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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위치기어‧서킷브레이커 수출은 부품부터!
- 현장·인터뷰
- 미국
- 달라스무역관 문성윤
- 2013-06-23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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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위치기어‧서킷브레이커 수출은 부품부터!
□ UL 인증 없다면 부품 수출부터 공략
○ 차단기(Circuit Breaker) 포함 개폐장치(Switchgear) 관련 8개 사와의 인터뷰 결과, 완성품 납품을 위해 UL 인증을 요구함. 그러나 인터뷰사들과 접촉했던 대부분의 국내업체가 UL 인증이 없어 미국 업체가 수입에 난색 표명함.
- 서킷브레이커, 스위치기어를 부품과 완성품 모두 수입하는 G사는 접촉했던 국내업체의 품질에 만족하지만 UL 인증이 없어서 관련 부품만 소량 수입하기 위해 조율 중이라고 전함.
- G사의 담당자에 따르면 국내업체와의 꾸준한 거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물량과 부품 수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함.
□ 스위치기어, 워런티 및 A/S 이슈
○ 스위치기어 수입업체 Q사, 현지화(Localization, In-house production)된 공급자에 많은 관심
- 워런티 및 부품 관련 불만이 늘어나 해외소싱 줄이고 현지 업체와의 거래 늘릴 예정
- Q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화된 공급자에게 더 관심이 많다고 전하면서 미국 내 또는 멕시코에 해외지사가 있는 업체를 선호한다고 함.
○ 유통업체 S사는 중국, 대만, 멕시코 등의 업체와 거래하고 있음에도 낮은 가격 때문에 많은 미국업체가 한국제품을 선호한다고 전함. 이에 미국에 진출한 관련 업체가 시장 점유율을 늘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언급함.
□ 수요 증가와 제품의 새 부품 수요에 따른 수출기회 노려야
○ 신제품 생산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
- R사 담당자에 따르면 신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부품 설계가 새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많은 관련 업체가 새로운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업체 물색에 열을 올리는 상황이라고 전함.
- 한국업체는 바이어와 상담 시 제품 부분 변경 등으로 인한 새로운 부품의 품질과 납기에 확신을 줄 적절한 회사 사례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업체라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음.
○ 수요 증가를 예상하며 다수의 미국 업체가 공급업체 발굴을 위해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그에 따른 수출기회 잡아야
- C사는 서킷브레이커를 수입 없이 미국 내 100% 생산하지만, 회사 내 수요 증가 예상으로 관련 제품 수입업체를 물색 중이라고 함.
자료원: KOTRA 댈러스 무역관 자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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