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011년 1분기 수출입동향

 ○ 2011년 1분기 수출과 수입은 2010년 동기 대비 각각 27.51%와 29.46%를 기록

  - 1사분기 수출과 수입은 각각 453억1000만 달러와 387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010년 동기 대비 17.04% 증가한 65억3000만 달러를 기록

(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 인도네시아 통계청

 ○ 인도네시아의 수출주력 제품인 석탄, 팜 오일, 고무, 펄프 등의 원자재 수출이 크게 증가

  - 석탄, 팜 오일, 고무의 수출 비중은 35.4%를 차지. 금액으로는 131억2000만 달러를 기록

  - 석탄, 팜 오일, 나무, 고무 관련 제품의 수출은 각각 17.3%, 46.3%, 42.0%, 85.3% 증가했으나, 광슬랙과 니켈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한국과 일본의 해외생산 공장으로 인해 전자기계장비의 수출은 전년 동기 16.8% 증가한 26억7000만 달러 기록

(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 인도네시아 통계청

 ○ 제조업 기반이 약한 인도네시아의 산업구조의 특성상 플라스틱, 차량 및 부품, 철강 등의 수입이 증가

  - 내수 경기 호조로 인해 플라스틱 및 관련 제품 수입이 크게 증가

  - 국내 자동차 내수 판매 증가로 인해 차량 및 부품 수입이 크게 증가, 그리고 건설경기 호조/자동차 판매 증가로 인해 철강 수입이 증가

  - 저임금을 활용한 봉제업 활황으로 면 및 면사류 제품 수입이 크게 증가

  - 곡물 수입의 증가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쌀 수입 크게 증가했기 때문

  - 철강제품 감소는 對중국의 철강제품 반덤핑 규제에 따른 심리적영향이 1분기 수입에 마이너스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됨.

                                                                                                (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 인도네시아 통계청

 ○ 인도네시아 수출입 1위 대상국은 EU와 중국이 차지

  - (수출) 일본은 단일 수출대상국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미국, 중국이 차지했음. 한국은 7위를 기록

   · 중국과 한국에 대한 2011년 1사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

   · 팜 오일 수출 증가로 인해 말레이시아에 대한 수출은 53.3% 급증한 25억5000만 달러를 기록

  - (수입) 인도네시아는 중국으로부터 가장 많이 수입을 했으며 한국은 7위를 기록했으며, 한국과 태국으로부터의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

   ·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010년 1분기 대비 28.3% 증가한 53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적자 폭 확대

   · 2011년 1사분기 對중국 무역수지는 2010년 10억4000만 달러에서 16억5000만 달러로 확대됨.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각종 반덤핑 규제를 3월부터 시작함.

   · 한국과 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010년 동기간 대비 각각 47.3%와 45.1% 증가한 17억5000만 달러와 25억8000만 달러를 기록함.

   · 한국으로부터의 수입품은 2010년과 마찬가지로 휘발유, 경우, 합성고무, 편직물, 열연강판 등이 차지

   · 고무적인 점은 열연강판 수출이 500% 이상 증가한 것과 일본이 독점하는 자동차 시장에 한국산 자동차 수출이 100% 이상 증가한 5400만 달러를 기록함.

                                                                                                (단위 : 백만 달러, %)

자료 : 인도네시아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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