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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소비지출 증대, 관광쇼핑 한 몫
  • 경제·무역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이상훈
  • 2011-08-31
  • 출처 : KOTRA

 

싱가포르 소비지출 증대, 관광쇼핑 한 몫

- 세일기간 카드사 매출 48%까지 증가 –

- 금융시장 불안 속에서도 여행 수요는 변함없어 -

 

 

 

□ 마스터카드, 싱가포르 세일기간(5. 27. ~ 7. 24.) 매출 전년동기대비 48% 증가, 사상 최대 기록

 

 ○ 마스터카드의 8월 실적 예비보고서에 따르면, 1994년 첫 싱가포르 세일행사(Great Singapore Sale)가 개최된 이래 최대규모인 16억 싱가포르 달러(13억20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수준임.

  - 매출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918만5457건으로 기록됨.

 

 ○ 이 기간 중 음식, 귀금속, 시계 등 소비지출로 10억 달러 이상 기록된 것은 사상 처음으로, 싱가포르 내 카드 회원 매출은 8억658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710만 건이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됨.

 

 ○ 여행객들의 카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4억5290만 달러를 기록됐으며, 미국, 말레이시아, 호주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됨.

 

□ 쇼핑 및 의료 이용 관광객의 급증이 주요 원인

 

 ○ 1분기 관광객수는 31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수치임.

  - 관광객의 지출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각국 여행사들이 싱가포르 세일기간을 여행 상품화해 프로모션하는 것도 급증 원인으로 분석됨.

 

2011년 싱가포르 세일기간 국가별 관광객 소비지출 현황

미국

6450만 달러

말레이시아

5090만 달러

호주

4580만 달러

인도네시아

4070만 달러

일본

3040만 달러

자료원: The Strait Times

 

2011년 싱가포르 세일기간 목적별 관광객 소비지출 현황

음식

7350만 달러

편의점, 마켓

5150만 달러

귀금속, 시계

4380만 달러

전자제품

3430만 달러

백화점

3400만 달러

자료원: The Strait Times

 

□ 싱가포르 주요 여행사 매출 급증으로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 해소

 

 ○ ASA Holidays는 7월 1200만 싱가포르 달러 매출을 올려 최근 5년간 최대실적을 달성했으며, Chan Brothers 여행사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200만 싱가포르 달러의 매출을 올렸음.

 

 ○ 싱가포르인의 여행 수요도 금융시장 불안으로 인한 감소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지난 일본지진으로 일본 여행을 미뤘던 여행객들과 한국 등으로 겨울 스키여행 수요는 늘었음.

 

□ 전망 및 시사점

 

 ○ 싱가포르 내수 소비시장은 활황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이나, 세계 금융위기가 지속되면 시간차를 두고 향후 둔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 싱가포르 달러의 강세 지속도 소비지출을 활성화하는 요인이며, 10월에 발표될 환율 정책에 따라 변동요인이 클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KOTRA 싱가포르 KBC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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