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52가지 의약품 자급자족 달성

- 수단 정부는 의약품산업 활성화 지침 발표 -

 ○ 수단이 52가지 의약품의 자급자족을 달성함. 수단 산업부장관은 2011년 의약산업계획을 의약품 회사들과 논의하면서 의약품 수입 대체산업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 향후 모든 의약품의 자급자족 달성을 위한 자원 배분의 최적화 등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음.

 ○ 수단 의약품산업협회는 40가지 의약품의 신규 생산 개시도 발표, 의약품 산업의 국제 표준 부합도 증가를 위한 수평 수직 협업 증가를 위한 신규 생산 설비도 가동 예정임. 새로 생산 개시가 발표된 40가지 의약품은 액체 의약품, 소독제/살균제, 구조 의약품이나 캡슐 등으로 수단 의약품 협회는 가동이 중단된 설비를 재가동하고 신규 생산 설비도 증설해 일부 의약품은 수출도 계획 중임.

 ○ 수단 산업부장관은 국내 의약품 수요를 충족하고 수출 시장도 개척하기 위해 수단 국내 의약품산업 발전지침을 제정했는데, 이 지침에는 수단 의약품 국내시장 자료와 함께 잉여 의약품 수출을 위해 의약품산업 국제표준 적용 내용도 포함돼 있음.

 ○ 수단에서 의약품 생산이 개시된 것은 1961년이며 이후 1963년 또 다른 의약품 생산 공장이 가동을 개시함과 아울러 1964년에는 영국 Nicolas 제휴 공장이, 그리고 1975년에는 미국 Winthrop사가 수단 시장에 진출했음. 1982년에는 Sigma Tau사라는 또 다른 수단 의약품 회사가 설립되기도 했음.

  - 한국 업체는 (주)대우가 대우 33%, 신풍제약 33%, 수단 34% 합작 투자기업으로 1988년 (주)대우 GMC를 설립해 말라리아, 비상약품 등을 생산해 생산량 전체를 내수판매하고 수익성 향상과 내수 활황으로 2006년 공장을 증설해 제2공장을 운영함. 각종 캡슐용 필름, 약병 등의 포장재는 이집트를 통해 조달하며 연 매출 1000만 달러의 수단 제2위 의약품 제조업체로 성장함.

자료원: Sudan V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