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신성장정책] 中 상하이, 신흥전략산업으로 제2의 날개 단다
  • 경제·무역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1-06-22
  • 출처 : KOTRA

 

中 상하이, 신흥전략산업으로 제2의 날개 단다

- 에너지 절약, 민간항공 등 14개 신흥전략산업분야 발표 -

- 푸동 위주 육성, 2015년 푸동의 신흥전략산업 GDP 비중 전체의 50%로 확대 -

 

 

 

□ 상하이, 14개 신흥전략산업분야 발표

 

 ○ 2011년 5월 상하이시 정부 관계자는 상하이가 첨단기술 산업화 대상 주요 분야를 확대하고 ‘9+5’, 즉 14개 분야를 위주로 하는 하이테크산업화 주요 분야에 에너지 절약과 민간항공을 포함한다고 발표함.

  - 9개 영역은 2009년부터 시작된 첨단기술 산업화 핵심분야로 신에너지, 민영항공 제조, 선진 주요장비, 바이오 의약, 전자정보, 신에너지 자동차, 해양공정장비, 신소재, 소프트웨어·정보 서비스임.

  - 5개 영역은 2010년 새롭게 시작한 스마트그리드, 사물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과 올해 시작되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민용항천임.

 

상하이시와 국무원이 추진하는 주요 신흥 전략산업 비교

국무원

상하이시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신세대 정보기술

전자정보, 소프트웨어·정보 서비스, 스마트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 네트워크

바이오

바이오 의약

첨단 장비 제조

민용항공, 선진 주요장비, 해양공정장비, 민용항천

신에너지

신에너지

신소재

신소재

신에너지 자동차

신에너지 자동차

자료원 : 상하이 KBC 정리

 

 ○ 2010년 상하이의 신흥전략산업 9개 분야 GDP는 8859억 위안임.

  - 2011년 1분기 상하이의 하이테크기술 제조업 GDP는 전년동기대비 20.4% 증가한 1565억7300만 달러에 달함.

  - 올해 상하이시 신흥전략산업 GDP는 1조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 2015년 푸동의 신흥전략산업 GDP 비중, 푸동시 전체 GDP의 절반까지 확대

 

 ○ 상하이는 앞으로 푸동을 ‘신흥전략산업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2015년 푸동의 GDP에서 신흥 전략산업 비중을 전체의 절반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함.

  - 2010년 상하이 푸동지역의 GDP는 8488억 위안에 달했으며, 위에서 명시한 푸동지역 9개 산업분야의 GDP는 전년동기대비 16.6% 성장한 3569억5000만 위안에 달함.

  - 전자정보 제조업 GDP가 2000억 위안에 달하는 등 푸동지역의 신흥전략산업은 이미 초보적인 형태를 갖춘 것으로 분석됨.

  - 이외에도 상하이에서는 스마트 도시 건설, 사물 네트워크 산업 체인 개선,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이 초보적으로 형성되고, 디지털 콘텐츠, 전자상거래 등 분야가 빠르게 성장함.

 

□ 신흥전략산업 위주 프로젝트, 푸동서 대거 착공

 

 ○ 올 5월에는 총 투자규모 200억 위안 이상인 55개 산업 프로젝트 착공식이 푸동신구에서 거행됨.

  - 55개 프로젝트 중에는 전자 정보, 신에너지  등 신흥전략산업분야가 전체 투자액의 2/3를 차지함.

  -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Omron 전자기기 컨트롤, Panasonic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창수어(昌碩) 과학기술, 디지털 TV 산업 기지, 다탕(大唐) 상하이 공업단지 건설 등이 있음.

  - 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하드웨어 제조부터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차세대 정보기술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임.

  - 인제(恩捷), 산셩(山晟) 태양에너지, Comtec Solar 등 프로젝트는 푸동의 신에너지 산업 체인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됨.

  - 상업용 항공기 조립센터 2기 공사, 연구개발센터 2기 건설은 푸동의 민간 항공기 산업발달을 촉진하고 첨단 장비 제조업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됨.

    

상하이의 주요 신흥 전략 산업 중 하나인 민간 항공기 제조

자료원 : 바이두(百度)

 

□ 상하이, 민간경제비중 작아

 

 ○ 민간기업이 신흥전략산업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상하이는 민간기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으므로 민간기업 주도의 신흥전략산업 발전이 어려울 수 있음.

  - 2010년 상하이경제에서 민영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22%로 전국적인 수준에서도 작은 편임.

 

□ 상하이, 중소기업 지원서비스·법규 정비

 

 ○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하이시는 18개 구현(區)에 중소기업 서비스센터를 설립, 34만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함.

  - 또한, 6월부터 ‘상하이시 중소기업 발전 촉진 조례’를 실시하는 등 중소 민영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섬.

  - '상하이시 중소기업 발전 촉진 조례'에 따르면, 중소기업 발전 프로젝트 자금이 소기업을 대상으로 1/3 이상 사용돼야 하며 현행 기업 발전 지원 전용 자금도 중소기업을 위주로 해야 하고 중소기업에 쓰이는 비중이 전체의 1/3보다 많아야 한다고 규정함.

  - 정부 구매에서도 중소기업제품(서비스) 구매를 늘리기 위해 중소기업 공급상 창고를 설립하고, 동등한 조건일 경우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해야 함.

  - 이외에도 중소기업 구매 비용을 감면하고, 200만 위안 이하 소액예산 구매는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명시함.

 

 ○ 첨단기술산업 발달을 위해서는 대규모 연구개발이 필수적이지만 지방정부와 투자자본이 이 부분을 주목하고 않고 걸리는 규정이 많아 민간기업의 활동에 어려움이 많음.

  - 이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민간기업 중에는 자금애로 등으로 버텨내지 못하고 지분이나 특허를 다른 기업에 양도하는 경우가 많음.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상하이시는 5개의 창업 기금을 설립해 초중기 신흥전략산업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투자할 예정임.

 

 

자료원 : 동방조보(東方潮報), 중국증권보(中國證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화신망(和迅網)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신성장정책] 中 상하이, 신흥전략산업으로 제2의 날개 단다)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