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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11년 상반기 자동차 생산동향
  • 경제·무역
  • 미국
  • 디트로이트무역관 김동준
  • 2011-07-30
  • 출처 : KOTRA

 

美, 2011년 상반기 자동차 생산동향

- 일본 대지진사태 이후 생산량 증가 둔화 -

- 판매증가, 기아자동차 현지 공장 준공으로 한국브랜드 53% 생산 증가 -

 

 

 

□ 상반기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대비 67.5% 증가한 396만여 대로 집계

 

 ○ 2010년 하반기 이후 판매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대부분 자동차 업체의 생산이 크게 증가하다 3월 일본대지진 사태 이후 주요 부품 부족으로 인한 감산으로 증가세 주춤

  - 부품 부족사태로 인한 감산은 대부분 일본계 업체에 큰 영향을 줌.

  - 자동차 생산량은 승용차 및 SUV, 크로스오버, 픽업트럭 등의 경트럭류를 포함하며, 상업용 대형 트럭이나 중장비는 제외

 

2011년 상반기 북미 자동차 생산량

(단위: 대, %)

구분

2010년

2011년

증가율

1월

894,757

1,008,442

12.7

2월

949,944

1,083,114

14.0

3월

1,095,899

1,316,339

20.1

4월

967,009

998,560

3.3

5월

1,037,049

1,081,311

4.3

6월

1,134,845

1,122,461

-1.1

합계

6,123,026

6,642,794

8.5

이하 도표 자료원: Automotive News

주: 월별 생산량은 각 해당 월 말에 파악된 집계자료로, 수치조정에 의해 연도 전체 합계와 상이할 수 있으며, 이하 각 도표에도 동일함.

 

□ 일본 대지진 사태로 인한 부품 부족사태로 4월 이후 뚜렷한 생산 감소

 

 ○ 경트럭류 생산량 증가가 승용차에 비해 다소 두드러지는데, 이는 금융위기 즈음 생산된 경트럭류 재고 소진 및 경트럭류 대기수요 시장 진입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됨.

 

2011년도 상반기 북미 승용차 및 경트럭 생산량

(단위: 대, %)

구분

승용차

경트럭

Kia

55,336

78,734

42.3

소계

209,886

321,038

53.0

총계

6,123,026

6,642,794

8.5

자료원: Automotive News

  

□ 북미 자동차 생산동향 분석 및 생산 전망

 

 ○ 북미 생산량은 2015년경에야 비로소 2001~2007년 생산량 수준(연 15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 부품 수출은 이에 따라 증가될 것으로 기대됨. 다만, 도요타 리콜 사태 이후 품질에 대한 높은 소비자의 기대 수준, 완성차 업계로부터의 친환경 부품 개발 요구, 지속적인 원가 절감 압박 등에 유의해야 함.

 

 ○ 특히, 일본 대지진 사태 이후 급격한 감산을 보여왔던 일본계 브랜드의 회복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하반기 말에는 80% 이상의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며, 이에 따라 북미지역 내 부품업체들의 수주물량도 지속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

 

 ○ 2011년 미국 생산량은 800만 대를 상회,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한 북미지역은 1270만 대 정도로 전년대비 약 8%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OESA, Automotive News, WARD, PricewaterhouseCoopers, KOTRA 디트로이트 KB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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