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선글라스 시장, 20대 젊은이들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 주 구매층인 20대, 브랜드 > 디자인 > 품질 순 -

- 유명브랜드 디자인 모방, 저렴한 선글라스 인기-

 

 

 

□ 시장 개황

 

 ◯ 2009년 요르단 선글라스시장은 시장규모 및 수입규모 약 120만 달러

  - 요르단에는 선글라스를 생산하는 업체가 없어 전량 수입함.

 

 ◯ 주요 수입국 이탈리아 70%, 중국 24%

 

 ◯ 요르단 선글라스 수입규모는 지난 5년간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다가 2009년에 잠시 주춤함. 하지만 실질적으로 소매업자들은 매년 계속해서 구매자들이 늘고 있다고 답함.

 

 ◯ 중국산 제품은 이탈리아산 모조품 혹은 NO-BRAND로 수입됨.

  - 안경점에서 파는 제품은 중국산이라 해도 UV400의 자외선 차단 등 기본적인 품질은 갖춤.

 

 ◯ 대부분의 선글라스는 완제품으로 들어옴.

  - 렌즈를 교환해야 할 경우 현지 생산업체가 없어 모두 수입에 의존함.

  - 중국산이 80~90%, 그 나머지는 이탈리아 제품임.

  

 ◯ 요르단 관세청에 따르면, 선글라스는 일반 액세서리로 분류되며 수입관세 30%, 판매세 16%가 부과됨.

  

 

HS Code : 900410000 선글라스 수입규모

(단위 : US$, %)

국가	2007	2008	2009	합계	점유율
이탈리아	699,026	833,227	879,801	2,412,054	69.76%
중국	105,777	488,594	227,476	821,847	23.77%
미국	4,638	46,042	16,629	67,309	1.95%
프랑스	1,119	7,342	42,193	50,654	1.46%
사우디아라비아	0	0	22,424	22,424	0.65%
일본	7,095	8,029	6,084	21,208	0.61%
아랍에미리트	16,671	0	0	16,671	0.48%
대만	542	630	7,273	8,445	0.24%
스페인	2,015	5,726	0	7,741	0.22%
오스트리아	6,373	0	444	6,817	0.20%
영국	302	980	4,788	6,070	0.18%
독일	0	1,891	1,984	3,875	0.11%
스위스	3,256	0	0	3,256	0.09%
홍콩	0	1,532	857	2,389	0.07%
덴마크	0	0	1,147	1,147	0.03%
캐나다	0	0	981	981	0.03%
필리핀	0	0	881	881	0.03%
아르헨티나	840	0	0	840	0.02%
네덜란드	0	720	0	720	0.02%
터키	353	286	0	639	0.02%
헝가리	0	626	0	626	0.02%
불가리아	0	0	280	280	0.01%
포르투갈	224	0	0	224	0.01%
한국	0	210	0	210	0.01%
체코	0	190	0	190	0.01%
호주	167	0	0	167	0.00%
총합	848,398	1,396,025	1,213,242	3,457,665	100.00%

자료원 : 요르단 통계청

 

□ 수요 동향

 

 ◯ 요르단 국민들은 소득에 비해 명품 소유욕구가 강함. 선글라스는 성별에 관계없이 남녀노소가 모두 구매하나, 특히 20대가 주 수요층을 이룸.

  

 ◯ 패션용으로 뿐 아니라 요르단은 봄부터 가을까지 고온 건조한 날씨로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는 필수적임.

 

 ◯ 진짜가 아니더라도 브랜드 선글라스를 가지고 싶다?

  - 선글라스는 실용적인 기능을 갖췄을 뿐 아니라, 타인의 눈에 가장 먼저 띄는 패션 액세서리임.

  - 선글라스의 디자인이나 로고를 보면 어떤 브랜드인지 쉽게 구분할 수 있음.

  - 선글라스 소매업자들에 따르면, 대다수의 구매자들은 브랜드>디자인>품질 순으로 선글라스를 고른다고 설명

 

일상적으로 선글라스를 즐겨 쓰는 요르단 젊은이들

 

  - 히잡을 쓰는 이슬람 여성의 경우에도 패션은 매우 중요함. 선글라스는 스타일 완성을 위한 필수품

 

 ◯ 선글라스는 주의해서 착용하더라도 평균수명은 1~2년에 불과하나, 일반적으로 요르단 평균 국민소득에 비해 브랜드 선글라스를 해마다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

 

 ◯ 따라서 대부분의 중산층 이하 구매자는 짝퉁 제품을 구매함.

 

요르단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중국제 선글라스

   

 

왼쪽 : Rayban 짝퉁(가품), 오른쪽 : Rayban제품

 

  - 가품, 일명 짝퉁제품은 시장에 성행하고 있음.

  - 전문가가 보지 않는 한 일반인은 거의 진품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은 반면, 가격 면에서는 진품에 비해 140달러가량 저렴.

  - 소규모 안경점은 가품을 10개 판매하는 동안 진품을 1~2개 판매

  - 대형 쇼핑몰에 있는 안경점은 가품(주로 중국제)을 10개 판매할 때 진품을 4~5개 판매

 

 ◯ 선글라스는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으로써 한 명이 두 개 이상 가지는 것도 일반적임.

 

 ◯ 연중 300일 이상 쾌청한 요르단 날씨 특성상 여름뿐 아니라 봄, 가을에도 꾸준한 수요가 있음.

 

 ◯ 요르단 선글라스 판매점은 두 종류로 구분됨.

 

주요 판매점	주요 이용 고객	제품 특징
CITY MALL, MECCA MALL의 안경점	소득수준 중상위층	유럽, 특히 이탈리아산 및 중국산 선글라스
일반 안경점	중하위층	일부 이탈리아산, 대부분이 중국산 제품

 

 ◯ 요르단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

  - 남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 Rayban, Police, Carerra, Almani 등

  - 여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 Rayban, Dior, Gucci, Channel 등  

  -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은 남녀 불구하고 RayBan사의 제품이 인기

  - 중년의 여성들은 얼굴을 많이 가리는 렌즈가 큰 스타일을 선호

 

□ 현지에서 팔리는 선글라스 소비자가격

 

                                                                                                             (단위: US$)

인기도	사진	브랜드	국가	가격(US$)	주 구매층
★★		Gucci	이탈리아	300	주로 상류층 20~40대 여성
★★		Escada	이탈리아	300
★		Roberto Caballi	이탈리아	392
★★★★★		Rayban	이탈리아	196-294	소득수준 중상층 20~30대 남녀
★		ESPRIT	이탈리아	210
★★★		EMPORIO ARMANI	이탈리아	224	소득수준 중상층 20~30대 남자
★★		OXIDO	이탈리아	168	소득수준 중상층 20~30대 남자
★		Lacoste	이탈리아	210
★		Missoni	이탈리아	168
★★		Vogue	이탈리아	266
★★		JustCavalli	이탈리아	189
★★★★		Police	이탈리아	250	20~30대 남성
★★★★★		Ray-ban가품	중국	35-70	소득수준 중하층 남녀노소
★★★		Emporio Armani 가품	중국	84	소득수준 중하층 남녀노소
★★★★		Police 가품	중국	84	소득수준 중하층 남녀노소
★★★		Oxido가품	중국	84

자료원 : 암만 KBC 실사

 

□ 시장 진출 전략

 

 ◯ 소매업자의 말에 의하면 한국산 제품은 품질은 좋으나 가격이 비싸 2008년 시장에 들어온 적이 있지만 한번으로 끝났다고 함.

 

 ◯ 이탈리아 제품 혹은 이탈리아 제품을 모방한 중국산 제품이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요르단 선글라스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최종 소비자 가격이 70달러 이하여야 함.

 

□ 선글라스 소비자 동향 설문 조사

 

  - 설문대상 : 선글라스를 주 구매층인 18~29세의 남녀 67명(남 23명, 여 44명)

  - 조사방법 : 설문지 직접 대면 작성

  - 조사일시 : 2011년 5월 4일

 

  질문1) 본인의 선글라스 개수는?

 

 

  질문2) 본인이 소지한 선글라스의 평균 가격은? (JD1=US$1.4)

 

 

  질문3) 선글라스를 구매시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질문4) 가장 선호하는 선글라스 브랜드는?

 

 

  질문5) 선글라스를 구매하는 이유는?  

 

 

  질문6) 선글라스 한 개당 수명은 몇 년 정도인가?

 

 

 

자료원 : KOTRA 암만 KBC 직접 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