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멕시코, 2011 하반기 수출전망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조혜연
  • 2011-06-22
  • 출처 : KOTRA

 

멕시코, 2011 하반기 수출전망

 

 

 

□ 하반기 수출 전망 근거

 

 ○ 멕시코 경제의 원동력은 제조업에 기반한 수출과 원유 수출임. 제조업에서는 주로 자동차, 가전 등 미국 시장을 겨냥한 산업이 중점적이며 가전 생산은 주로 마낄라 지역에서 이루어짐.

 

 ○ 미국의 경기회복으로 대미국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제조업 성장이 이어지고, 이로 인해 멕시코의 경기는 회복됨.

 

 ○ 2011년 5월을 기준으로 자동차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으며, 수출과 내수 판매 또한 17.1%, 10.8%로 증가했음. 한국의 경우 완성차 수출 및 생산은 멕시코 내에서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철강재, 부품, 합성수지 등의 원자재를 수출하고 있어 수출 증가가 기대됨. 또한, POSCO는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는 공장을 40만t에서 90만t으로 증가할 계획으로 앞으로 멕시코 자동차 생산에 기여도를 높일 것으로 보임.

 

□ 품목별 수출 전망

 

 ○ 일반·정밀 기계

  - 2010년에는 4억78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해 94% 성장, 2011년 4월 기준 1억4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10년과 비교해 20% 성장했음.

  - 멕시코의 경기회복으로 전체적인 산업 활동이 개선되며 이에 근간이 되는 각종 기계류의 수요 역시 증가 추세이며, 특히, 건설 시장에의 민간·외국인 투자가 급증하면서 건설 분야의 성장세를 유지함.

 

 ○ 철강 부문

  - 2010년 9월 14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전년과 대비해 74% 성장했음. 2011년 4월을 기준으로 해 3억3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3% 성장했음.

  - 멕시코 수입 철강제품은 주로 열연강판 10%, 냉연강판 35%, 아연도강판 35% 주 수입품이며, 대부분이 자동차, 가전제품 제조에 활용됨.

  - 미국 자동차 시장과 멕시코 자동차 시장의 회복으로 인해 멕시코의 1~4월 자동차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해 13% 증가했으며, 수출은 16%, 내수는 10% 성장했음. 또한, 경기회복으로 인한 가전제품의 판매 역시 증가해, 이 산업을 위한 원자재인 철강제품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석유화학 부문

  - 멕시코 석유화학업계의 올해 성장률을 9~10%로 예상됨. 2010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24%, 2억 98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음.

  - 수출의 급격한 성장과 내수 회복으로 인해 석유화학 산업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나,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페소화 강세가 가장 장애물로 적용할 것으로 예상됨.

  - 멕시코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지는 PP(20.4%), HDPE(15.8%), LDPE(8.8%), LLDPE(8.8%) 으로 주로 포장 및 패킹에 많이 사용됨. 올해 들어서는 HDPE, LDPE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어 한국에서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자동차 부품

  - 미국 자동차 시장과 멕시코 자동차 시장의 회복으로 멕시코의 1~4월 자동차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해 13% 증가했으며, 수출은 16%, 내수 시장은 10% 성장했음.

  - 한국 자동차 메이커의 미진출로 인해 한국산 자동차 부품이 멕시코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으나, 전체 시장의 성장으로 한국산 부품의 수출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함.

 

 ○ 선박류

  - 멕시코는 한국산 선박 관련 제품의 수입이 전무했으나 대우조선해양이 Grupo R사에 수주한 반잠수식 시추선으로 인해 2011년 1분기 수입액은 6억4500만 달러로 대폭 증가했음.

  - 멕시코의 대한국 수입은 주로 선박용 엔진 및 부품에 집중됐으며, 그 규모는 크지 않았음. 이번 대우 조선해양의 시추선 양도 후 추가 발주가 이어질지는 주목해 볼만함.

 

 ○ 무선통신기기

  - 2010년에는 3억33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성장했으며, 2011년 4월을 기준으로 해 1억200만 달러를 기록했음.

  - 무선전화기와 무선 통신기기가 주요 수입품으로, 멕시코 국내의 경기가 안정화를 보이며 이 분야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함.

  - 또한 스마트폰 시장이 시장에서 크게 차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수출 증가가 예상됨. 특히, 스마트폰은 기존의 휴대전화에 비해 단가가 높으므로 특정 소비자층에서 사용되는 수량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임.

 

 

자료원 : 현지 언론 종합, IMF, EIU, KOTRA 멕시코시티 KBC 자료 종합 분석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멕시코, 2011 하반기 수출전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