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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섬유시장 동향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1-07-30
  • 출처 : KOTRA

 

러시아 섬유시장 동향

 

 

 

 ○ 러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2009년 말 기준 2만7760개의 업체가 러시아 섬유·의류 산업에 종사했으나 2010년 말 기준 2만6600개의 업체가 종사함. 가죽산업에는 2009년 말 기준 3131개의 업체가 종사했으나 2010년 말 기준 2800개의 업체가 종사함. 러시아 섬유·의류·니트웨어 제조업체의 대부분은 러시아 유럽지역에 있음.

 

 ○ 2010년 러시아 섬유산업과 모피가공을 포함한 봉제산업 전체는 전년대비 12.1% 성장했으며, 이 중 2010년 섬유산업은 15.1%, 모피가공을 포함한 봉제산업은 9.8% 각각 성장했음.

 

 ○ 2011년 상반기 러시아 섬유산업과 모피가공을 포함한 봉제산업 전체는 전년동기 5.3% 성장했으며, 이 중 섬유산업은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했으나 모피가공을 포함한 봉제산업은 12.7% 성장했음. 가죽산업은 전년동기대비 10.3% 성장했음.

 

 ○ 러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직물 생산은 2010년 동안 총 32억sq.m.를 기록했으며, 2009년 대비 22.6% 증가했고, 2011년 상반기에는 총 16억7000만sq.m.를 생산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3.7% 성장했음.

 

 ○ 2010년 러시아 섬유시장 총 생산규모는 32억sq.m.(2009년 러시아 직물 생산규모: 25억6000만sq.m.; 2008년 러시아 직물 생산규모: 37억sq.m.)를 기록했으나 러시아산 직물용 원료는 20% 미만 생산됐음.

 

 ○ 러시아 직물시장은 리넨 직물과 모직물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고 하지만 2010년 기준 부직포직물이 기타 종류의 직물을 포함해 국내 총 생산량의 47.6%를 차지함. 리넨 직물과 모직물은1.5%, 0.5%를 각각 차지함. 2010년 리넨 직물 생산은 전년대비 5.7% 증가했으며, 생산자 가격이 2010년 11월에 1월 대비 5% 떨어졌으므로 수출은 2010년 전년대비 수량으로는 8.7% 증가했으나 금액측면으로는 3.8% 감소했음. 2011년 상반기 리넨 직물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1.3% 감소했음.

 

 ○ 직물 시장의 약 40%는 주로 동남아국가 업체들의 수입산 제품에 의존함.

 

구분

%

US$

섬유산업

45

16억7000만

봉제산업

32

12억2000만

가죽, 신발, 모피산업

23

860억

 

 ○ 2007~08년 러시아 경공업 시장 규모는 약 35억~37억 달러이며 이 중 러시아 제조업체의 점유율은 20% 미만임.

 

러시아 내수시장에서의 외국산 제품 점유율

`                                                                                                           (단위 : %)

구분

2006

2007

2008

의류

54.4

50.0

53.0

니트웨어

14.7

20.6

25.2

양말류

42.8

21.1

50.6

자료원: 2020년까지의 러시아 경공업개발 가이드라인

 

 ○ 러시아연방 산업통상부 2010년 8월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 경공업시장 규모는 약 2조 루블(약 670억 달러)을 기록함.

 

 ○ 러시아 섬유 및 경공업 제조업체 연합에 의하면, 러시아는 2010년 총 1조7억 루블(약 334억 달러)의 가죽 및 면 의류를 생산했고, 그중 국내 생산이 23%, 공식 수입제품이 27%, 밀반입된 의류가 50%를 차지함.

 

2010년 주요 제품군별 생산 증가율(수량)

구분

2010년

(전년동기대비), %

2010년 12월

(전년동월대비), %

2010년 12월

(동년전월대비), %

코트, 반코트

108.4

118.9

105.5

정장류

103.0

94.2

102.3

이부자리류

116.2

95.5

106.9

양말류

102.2

90.5

93.2

신발류

118.1

103.1

98.3

 

2011년 1~6월 주요 제품군별 생산 증가율(수량)

구분

2011년 1~6월

(전년동기대비), %

2011년 6월

(전년동월대비), %

2011년 6월

(동년전월대비), %

코트, 반코트

106.2

147.3

102.1

정장류

96.1

94.4

100.1

이부자리류

80.4

68.0

116.4

양말류

88.0

84.5

102.8

신발류

111.8

114.5

93.0

 

 ○ 섬유산업의 성장속도는 전체 산업 평균치보다 낮으며 러시아산 섬유제품은 시장의 30~40%만을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60~70%는 외국산이 점유하고 있음.

 

 ○ 러시아 직물시장 규모는 2008년 연간 소매금액 기준 약 17억 달러 정도였으며, 위기 이전 2005-2008년 루블 금액 기준으로 매년 17.3%의 평균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었음.

 

 ○ 2009년 러시아 직물시장 규모는 연간 소매금액 기준 전년대비 2.7% 감소해 13억 달러 정도였음. 2010년 직물시장 규모는 연간 소매금액 기준 전년대비 7.3% 증가해 14억5000만 달러 정도였음. 2011년 1~3월의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해 4억 달러 정도였음.(공식 통계 수치임)

 

러시아 직물시장 동향(연간 소매금액 기준)

 

러시아 직물시장 규모(연간 소매금액 기준)

          (단위: 백만 루블)

2006

2007

2008

2009

2010(1-3)

2010

2011(1-3)

30,433

35,928

42,474

41,328

10,525.3

44,272.2

11,805.1

자료원: 러시아연방 통계청

 

 ○ 참고로 2008년 경공업산업 관련 생산 완제품(섬유, 봉제, 모피, 가죽, 신발류 등)은 1296억 루블(약 52억 달러)을 기록했고, 주요 품목 소매 판매량은 약 1조6628억 루블(약 665억 달러)을 기록했음.

 

 ○ C textile사와 같은 러시아 생산업체들은 2010년에 가정용 섬유제품(침구류 등)과 특수 의류제품 두 분야에서 더 견고하고 경쟁적인 구도를 갖추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왔음.

 

 ○ 이와 같은 결과로 침구류 국내 생산 대부분이 수입산 패브릭으로 생산됨에도 러시아 침구류 시장의 국내 생산 및 외국 수입제품 점유율은 각각 82%와 18%를 기록했음.

 

2010년 주요 제품군별 생산 증가율(수량)

구분

2010년

(전년동기대비), %

2010년 12월

(전년동월대비), %

2010년 12월

(동년전월대비), %

직물제품

116.7

102.0

101.7

합성섬유직물

96.5

109.0

95.5

모직물

90.4

87.0

105.3

리넨

105.9

104.2

110.3

면직물

104.0

88.2

96.3

비단직물

120.5

126.0

96.9

부직포직물

135.9

117.0

106.8

 

2011년 1~6월 주요 제품군별 생산 증가율(수량)

구분

2011년 1~6월

(전년동기대비), %

2011년 6월

(전년동월대비), %

2011년 6월

(동년전월대비), %

직물제품

103.7

101.2

103.1

합성섬유직물

94.2

95.8

103.3

모직물

90.0

110.5

103.0

리넨

88.7

73.4

95.1

면직물

76.9

75.2

136.2

비단직물

63.7

110.7

130.1

부직포직물

133.1

124.5

92.1

 

 ○ 면직물은 러시아산 직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2007~08년 시장 점유율은 약 70% 이상을 기록함. 2009년 면직물 시장규모는 총 러시아 국내 패브릭 시장의 56%를 차지했음.

 

 ○ 면직물 수입 비중은 전체 수요량의 4~5%이며, 수출은 국제시장 내 경쟁력을 잃어 매년 감소되고 2007~08년 면직물 수출은 15% 감소하고 나서 2008~09년 금액 면에서 약 42% 감소했음.

 

러시아 원자재별 직물 생산구조(수량기준)(2010)

 

 ○ 2009년 러시아 직물생산(수량기준) 규모는 전년대비 면직물 22.9%, 모직물 24.3%, 비단직물 19.9%가 감소했음. 생산 상황은 완성제품 몇몇 분야에서의 수요 감소에 영향을 받았음. 예를 들면 이러한 경향은 2008년 말에서 2009년 중반까지 수요 감소를 겪은 침구류분야에서 관찰됨. 결과적으로 침대시장은 2009년 그 규모가 29% 축소돼 총수요 측면에서 26억 달러까지로 줄어든 것으로 추산됨. 반면, 직물생산분야 중 부직포직물 생산은 전년대비 101.2% 증가했음.

 

 ○ 2010년 총 직물생산이 16.7% 증가함에 따라 부직포직물 생산분야는 35.9%의 가장 높은 생산량 증가를 보였고, 침구류와 면직물 분야가 각각 16.2%, 4.0%의 생산량 증가를 보임. 러시아 전문가들은 특히 특수 작업복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언급함.

 

 ○ 2010년 생산량이 9.6% 하락한 모직물분야의 지속적인 생산량 하락은 양모 생산에서의 위기와 국내 원자재의 부족, 낮은 질로 야기된 부정적 트렌드, 러시아 생산자들의 현대적 모직물 공급 불가능으로 설명됨.

 

 ○ 2011년 상반기 총 직물생산은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부직포직물 생산이 33.1%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기 때문으로 보임. 면화 원자재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방직 공장들이 원자재 수입을 충분히 못해 면직물 생산규모는 23.1% 감소했음. 지속적인 생산량 하락을 겪는 모직물분야는 10%의 감소율을 보였음.

 

 ○ 인조직물 및 인공직물 생산량의 반복되는 감소는 터키와 동북아시아에서 수입되는 동종의 직물과의 경쟁 심화와 관련이 있음. 리넨 직물의 경우 전문가들은 상황 개선에 확신함. 2010년 생산량은 전년대비 5.7% 증가했음.

 

러시아 지역별 소비품목 비교(전체소비량 대비 %)

지역

공산품

식료품

경공업제픔

북서지역

5.2

4.5

7.8

중부지역

23

22

38.2

프리볼쥐스키 지역

8.3

10.9

11.5

남부지역

8

10.4

6.6

우랄지역

10.9

11.2

11

시베리아 지역

5.9

6.8

5.4

극동지역

5.7

9.1

2.2

 

 ○ 2008년 섬유류 및 경공업 수출입 관련 공식 통계는 수입 47억5900만 달러, 수출 20억6300만 달러를 기록했음.

 

 ○ 2009년 섬유류 및 신발류 수출입 관련 공식 통계는 수입 88억6670만 달러, 수출 3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음.

 

 ○ 2010년 섬유류 및 신발류 수출입 관련 공식 통계는 수입 133억100만 달러, 수출 4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음.

 

 ○ 러시아 수입 시 높은 관세로 경상비용이 최소 25% 이상 증가되고 수입제품 중 러시아 국내 직물 생산용 원자재는 약 20%에 불과함.

 

 ○ 2010년 러시아 통계청 정보에 따라 주요 수입품목은 면섬유, 면직물, 의류, 신발류 등이며, 2009년 대비 수입액이 50% 증가했음.

 

러시아 경공업 및 섬유류 산업 수입동향(2010년 10~12월)

구분

단위

2010년 10~12월

2009년 10~12월 대비, %

섬유류, 신발류

백만 달러

2,975.3

146.6

- 면직물

백만 달러

57

150.3

- 합성실

백만 달러

107.1

111.0

- 합성섬유

백만 달러

171.9

133.6

- 니트의류

백만 달러

677.4

167.0

- 직물의류

백만 달러

658.1

134.9

- 직물완성품

백만 달러

193.4

118.2

- 신발류

백만 달러

688.8

162.9

자료원: 러시아연방 관세청

 

러시아 경공업 및 섬유류 산업 수입동향(2011년 1~3월)

구분

단위

2011년 1~3월

2010년 1~3월 대비, %

섬유류, 신발류

백만 달러

3,763.3

141.6

- 면직물

백만 달러

165.4

134.3

- 합성실

백만 달러

98.7

120.8

- 합성섬유

백만 달러

151.5

136.6

- 니트의류

백만 달러

740.6

168.7

- 직물의류

백만 달러

804.2

154.1

- 직물완성품

백만 달러

175.3

120.3

- 신발류

백만 달러

1,262.7

136.0

 

러시아 경공업 및 섬유류 산업 수출동향(2006~2010)

구분

단위

2006

2007

2008

2009

2010

니트의류

HS Code 61

백만 달러

19.0

17.6

17.4

17.7

23.6

직물의류

HS Code 62

백만 달러

93.5

118.7

85.0

66.8

77.2

가죽신발류

HS Code 6403

천 켤레

655.4

374.0

519.6

459.3

414.2

모피의류

HS Code 4303

백만 달러

0.5

0.4

0.9

1.2

0.5

자료원: 러시아연방 관세청

 

 ○ 섬유시장의 위축과 저조한 생산력에도 모직물은 꾸준한 수출이 이뤄지고 있음. 대부분 러시아 주변국인 벨라루스 및 발틱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이 주요 수입국이며, 주로 양모직물 등 고품질 원단을 선호함.

 

러시아 섬유류 주요 수출품목 구조(2010)

구분

단위

2010

Silk

HS Code 50

백만 달러

0

Wool

H.S. Code 51

백만 달러

17.9

Cotton

H.S. Code 52

백만 달러

50.6

Other vegetable textile fibres

H.S. Code 53

백만 달러

16.8

Man-made filaments

H.S. Code 54

백만 달러

31.4

Man-made staple fibres

H.S. Code 55

백만 달러

27.4

Wadding, felt etc.

H.S. Code 56

백만 달러

77.9

Carpets and other floor coverings

H.S. Code 57

백만 달러

4.1

Special woven fabrics etc.

H.S. Code 58

백만 달러

1.8

Impregnated, coated, covered or

laminated textile fabrics etc.

H.S. Code 59

백만 달러

43.1

Knitted or crocheted fabrics

H.S. Code 60

백만 달러

1.5

Total

H.S. Codes 50-60

백만 달러

272.5

자료원: 러시아연방 관세청

 

 ○ 2010년 섬유류 수출품목은 펠트류를 포함한 충전재용 안솜 28.6%, 면직물 18.6%, 수지합침포 또는 라미네이트 코팅 섬유류 15.8%, 인조섬유 10.1%, 기타 식물성 섬유 6.2%, 인조 필라멘트 11.5%, 모직물 6.6% 등의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 면직물의 경우 전통적으로 수출 강세품목임.

 

자료원: 러시아연방 관세청

 

주요 섬유류 주요 수입품목 구조(2010)

구분

단위

2010

Silk

HS Code 50

백만 달러

3.5

Wool

HS Code 51

백만 달러

26.0

Cotton

HS Code 52

백만 달러

527.3

Other vegetable textile fibres

HS Code 53

백만 달러

30.0

Man-made filaments

HS Code 54

백만 달러

382.4

Man-made staple fibres

HS Code 55

백만 달러

576.0

Wadding, felt etc.

HS Code 56

백만 달러

335.5

Carpets and other floor coverings

HS Code 57

백만 달러

177.4

Special woven fabrics etc.

HS Code 58

백만 달러

122.0

Impregnated, coated, covered or

laminated textile fabrics etc.

HS Code 59

백만 달러

298.9

Knitted or crocheted fabrics

HS Code 60

백만 달러

378.0

Total

HS Codes 50-60

백만 달러

2,857.0

자료원: 러시아연방 관세청

 

 ○ 2010년 러시아 섬유류 수입품목은 면직물 18.5%, 인조섬유 20.2%, 수지합침포 또는 라미네이트 코팅 섬유류 10.4%, 인조 필라멘트 13.4%, 니트 및 뜨개질된 섬유 13.2%, 펠트류를 포함한 충전재용 안솜 11.8%, 모직물 및 실크류 1.0% 등의 구조를 형성함.

 

자료원: 러시아연방 관세청

 

 ○ 경공업산업은 통상 국가산업 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미국은 GDP 대비 4%, 독일 6%, 이탈리아 12%, 중국 21%, 포르투갈 22%를 차지함.

 

 ○ 러시아는 최근 15년간 약 30배 가까운 꾸준한 감소추세를 보였으며, 약 12%에서 0.4%까지 하락했음.

 

 ○ 현재 세계 섬유시장의 선두는 중국임. 그러나 러시아 방직산업은 지리적으로 유럽시장 수요자들에게 빠른 운송이 가능해 중국보다 경쟁력이 뛰어나며 유럽시장 내 경쟁국인 터키는 운송비용 부분에서 러시아보다 가격이 높아 선호도가 떨어짐.

 

 ○ 편직물은 중국산·터키산 제품들이 강력한 경쟁자이며, 한국산과 함께 3대 주요 수출국임.

 

 ○ 많은 바이어에 의하면, 중국산과 비교하더라도 아직 더 많은 특장점들을 한국산이 있으며, 중국산이 카피할 수 없는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이 많아 한국산의 대러시아 수출 가능성이 결코 감소하지 않았다는 의견을 나타냄.

 

 ○ 2011년에는 국내 수요 회복과 완제품 국내생산 확대에 따른 원자재의 수요 증가가 전망됨. 러시아 의류 및 신발시장은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이며, 2010년의 경우 전반적으로 수입이 5~10% 상승. 2010년 한국의 편직물 대러 수출은 전년대비 96.2% 상승했으나 2011년 상반기에는 전년동기대비 23.4% 감소함. 폴리에스텔 섬유는 2010년 전년대비 126.4% 상승했으며, 2011년 상반기에도 전년동기대비 70.0% 증가했음. 한편 기타 섬유제품은 2010년에는 전년대비 32.4%가 증가했으며, 2011년 상반기에는 전년동기대비 14.8%의 성장세를 보였음.

 

 ○ 한편,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의 3국 관세동맹이 2010년 7월 6일부로 통합관세법이 발효됨으로써 의류제품의 관세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의류제품은 저가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율이 상향돼 그동안 주로 중국, 터키 등지에서 수입되던 저가 의류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유는 종가율(세관가격에 따른 비율로 산정된 값)의 감소와 동시에 종량률(의류 1kg당 화폐단위로 산정하는 값)이 증가했기 때문임. 이것은 저렴한 의류의 원료당 관세율이 약간 높아지고, 중간 가격의 옷에 대해서는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관세가 하락할 것을 의미함.

  - 시베리아 의류 수입상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의류제품은 대부분이 저가 제품으로 이번 조치는 실질적으로 러시아로 수입되는 의류제품 전반에 대한 관세 인상조치로 볼 수 있으며, 이번 조치로 향후 중국산 수입의류의 현지 판매가격이 80~100%까지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함. 이러한 조치는 주요 경쟁자인 중국과 터키의 필수품 생산자들로부터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고 평가됨.

 

 

자료원: 러시아연방 통계청, 러시아연방 관세청, Expert, RBC, KOTRA 모스크바 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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