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Bright Green Island 프로젝트, 본홀름섬

- 녹색기술 실증단지 역할 -

- 2027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77%를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 -

□ 세부 내용

 ○ 본홀름섬은 덴마크에서 135km 떨어져 있으며 발틱해에 있는 섬으로 태양광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 등 녹색 섬을 만들기 위한 다수의 녹색기술 R &D 프로젝트가 시행됨.

 ○ 본홀름은 약 4만3000명 인구가 거주하는 작은 섬으로 그동안 덴마크 정부가 크게 주목하지 않은 외곽 섬에 불과했으나, 발트해 연안 9개 나라와 인접한 지리적 장점으로 지난 2006년 녹색 섬 프로젝트를 시작,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다양한 분야의 녹색기술을 실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실증단지 역할을 함.

 ○ 녹색섬 프로젝트로 본홀름을 찾는 세계 관광객수가 늘어나며, 본홀름 비즈니스 센터에서는 관광객들은 위한 그린투어를 실시함.

본홀름섬에서 진행중인 다양한 녹색기술 프로젝트

자료원: Bornholm.dk

□ 대형 그린 프로젝트 진행 중

 ○ EcoGrid EU는 현재 본홀름 섬에서 진행되는 가장 큰 규모의 R &D 프로젝트로, 총 예산은 2억 덴마크크로네에 이름.

 ○ EcoGrid EU 프로젝트는 2000개 가구에 각각 작은 컴퓨터를 설치해 직접 가정 내 전력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최종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제로 본홀름섬 전체 전력소비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임.

 ○ Dansk Energi는 덴마크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 구현을 목표로 본홀름섬 전체에 광케이블을 설치함. 설치가 완료되면 인터넷 속도는 현재 15Mbit/s에서 90Mbit/s로 향상될 예정임. 본홀름섬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녹색기술 프로젝트에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서 정부 차원에서 지원함.

□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이룩

 ○ 본홀름섬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신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을 보유함.

  - 현재 35개 풍력 발전기가 설치돼 30MW의 전력을 생산함. 이는 섬 전체 에너지 소비의 33%를 충당

  - 태양열 에너지로 7.7kWp, 바이오가스 시설에서 100kW, 또한 바이오매스 시설에서 37MW의 전력과 50MJ/s의 열을 얻음.

 ○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을 목표로 하는 녹색섬 프로젝트는 모든 자원의 재생, 순환을 원칙으로 하며 2025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의 77%를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할 것을 목표로 함.

본홀름섬 투어 관련 연락처:

자료원: Bornholm Business Center, Dansk Ener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