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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벽돌가격 상승으로 본 건설업 전망
  • 현장·인터뷰
  • 캄보디아
  • 프놈펜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6-17
  • 출처 : KOTRA

 

캄보디아, 벽돌가격 상승으로 본 건설업 전망

- 증가하는 수요로 인해 벽돌 가격 32% 상승 -

- 올해 건설업 분야 2.7~3% 성장 기대 -

 

 

 

□ 벽돌 가격 상승

 

 ○ 캄보디아 내 벽돌 가격이 지난 5월 기준 32% 증가함. 벽돌 1만 개에 현재 시장에서 520달러에 거래됨. 이는 캄보디아의 건설 붐이 일던 2008년 1300달러에 비해 낮은 가격이지만 예년에 비해 많이 상승한 가격임.

 

 ○ 전문가들은 최근 벽돌 가격의 상승은 수요의 증가 때문이라고 함. 현재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의 집 건설 및 리모델링이 늘어나 자연스럽게 벽돌의 수요 증가로 이어짐.

 

 ○ 현지 벽돌 생산회사 ‘Star Diamond Brick' 대표 Lay Seng Hoeun에 의하면 최근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떠난 노동자의 수 증가로 국내 벽돌 공장의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이 때문에 최근 비교적 값이 저렴한 베트남산 벽돌 수입이 증가함. 또한 베트남산 벽돌에 의해 캄보디아의 평균 벽돌값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올해 들어 캄보디아의 건설업이 다시 성장하게 됨에 따라 벽돌 및 건설 관련 자재들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캄보디아 건설업 현황 및 전망

 

 ○ 최근 ASEAN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 회복에 힘입어 캄보디아 건설업에 대한 투자는 예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함. 올 1/4분기 정부의 승인을 받은 건설 프로젝트는 총 696건으로 규모는 4억8200만 달러에 달함. 작년 동기의 총 프로젝트 697건, 규모 1억8400만 달러에 비해 프로젝트 건수는 큰 차이가 없지만 그 규모가 커진 것을 알 수 있음.

 

 ○ 아시아개발은행(ADB) 발표에 따르면 올해 캄보디아의 건설업은 2.7~3%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 또한 캄보디아 해당 부처의 2010 연간 보고서에 의하면 캄보디아 정부는 2000여 건(266만6660㎡)의 건설 프로젝트를 제안받음.

 

 ○ 캄보디아의 건설업이 성장하는 데에는 상대국에 비해 저렴한(평균 4.5달러/일) 노동력의 영향이 있음. 또한 세계 경제가 침체한 당시 11~12%였던 대출 금리가 현재는 8~9%로 떨어지면서 개발자 및 투자자들의 대출이 증가함. 이는 건설업 관련 투자 및 개발이 증가하는 또 다른 계기가 됨.

 

 ○ Municipal Master Plan 2020에 의하면 수도 프놈펜의 도시 규모는 계속 커질 전망. 프놈펜의 인구는 매년 3.5%씩 증가해 2020년에는 인구 200만의 도시가 될 것이며, 이는 늘어나는 인구에 맞춰 새로운 주택 및 주거 환경에 대한 건설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자료원 : KOTRA 프놈펜 KBC 자체조사, 담당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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