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중국, 철강・부동산 시장 예측
  • 경제·무역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1-11-11
  • 출처 : KOTRA

 

중국, 철강·부동산 시장 예측

- 중국조강 수요 2015~2020년이 '피크' -

- 앞으로 3년 중부도시군이 건설업계의 화두될 듯 -

 

 

 

□ 중국 조강 수요량 2015~2020년이 '정점'

 

 ○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제13차 중국 국제광산업대회에서 공업정보화부 원재료사 루어테쥔(駱鐵軍) 부사장은 조만간 공업정보화부가 철강산업 12.5 규획을 발표할 것이며, 이번에 발표되는 12.5 규획에는 중장기 조강 수요량 전망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힘.

  - 12.5규획은 중국의 조강 수요량이 2015~2020년에 최고조에 달할 것을 예상한 것으로 알려짐

  - 피크기에는 연간 7억7000만~8억2000만 톤의 철강수요가 발생할 전망임.

 

□ 품종별 철강소비 전망

 

 ○ 규획에 따르면 철도궤도용 철강은 12.5규획 기간 소비량이 줄어드는 유일한 품종이 될 것임

  - 철도궤도용 철강 수요량은 2010년 400만 톤에서 2015년 380만 톤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 고강도철근, 베어링강, 자동차용 냉간압연과 아연도금박판, 실리콘스틸시트 소비량이 2015년 각각 1억1200만 톤, 500만 톤, 1400만 톤, 650만 톤으로 늘어날 전망임.

 

□ 지역별 철강생산 전망

 

 ○ 북부, 환발해, 장강삼각주의 철강생산이 줄고 서부지역 철강생산이 크게 늘어날 것임.

  - 허베이, 산둥, 장쑤, 랴오닝, 산시(山西) 등 철강 생산규모가 큰 지역의 경우 합병, 구조조정, 낙후생산능력 도태를 통해 생산량이 줄어들고 산업재배치가 있을 전망임.

  - 후난, 후베이, 허난, 안후이, 장시 등 중부지역은 철강생산량이 늘지는 않으나 체질개선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전망임.

  - 바오샨강철(寶山鋼鐵) 짠장(湛江), 우한강철 팡청강(防城港) 등 연해지역의 철강 고급제품기지 건설을 신속히 진행하고 푸젠성 닝더(寧德)에 철강생산기지 건설을 추진할 계획임.

 

□ 올해 중국의 철강소비량, 6억4000만 톤 예상

 

 ○ 국제철강협회는 올해 전세계 철강소비를 전년대비 6.5% 증가한 13억9800만 톤으로 전망함.

  - 2012년에는 5.4% 증가한 14억7400만 톤으로 예상됨.

  - 내년에는 선진국의 철강수요 회복이 덜한 반면, 개도국의 철강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임.

  - 2012년 신흥국과 개도국의 철강 수요가 전 세계 철강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7년 61%에서 2012년에는 73%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의 올해 철강소비량은 전년대비 7.5% 증가한 6억4320만 톤, 2012년에는 6% 증가한 6억8060만 톤으로 전망됨.

 

□ 고급장비 제조업·건설 프로젝트, 철강수요 확대의 견인차

 

 ○ 중국은 신흥전략산업으로 고급장비 제조업을 집중 발전시키면서 여러 산업이 수혜를 보게 될 것이며 특히 철강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의 비행기 제조업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항공용 철강기술이 제고되고 고강도강철 생산이 늘어날 것임.

 

 ○ 보장형 주택건설이외에도 수리공정, 철도공사 등 대규모 건설공사가 대거 발생해 건축용철강재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임.

  - 반면, 조선, 자동차, 공정기계산업 관련 철강수요는 비교적 느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중국, 선진국수준 도시화위해 앞으로 40~50년 소요

 

 ○ 2010년 중국의 도시화율은 49.7%로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음.

  - 2020년, 2030년, 2050년 중국의 도시화율이 각각 59%, 67%, 72%에 달할 전망임.

  - 선진국 수준의 도시화율을 이루기 위해 중국은 적어도 40~50년이 더 소요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장기적으로 도시화 건설공사가 지속될 것임.

 

□ 2011~2025년 중국의 건축업 연평균 성장율 11% 예상

 

 ○ 일반적으로 도시화율이 50%를 넘으면 건축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이러한 추세는 도시화율이 60%에 이르거나 60%를 넘을 때까지 지속됨.

  - 도시화율이 70%에 이를 때 건축업의 GDP 비중이 최고조에 달함.

  - 중국의 건축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5년 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2011~2025년 중국의 건축업 연평균성장율 11%, 2026~2050년 연평균 성장율은 2.8%로 예상됨.

 

□ 앞으로 3년 중부도시군이 건설업계의 화두될 듯

 

 ○ 앞으로 중국에는 개발구·경제구역 건설이 늘고, 도시화가 추진되는 한편, 고속철도망 밀집이 밀집하고 지하철 건설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임.

  - 2009년 이후 국가발전전략으로 승인받은 광역구획이 크게 늘었음.

  - 주강삼각주개발규획, 해협서안경제구, 해남국제관광섬, 중부굴기촉진규획, 헝친발전구, 쟝쑤연해발전규획, 랴오닝연해경제지대, 관중텐수이경제구, 선양후생태경제구, 투면잘구역개발규획, 황허삼각주고생태경제구, 완쟝도시벨트 등 건설계획이 쏟아져 나옴.

  - 이러한 경제구역개발에 따라 철도, 항구, 고속도로, 전력망 등 기초시설건설이 대거 발생할 것임.

 

 ○ 앞으로 5년간 중부도시군 건설, 고속도로망, 철도망, 공항, 항구건설이 건설업의 화두가 될 것임.

  - 중국정부는 성급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15년에는 중부지역의 국가고속도로와 구역고속도로 통로를 기본적으로 완성하고자 함.

  - 이를 통해 정저우, 우한등지가 전국 교통축으로 부상할 것임.

 

□ 보장형주택·일반상품방 공급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

 

 ○ 중국정부가 보장형 주택과 일반상품방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임.

  - 보장성 주택 프로젝트를 빠른 속도로 추진할 것임.

  - 중국은 2012년 말까지 1540만 호 저소득가정의 거주문제를 해결할 계획임.

  - 이를 위해 가격상한제한 상품방,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빠르게 추진할 것임.

  - 중국은 2009년부터 보장형주택건설과 연관시켜 판자촌 재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며 2014년까지 대단위도시와 국유지의 판자촌 재개발을 완성할 것임.

  - 일부지역의 경우 2012년내 완성을 목표로 함.

 

□ 철도건설에 대대적 투자 단행

 

 ○ 중국의 고속철 발전규획은 2004년 국무원이 비준한 '중장기고속철망규획'에 기반함.

  - 이 규획에 따르면 중국의 철도길이가 2020년까지 10만 킬로미터에 이르고 여객운송전용선 길이가 1만2000 킬로미터를 초과할 것임.

  - 2012년 중국의 철도운행노선이 11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이에 따라 인접성시 성회도시간 시간적 거리가 1~2시간으로 줄어들게 됨.

  - 2020년에는 중국의 철도운행노선 총길이가 12만㎞가 넘고 이중 고속철노선 길이가 1만600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성회도시와 인구 50만 이상도시가 기본적으로 연결될 것임.

 

 ○ 중국은 고속철 건설에 앞으로 5년간 900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할 계획임.

 

 ○ 2009년 말까지 25개 도시가 궤도교통프로젝트를 허가받음.

  - 2015년까지 중국의 궤도교통노선길이가 1700㎞에 달하고 60여 개 도시가 궤도교통을 갖추게 됨.

  - 2010~2015년간 중국이 궤도교통건설 투자규모가 총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2015년 중부지역 도시화율 48%까지 제고 위해 건설프로젝트 대규모 발생 예상

 

 ○ 중국의 도시화는 중국건축시장을 중장기적으로 이끌어 갈 것임.

  - 중국은 2015년까지 중부지역의 도시화율을 48%까지 높일 계획이며 이와 관련해 기초시설건설이 대거 발생하고 중소형 주택 건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중국건설부, 공업정보화부, 중국망, 혜총망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중국, 철강・부동산 시장 예측)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