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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경영마케팅] 美, 건강 앱이 뜬다
  • 현장·인터뷰
  • 미국
  • 실리콘밸리무역관 이기석
  • 2011-06-25
  • 출처 : KOTRA

 

美, 건강 앱이 뜬다

- 앱에 부는 거센 웰빙바람에 주목해야 -

     

     

     

□ 다양한 다이어트 앱 인기

 

 ○ 다이어트 앱의 시장성

  - 시장조사기업 Mintel International Group Ltd.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Jenny Craig와 Weight Watchers와 같은 유료 다이어트 플랜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이 감소

  - 반면 성인의 38%가 온라인 칼로리 계산기를 사용하고 35%가 온라인 체중 체질량 측정기를 사용

 

 ○ Livestrong.com의 Colorie Tracker

  - 칼로리 측정뿐만 아니라, 80만 가지의 식료품 브랜드와 음식점 메뉴의 영양소 구성 분석이 가능한 앱

  - 아이튠스 베스트셀러 앱 순위에서 49위 차지

  - 지난 1월에 이르러서는 다른 건강 관련 앱들 대비 고수입 창출

  - Livestrong.com의 총괄매니저인 댄 브라이언은 이 앱의 성공 요인으로 2.99달러의 저렴한 비용과 휴대 용이성을 언급

 

Livestrong.com 앱

자료원: Livestrong.com

 

 ○ Fitnow의 Loseit

  - 기존에 가지고 있던 데스크톱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2009년 Loseit 앱 개발

  - 다수의 소비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무료로 앱을 제공하고 무료 앱 홍보 효과를 이용해 Fitnow의 건강․운동제품 판매

  - 현재 다운로드 순위에서 2위 차지

     

 ○ 다이어트 앱의 효과에 대한 기대와 우려

  - 다이어트 앱은 환자들이 스스로 검진 결과를 매주 전송할 수 있게 해주며, 식단조절을 도와 다이어트 목적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나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을 낮추려는 목적으로도 유용할 것

  - 하지만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식이장애를 가진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음.

 

□ 다양한 운동 앱을 통한 트레이닝 인기

     

 ○ Nike의 Nike Training Club

  - Nike+ GPS는 기존에 아이폰에 사전 설치 돼 있던 앱에 GPS 기능을 추가한 버전으로서, 별도의 센서가 필요 없음. 여성고객을 주 타깃으로 하며 전신운동을 조언

  - 이 앱은 루트를 재어 보여줄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할 경우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운동을 시작했다는 메모를 남겨서 폴로워들이 코멘트를 달거나 ‘좋아요’ 버튼을 눌러 응원할 수 있도록 해줌.

  - 웹 사이트 nikeplus.com 상에 코스와 시간을 포스팅해 다른 사람들과 그 코스에 대해 정보 공유를 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가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줌.

     

Nike Training Club 앱

자료원: Nike.com

 

 ○ Skimble GPS Sports tracker

  -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스킴블의 무료 앱

  - 페이스북 계정을 사용해 스킴블의 웹 사이트에 등록할 수 있고, 지역이 태그된 사진들을 업로드 할 수 있음.

  - 45가지의 스포츠 활동에서의 진전을 체크해 줌. 만약 운동 중에 나이키가 제공하는 음성 피드백을 듣거나 스킴블 오프라인을 사용하기를 원할 경우 1년에 9.99달러의 지불이 요구됨.

 

 ○ Workout Trainer

  -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체육관, 요가, 암벽등반 등에서 사용되는 12가지의 운동을 포함하는 스킴블의 또 다른 앱으로서, 5분 집중 운동을 선택해 요구되는 운동을 타이머에 의해 진행하게 되면, 로봇목소리가 다음 순서의 운동을 알려주는 방식임.

     

□ RockHealth의 출시, 의학 앱의 인큐베이터로 작용

     

 ○ 의학 앱의 활성화 가능성

  - 독시미티(Doximity)에 따르면, 2011년 말쯤에는 미국 의사의 90%가 스마트폰을 소지하게 될 것이며, 이것이 의학 앱의 활성화를 도울 것으로 기대

  - 병의 진단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되는 앱들은 미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100만 달러 이상의 비용과 긴 시간의 과정이 필요

  - 연방정부의 규제는 기업가들이 건강 앱 분야에 진출하는 데에 장애물로서 작용

 

 ○ 락헬스 론칭의 의의

  - 락헬스의 론칭은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앱 개발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상품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앱 시장 진출에 대한 장애물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에 기반한 것임.

  - 전자 의학 기록기, 질병 관리, 건강한 활동을 촉진하는 게임 등의 분야에서 일하는 신생기업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음.

     

 ○ 락헬스를 통한 의학 앱 개발 지원

  - Tecco는 올해 6월 보건 소프트웨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첫 신생 인큐베이터인 RockHealth를 론칭할 예정

  - 지난 4월 1일부터 응모를 시작했고, 5월 20일까지만 응모를 받아들여 최종적으로 12개의 앱만 채택할 것이며, 그 앱들을 개발하게 될 신규기업들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사무실 마련을 모색하고 있음.

  - 지금까지 락헬스는 Nike, Qualcomm 등으로부터 50만 달러를 투자 유치 및 Mayo Clinic Center for Innovation 등의 의학 전문 파트너와 협력 중임.

 

☐ 전망 및 시사점

  

 ○ 스마트폰 이용자 증가와 더불어 모바일 앱 시장의 수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 In-Stat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총 모바일 앱 다운로드 횟수는 480억 건에 이를 것으로 추산. 6월 6일 애플은 앱 스토어에 42만5000개 이상의 앱이 나와 있다고 발표했으며 애플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마켓, RIM 등 다양한 앱 시장의 활성화 기대

     

 ○ 다양하고 많은 수의 앱 개발업체와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간편한 사용법과 함께 소비자들이 원하는 틈새시장 공략으로 주류시장 진출이 필요

 

 

자료원: WSJ, NYTIMES, 주요기업 홈페이지, 전문가 인터뷰, KOTRA 실리콘밸리 KBC 자체분석 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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