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풍력에너지 개발 추진

- 과학기술혁신부, 국가 바람지도 추진 -

- 풍력산업 육성으로 에너지 생산, 발전단지 구축, 전문지식 축적 등 추진 -

□ 말레이시아의 풍력 육성 안

 ○ 말레이시아의 과학기술혁신부(MOSTI)는 국가 바람지도의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포괄적인 바람지도사업를 수행함.

  - 장관은 바람지도를 생산하고, 풍력 발전용 터빈 설치를 감독하기 위해 SIRIM의 수석 선임연구원인 Dr Baharum Ismail과 Dr Mohd Zamri Ibrahim을 University of Malaysia Terengganu의 과학, 기술 학부의 연구, 수업석사 자리에 배정

  - 60m 높이의 풍력계측타워가 페닌슐라에 4개, 사바와 사라왁 주에 각각 3개 등 말레이시아 주변 10곳에 건설됐음.

  - 타워에는 각 높이에 따른 풍속을 기록하기 위해 10m 간격으로 풍력계측장치가 설비돼 있음.

  - Dr Baharum에 의하면, 국가 바람지도는 2012년 1분기에 마무리될 수 있을 것임.

 ○ 재생에너지 회사 Industrias Metalurgicas Percarmona SA(Malaysia) Sdn Bhd의 책임자 Juan Aguero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풍력 잠재력은 에너지 생성에 그치지 않음.

  - 국가의 GDP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낼 수 있음.

  - 말레이시아는 풍력산업을 개발하고, 바람지도 구축, 풍력발전 단지 구현, 운영 및 프로젝트 파이낸스와 같이 구성요소뿐만 아니라 전문지식도 수출 가능함.

 ○ 2011년 7월, 말레이시아와 인도 간의 두 번째 협동 과학기술위원회는 생명과학, 나노테크놀로지, 대체에너지, 풍력에너지, 해양학, 디지털 도서관 데이터베이스, 생물정보학, 태양에너지, 핵에너지, 우주공학과 같은 풀뿌리 혁신을 중점적으로 과학기술의 친밀한 협력을 구축

□ 사업 참여자

 ○ 바람지도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몇몇 기업이 풍력에너지 사업에 관심

  - TNB은 Terengganu의 Pulau Perhentian Kecil에 풍력터빈 기술을 적용한 풍력, 태양 복합플랜트를 최초로 건설함. 플랜트는 섬의 강한 바람을 2개의 100㎾ 풍력터빈을 가동하기 위해 이용함. 기술은 플랜트를 더 효율적이게 할 뿐만 아니라 더 적은 디젤을 소비하게 하므로 화석연료에서 유발되는 오염자원을 감소시킴.

자료원: TNB Energy Services

 ○ iWind Energy Sdn Bhd(http://www.iwindenergy.com.my/)

  - 대만인에 의해 개발된 기술은 한 방향에서 오는 바람만을 포획하는 풍차형의 전형적인 풍력터빈과 다르게 바람의 대부분을 이용 가능하게 만듦.

  - iWing 장치는 태양전지 판이 결합된 수직축 풍력터빈 사용하고, 초당 1.8m의 풍속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음. 경험상, 규모가 큰 풍력터빈은 전력 발생을 위해 초당 최소 4m의 속도를 필요로 함.

  - 이 태양광 및 풍력 시스템은 가로등과 장식전구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사라왁 주의 Kuching Esplanade에 설치됐음. 바람이 없거나 약할 날에, 태양전지판은 태양광선을 전기로 전환함.

자료원: iWind

□ 전망

 ○ 말레이시아에서 풍력을 유효하게 하려면 알맞은 장소 선정, 적당한 기술 사용, 그리고 국가의 에너지 수요에 중요 역할을 할 풍력과 관련한 5~10년간의 적절한 정부 인센티브와 정책 등 3가지의 요소가 필요함.

  - 지금은 풍력은 발전차액 지원제도 적용이 되지 않으나, 2011년 12월 1일 정부에 의해 시행될 것임.

  - 데이터 수집이 초기단계임에도 몇몇 지역은 가능성을 보임.

  - Dr Zamri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국가의 에너지 수요에 충족할 수 있는 풍력단지 수용 능력이 있음.

  - 연중 에너지 생성을 위해 에너지 생산을 극대화 시킬 풍력-태양력 복합시스템 사용이 권장됨.

자료원: MOSTI, The Edge, DOSM, TNB Energy Services, i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