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성공리에 WEF 개최
- 경제·무역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윤여필
- 2011-06-15
- 출처 : KOTRA
-
인도네시아, 성공리에 WEF 개최
- ASIA를 중심으로 ‘신 글로벌리즘’을 창조해야 -
□ 인도네시아 WEF 개최
○ WEF는 2011년 6월 12~13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됐으며 600여 명의 세계 유명 정치인과 기업가 등이 참석
정치인
1. Susilo Bambang Yudhoyono(President of Republic of Indonesia)
2. Lee Hsien-Loong(Prime Minister of Singpore)
3. Abhisit Vejjajiva(Prime Minister of Thailand)
4. Batbold Sukhbaatar(Prime Minister of Mongolia)
5. Surin Pitsuwan(ASEAN Secretary-General)
기업가
1. Karen Agustiawan(CEO of Pertamina)
2. Dominic Barton(Worldwide Managing Director of McKinsey & Company)
3. Stuart T. Gulliver(Group CEO of HSBC Holdings)
4. Paul Polman(CEO of Unilever, United Kingdom)
5. Sehat Sutardja(CEO of Marvell Technology Group)
기타 유명인사
1. Pascal Lamy(Director-General, World Trade Organization)
2. Rajat M. Nag(Managing Director-General of Asian Development Bank)
3. Naoyuki Shinohara(Deputy Managing Director of IMF)
4. Taleb Rifai(Secretary-General of UNWTO)
5. Supachai Panitchpakdi(Secretary-General of UNCTAD)
□ 글로벌 시스템 작동 실패의 위기감 공유
○ WEF 설립자이자 회장인 Klaus Schwab와 싱가포르국립대 교수인 Lee Kuan Yew 등은 탈글로벌화, 글로벌 시스템 실패, 보호주의 등을 우려
- 세계 경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제도의 무능력과 글로벌 위기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국제사회의 비협조가 글로벌 시스템 실패의 원인이라고 Klaus Schwab는 지적
- 전 세계 식량안보의 문제는 국가적인 이슈로 처리되고 있으나 이는 전 세계 식량안보로 직결된 문제이므로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이슈로 정의돼야 한다고 Lee Kuan Yew는 주장
·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 Mari(차기 WTO Director General 후보)는 식량 가격이 10% 증가하면 인도네시아 빈곤율을 1% 증가시킨다고 지적하면서 적극적인 국제사회의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장
- Mari 장관과 맥킨지 Dominic Barton은 자국의 고용창출에 목적을 둔 보호주의 무역이 글로벌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
· 미국 정부가 펼친 ‘Buy American’ 정책으로 미국 내 4만3000개 일자리 유지로 인해 2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국제상공회의소 보고서는 언급
-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최근 인도네시아와 몇몇 아시아 국가에서 자산버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언급
· 최근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한 아파트 등의 자산 가격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상승추세를 거듭하면서 자산버블 현상을 묵시할 수 없다고 언급
○ 인도네시아 대통령 SBY는 탈글로벌화, 세계 식량 및 에너지 안보 문제의 해결책으로 혁신을 통한 성장과 더 확대된 시장개방으로 비즈니스 리더들이 함께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
- 이를 위해 아시아가 새로운 글로벌화의 중심이 돼야 하며 아시아는 시장과 사회를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
- 또한 아시아는 혁신의 중심이 돼야 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레버지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
□ ASIA를 중심으로 ‘신 글로벌리즘’을 창조해야
○ 서구중심의 과거 글로벌리즘에서 탈피해 ASIA를 중심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
- WTO Pascal Lamy는 글로벌 거버넌스를 지탱해줄 수 있는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국제사회의 철학·이데올로기적인 토론이 필요하다고 역설
· 국제사회는 신 부상 글로벌 파워의 균형,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위기 가능성, 식량난, 보호주의 그리고 지역 간 군비경쟁 등과 같은 이슈 해결을 위해 새로운 가치창출 공유가 필요하다고 언급
· ASIA는 서구중심의 가치를 공유할 필요는 없다고 언급
- 태국 수상인 Abhisit Vejjajiva는 국제사회는 함께 ‘신 글로벌리즘’을 창출할 시점이라고 주장
· 신 글로벌리즘은 공정한 국제교역을 추진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거버넌스 개혁을 통해 가능하다고 언급
· ASIA 국가들은 지출, 세금, 규제 등과 같은 과거의 도구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
○ 민관 협력 모델이 더욱더 심도 있게 토의됨.
-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정부와 민간의 조율이 가장 잘 된 사례라며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이들 국가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McKinsey의 Domicic Barton은 언급
- Unilever와 Kraft Foods는 UN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동부 Nusa Tenggara과 Papua 지역과 방글라데시에 향후 5년 동안 5000만 달러 식량지원을 약속
○ 그러나 ASIA 국가에서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가 산재
- HSBC 그룹의 Stuart Gulliver는 ASIA의 우선 해결 사항은 인프라 확장이며, 이의 장기 Financing을 위해 연금과 금융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주장
자료원 : 자카르타 포스트/글로벌, Tempo, 참석자 인터뷰, KOTRA 자카르타 KBC 의견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의 저작물인 (인도네시아, 성공리에 WEF 개최)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
인도네시아 석유생산 목표치 미달
인도네시아 2011-05-26
-
2
카타르, 교육도시에 부는 IT 바람
아랍에미리트 2011-06-15
-
3
인도네시아 기업의 CSR 활동 현황
인도네시아 2011-05-26
-
4
中, 전력난 타개 위해 수입석탄 증치세 인하 고려
중국 2011-06-15
-
5
[녹색정책] 인도네시아 대통령, 산림 모라토리엄 승인
인도네시아 2011-05-26
-
6
베트남, 1~5월 산업생산 호조…하반기 전망은 불투명
베트남 2011-05-26
-
1
2021년 인도네시아 소비재 산업 정보
인도네시아 2022-01-10
-
2
2021년 인도네시아 기계 산업 정보
인도네시아 2022-01-10
-
3
2021 인도네시아 건설 산업 정보
인도네시아 2022-01-07
-
4
2021년 인도네시아 섬유산업 정보
인도네시아 2022-01-07
-
5
2021년 인도네시아 석유화학산업 정보
인도네시아 2021-12-28
-
6
2021년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산업 정보
인도네시아 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