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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린 빌딩 건축 붐
  • 경제·무역
  • 미국
  • 워싱턴무역관 김혜연
  • 2011-04-19
  • 출처 : KOTRA

     

美 그린 빌딩 건축 붐

- 정부의 엄격한 건축규제로 그린빌딩 설립 불가피 -

- 그린 콘크리트 개발로 친환경 건축물 설립 활발 기대 -

     

     

     

□ 워싱턴 DC, 그린 건축물 설립 진흥을 위한 그린빌딩 건축법 도입

 

 ○ 그린건축 규정 사전 도입 및 적용

  - 2006년 친환경 건축에 대한 엄격한 기준 도입

  - 2008년 발효됐지만 대부분 2012년 발효될 예정임. 이 기준은 이미 진행되는 건축현장에서 적용됨.

  - 건축 프로젝트 실행 시 에너지 절약 디자인 채택하는 등 미 연방정부의 건축물 설립에 관한 새로운 규정에 부합해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이미 그린 건물 건축에 돌입

 

 ○ 2006년 제정된 워싱턴 DC 그린빌딩건축법

  - 그린빌딩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규정의 초기에 도입 목표

  - 2007년 8월부터 시행됐으며 워싱턴 DC 내 공립 및 사립 건축 프로젝트에 모두 적용

  - 비영리기관인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에 의해 설립된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그린빌딩 평가 시스템에 의해 그린빌딩 선정

  - 사립 건축 프로젝트에 LEED 평가 기준을 의무화한 최초의 도시

  - 2009년부터 5만 스퀘어피트 이상의 사립 비주거 건물 건축 시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해 LEED 그린빌딩 평가기준 충족하는 증명서 제출 의무화

 

□ 초기 규정 도입하는 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 초기 규정 준수하는 프로젝트에 그랜트 지급

  - 2009년 10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 사이 상업용 사립빌딩 건축허가 신청자에 한해서 LEED 기준 충족하는 건물에 정부 지원금 제공

  - 2012년 1월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 상업용 사립 빌딩 LEED 실버 레벨을 충족시키는 신청자에 한해 정부 지원금 보조

 

□ 워싱턴 DC, 그린건축의 선도 도시로 부각

 

 ○ 미국 전역 에너지 절전빌딩 소유 2대 도시로 선정

  - 건축자재 및 건물 설립 시 친환경 원자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시

  - 미 연방정부 에너지스타 기준을 충족하는 빌딩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도시(현재 114개 보유)

  - 에너지 절약, 물과 건축자재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LEED 빌딩이 179가 있어 시카고에 이어 두 번째

  - 워싱턴 내 LEED 최대급인 Platium 받은 Lafayette Tower 보유

  - 600개 이상의 LEED 건물이 시공에 착수하고 있어 그린빌딩 건축 도시 1위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

  - 친환경 건축이 아닌 건축물의 설립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DC 내에서 그린빌딩 설립 활발

 

LEED 평가 시스템에서 최고 레벨인 Platinum 최초 승인받은 Lafayette Tower 전경

자료원 : www.archiplanet.org

     

□ 콘크리트 생산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CO2 방출

 

 ○ 전 세계 총 CO2 방출의 10%가 콘크리트 생산과정에서 생성

  - 콘크리트는 라임스톤과 진흙으로부터 생산된 시멘트를 물과 혼합해 생산되는데 이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CO2가 방출됨.

 

 ○ 미국 내 에너지 소모의 2/3가 운송수단 및 건물 운영에서 발생

  - 주거공간 및 상업용 건물 디자인을 전환함으로 인해 에너지 비용 절감 가능

 

□ CO2 양을 대폭 감소시킨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

 

 ○ 콘크리트 분자구조 변형 및 분석으로 그린 콘크리트 탄생

  - MIT 콘크리트 연구진에 의하면 콘크리트 분자구조는 매우 찾기가 어려운데, 특히 대부분 물로 구성된 규산칼슘은 형태가 없어 기존 콘크리트 분자구조를 변화시키는 데 기여

 

자료원 : http://web.mit.edu/cshub/news/news.html

 

□ 그린 콘크리트 활용 전망

 

 ○ 일상생활에서 활용되기까지는 개발 단계가 필요

  - 시중에서 그린 콘크리트를 구매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 그린 콘크리트로 건설된 건물을 보기까지는 적어도 5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

 

 ○ 건설업계에서 그린 콘크리트 활용 여부 관건

  - 아직까지 활성화 되기에는 정부의 승인 및 검증이 필요

  - 승인 및 검증 시간이 지난 후 활성화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

 

□ 평가 및 시사점

 

 ○ 초기 건축비용 증가

  - LEED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시설물 설치와 규제관련 법규 준수에 필요한 제출서류 비용 부담

  - 시중에 활성화되지 않은 원자재 사용에 따른 비용 증가

  - LED 전구 등 전통적 건축자재들보다 비용이 비싸 친환경 건물 설립에 재정적 부담 존재

  - 하지만 워싱턴 DC 같은 경우는 건물 규모에 따라 의무적으로 그린빌딩 건축을 의무화하고 있어 비용부담에 상관없이 새로운 건축 건물들은 규정 준수 불가피

 

 ○ 장기적 관점에서 에너지 및 사용 비용 절약

  - 에너지 절약 건물을 건축함으로써 전기료, 수도료, 유지비용 등이 절약돼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비용 절감될 것으로 기대

  - 또한 워싱턴 DC와 같이 의무적으로 친환경 건물 건축기준을 설정하는 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에너지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 그린 콘크리트 사용으로 차세대 그린빌딩 건축 기대

  - CO2 방출을 대폭 감축시키는 그린 콘크리트를 활용함으로써 건물 건축 및 유지로 오염되는 환경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자료원 : MIT, 워싱턴포스트, Constructionweblinks, Archiplanet, US Green Building Council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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