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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시니어도 놀 공간이 필요하다
  • 현장·인터뷰
  • 일본
  • 후쿠오카무역관 조병구
  • 2011-08-25
  • 출처 : KOTRA

 

日, 시니어도 놀 공간이 필요하다

- 시니어를 위한 가라오케, 카페 속속 등장 -

- 고령화 사회 속 새로운 고객 창출을 위한 움직임 활발 -

 

 

 

□ 日, 시니어를 위한 유흥업소 속속 등장

 

 ○ 제일흥상(第一興商), 작년 11월 시니어 전문 가라오케 첫 개점

  - 도쿄 스기나미구에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전국 100개 점포 개점을 목표

  - 메뉴에 자연식, 건강음료 등을 추가, 태극권 등이 가능한 공간 설치, 혈압 등의 체크가 가능한 케어 라운지(Care Lounge) 등을 운영함으로써 시니어 층에 어필

 

 ○ 복합카페 전문 체인 란시스템, 시니어 전문 카페를 운영

  - ‘건유공간(健遊空間)’이라는 이름의 카페에는 장기, 바둑, 마사지 의자, 교류 라운지 등을 설치해 시니어 층에 어필

  - 60세 이상 고객 할인 제도를 도입한 2009년 이후 60세 이상 고객의 매출액 300% 증가

 

□ 하향곡선을 그리는 오락시장, 시니어 층을 통한 회복 노린다

 

 ○ 고령사회의 그늘, 하락하는 오락시장

  - 일본의 오락시장은 2007년을 정점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음.

  - 가라오케 시장의 2010년 연간 시장 규모는 총 3790억 엔으로, 피크였던 1996년의 약 60%까지 줄어듦.

  - 주요 이유 중 하나로 시니어 층이 점점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에서 주 고객 층인 20~40대의 인구가 점점 감소하는 것을 들 수 있음.

  - 2010년 2월 기준 일본의 60세 이상 인구는 3992만 명으로 20~39세 인구보다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함.

 

일본 주요 오락 업종별 연간 시장규모 추이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 시니어 층을 통한 시장규모 회복 노려

  - 이러한 현실을 타파하고자 일본의 각 오락 업계는 시니어 층을 새로운 소비층으로 인식함.

 

□ 시사점

 

 ○ 한국에도 고령화 사회는 머나먼 이야기가 아님.

  - 2010년 기준 고령화 비율은 11%로 이미 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 추세가 매우 가팔라 2050년에는 인구의 40%에 이를 것으로 예측

  - 이러한 일본의 변화는 한국에도 찾아올 것이므로 이러한 변화에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일본경제산업성, KOTRA 후쿠오카 KBC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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