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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진 이후 해외조달 계속된다
  • 경제·무역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양은영
  • 2011-08-02
  • 출처 : KOTRA

     

日, 지진 이후 해외조달 계속된다

- 지진으로 조달선 바꾼 기업 42%는 해외조달 지속 방침 -

- 산업생산의 80%가 지진 전 수준 회복, 제조업의 30%는 해외영업 피해 -

     

     

     

□ 지난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심각한 피해를 입었던 일본 내 생산거점의 80%가 6월 이후 지진 전 수준을 회복

 

 ○ 日 경제산업성 조사, 지진 이후 무너졌던 일본 내 공급망의 빠른 회복 시사

  - 6월 동안 대기업, 제조, 소매, 서비스업 등 총 123개사 대상 조사

 

 ○ 아직 지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다는 기업의 76%도 올해 내 회복 예상

 

주: 지진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은 기업 대상

 

□ 제조업의 30%는 해외 영업 차질

 

 ○ 지진 이후 공급망 파괴로 해외 고객들로부터 계약중단, 거래량 감소 등의 요청

  - 이유로는 "공급부족“이 47%, "원전사고에 대한 과잉 반응"이 41% 등

  - 해외 거래에서 영향을 받은 국가는 유럽, 중국, 북미 등 순

 

 ○ 지난 4월 조사와 비교, 공급부족에 의한 해외영업 차질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

  - 다만, 원전 영향으로 해외 고객들의 대일본 주문이 위축되는 현상은 확대

 

지진으로 해외 영업에 차질을 빚은 이유

 

□ 지진을 계기로 해외조달 확산 움직임

     

 ○ 지진 이후 해외조달로 전환했던 기업의 42%가 해외조달 그대로 유지 방침

  - 국내조달 포기로 산업공동화 우려 확대

  - 화학 등 일부 업계는 해외고객들이 국내외 조달 2원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 최근 강도 높게 진행되는 달러화 약세와 엔고 현상은 일본 기업들의 해외조달 확산 계기로 작용할 수도

  - 일본 경제산업성 역시 일본 국내기업들의 해외탈출 확대 조짐에 우려

 

□ 지진 이후 달라지는 일본 산업계의 조달 공급선 주시 필요

 

 ○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공급망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등장

  - 일본 국내에서의 생산거점 이동과 함께 해외조달 확대가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

  -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이 주요 생산거점 이동 대상지로 거명

  - 특히, 완제품 소비지에서 생산의 대부분이 이뤄지는 ‘지산지소’ 전략이 더욱 강화될 전망

 

 ○ 이는 우리 부품소재 업계의 일본 공급망 참여에도 희소식

  - 도요타, 파나소닉 등 일본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망 개방과 함께 일본 중견 및 중소기업들의 해외조달 확대에 우리 기업의 참여기회가 늘 수 있도록 관심 집중 요망

 

 

자료원: 닛케이 신문, KOTRA 오사카 KB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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