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쟁

- 스마트폰 케이스 디자인 전쟁: 기능과 스타일을 함께 ? -

씨푸드회사의 사장인 Spina의 아이디어로 출시될 아이패드(외) 벨트 “MountMe”

자료원: 마이애미 헤럴드

□ 스마트폰을 안전하고 스타일 있게

 ○ 2007년 이후 빠르게 확산된 아이폰 바람은 전반적인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을 함께 성장시켜왔음.

 ○ 현재 아이폰이(컨트랙 이후) 200달러, 아이패드가(컨트랙 이후) 400달러에 판매되는 미국시장에서는 고가의 스크린 제품 보호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고, 이에 따른 다양한 케이스 판매 증가

 ○ 특히 애플사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보험을 할 수 없게 방지했기에 소비자들 사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떨어뜨렸을 경우 기기에 대한 부담이 커져 케이스를 이용한 보호 수요 증가

□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쟁

 ○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은 올해 연간 매출이 340억 달러에 달할 것을 예상하며 빠르게 성장하며 이런 시장의 성장추세를 노린 플로리다의 벤처기업들이 기회를 놓칠세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경쟁에 한몫

 ○ 벤처기업들이 스마트폰 케이스시장을 타깃하는 가장 큰 이유: 진입 장벽이 낮음.

  -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케이스/액세서리를 디자인 한 후 중국의 공장과 계약, 케이스/액세서리 제작, 수입, 유통

  - 현재 부는 스마트폰 바람으로 여러 소매업체는 다양한 디자인, 재료, 색상의 액세서리를 원하기에 바이어 찾기가 어렵지 않음.

 ○ 한편, 여느 사업과 마찬가지로 성공률이 보장돼 있지는 않아

  - 타이밍이 아주 중요한 시장으로 새로운 스마트 폰의 출시와 동시에 한주 차이로 액세서리 또한 출시 기대

  - 그러나 애플사의 소비자 궁금증 유발을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새로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세부사항을 비밀시에 하기에 애플관련 OEM사를 제외한 다른 경쟁사들이 제품에 따른 액세서리를 미리 디자인하기 힘듦.

  - 더욱이 디자인 후 중국에서 제작되는 것이 대부분 벤처사업의 일반적 현황으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한 뒤늦은 제작은 매출의 70%를 다른 경쟁사에 놓치는 상황 초래

□ 200만 달러를 잃을 것인가 1000만 달러를 벌 것인가

자료원: A.G. Findings&Mfg. Co. 웹 사이트

 ○ 1993년 시작한 플로리다의 전화기 액세서리 회사, AGF&Manufacturing, Co.는 아이폰4 출시 전, 이에대한 디자인을 미지의 공급원으로부터 받고 고민 끝에 아이폰4와의 동시 출시를 겨냥해 200만 달러를 투자해 성공. 올 연간 매출 1500만 달러를 바라보는 회사로 성장

 ○ 당시에 구글 넥서스라인으로 200만 달러 남짓 잃었던 AGF로서는 미지의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을 디자인 제작하는 것이 큰 도박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 몇 배의 성공을 불러일으킨 사례가 됨.

 ○ 2011년 500만 달러를 넘게 투자계획에 있는 AGF사는 끊임없이 혁신적인 디자인의 케이스를 개발 출시함으로써 소비자 수요에 대응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추정

□ 전망 및 시사점

 ○ 빠르게 움직이고 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해 그에 따른 액세서리 시장 또한 빠른 발전과 성장을 기대

 ○ 경쟁력이 점차 강화되면서 가격경쟁 또한 심해질 전망

자료원: 마이애미 헤롤드, AGF사의 홈페이지, KOTRA 마이애미 KBC 자체 보유자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