인의 경우 2012년 상반기에 예상되는 경제침체와 함께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

 

 ○ 투자환경 전망 및 그에 따른 투자계획

 

항목

개선

현상유지

악화

세계FDI 환경

8%

16%

76%

터키FDI 환경

21%

34%

45%

 

있음

미정

없음

증액 또는 신규

투자계획

43%

25%

32%

 

  - 대다수의 외투기업들이 세계적 FDI 환경은 악화된 것으로 느끼고 있으나, 터키의 경우에는 개선 또는 현상유지의 답변이 다수를 차지하여, 터키의 FDI 환경이 상대적으로 고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이에 따라 경기침체 예상에도 불구하고 43%의 외투기업이 근시일내 증액 또는 신규투자 계획이 있다고 답변

 

 ○ 2011년 투자액 및 2012년 연간 투자예상액

 

항목

0~1억불

1~5억불

5억불 이상

2011년 투자액

70%

16%

14%

2012년 투자예상액

78%

18%

4%

 

  - 경기침체 전망으로 인해 2012년 기업별 투자예상금액은 상당한 감소세를 보임

 

 ○ 근시일내 대터키 외국인투자에 가장 부정적으로 작용할 요인 6가지

  

1.    국제금융시장 침체

2.    불완전한 구조개혁

3.    정부의 경상수지 적자 통제능력 상실

4.    국내 정치 불안

5.    지속 불가능한 경제성장

6.    EU 가입협상 지연

 

 ○ 2012년 터키 FDI 유치 전망에 대해서는, 100억~150억불 사이로 보는 전망이 62%로 가장 많았으며, 100억불 이하가 35%, 150억불 이상이 3%로 절대 다수의 기업이 FDI 유치액은 금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

 

 

 ○ 대터키 외국인투자의 장애요인 6가지

 

항목

응답률

조세 및 인센티브 정책

19%

법적 안정성 결여

19%

경제불안정

17%

지하경제

16%

정치불안

15%

지적재산권

14%

 

  - 외투기업들은 대터키투자의 장애요인 중 조세 및 인센티브 정책과 법적 안정성을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았으며, 이외 경제 및 정치 불안정, 지하경제, 지적재산권 문제를 주요 장애요인으로 지적

 

 ○ 향후 정부의 정책 우선과제

 

항목

응답률

경상수지 적자해결

26%

구조개혁

16%

지속가능한 성장

14%

물가 및 금리 정책

13%

실업

9%

지하경제

8%

FDI 유치 증대

8%

사회정책

4%

EU 협상

2%

 

  - 외투기업들이 꼽은 향후 터키정부의 정책우선과제로는 경상수지 적자해결이 26%로 단연 1위를 차지하였으며, 구조개혁, 지속가능 성장, 물가 및 금리정책 등도 중요한 우선과제로 지적되었음

  - 터키의 경상수지 적자는 작년 사상최대인 약 650억불을 기록하였으며, 경상수지 적자는 터키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최대 장애요인이 되고 있음

 

 ○ 터키내 외투기업R &D 활동

 

응답

응답률

전사적으로 R &D 활동 없음

22%

글로벌 R &D 활동은 있으나 터키에는 없음

44%

터키내 R &D 센터는 없으나 활동은 있음

8%

터키내 R &D 센터 소재

26%

 

  - 외투기업의 터키내 R &D 활동을 묻는 질문에는, R &D 기능이 있어도 터키에서는 R &D를 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다수를 차지하여 터키의 R &D 센터로서의 기능은 아직 상대적으로 미약한 것으로 나타남.

 

 ○ 2012년 외국인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

 

1.    에너지

2.    보건

3.    자동차 및 부품산업

4.    금융서비스

5.    식품 및 농업

6.    일용소비재

7.    R&D

8.    IT 산업

 

  - 터키는 만성적 에너지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외자유치를 통해 에너지 부문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PPP방식을 통해 보건설비 투자를 늘리고 있음

  - 아울러 상대적으로 저렴한 양질의 노동력 및 주요 시장에 인접한 전략적 위치, 대규모의 내수 잠재력을 고려할 때 자동차 산업, 일용소비재 산업 등의 투자도 유망한 것으로 평가됨

 

 ○ 외국인 투자기업이 전망한 2012년 터키 주요 경제지표

 

항목

응답자 평균

경제성장률

3.86%

이자율

9.97%

도매물가지수

8.02%

소비자물가지수

8.18%

리라/달러화 환율

1달러=1.85리라

리라/유로화 환율

1유로=2.38리라

수출액

1,358억불

수입액

2,125억불

GNP 대비 경상수지 적자비중

7.64%

 

 

 시사점

 

 ○ EU발 재정위기로 인해 2012년 세계 경제의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터키도 경제위기의 여파를 피해가지는 못할 것으로 외국인 투자가들은 전망

 

 ○ 그러나 터키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고려할 때 대터키 외국인 투자는 2009년과 같은 급감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됨

 

 ○ 다만 터키내 외투기업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관료주의, 법적 안정성 및 예측가능성의 결여 등은 그다지 개선되지 않았으며 경제불황기에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존 투자기업 및 투자희망기업들의 주의가 필요

 

 

자료원 : 터키외국인투자자협회(YASED),  무역관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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