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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태블릿PC의 매력에 빠지다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조혜연
  • 2011-04-07
  • 출처 : KOTRA

 

멕시코, 태블릿PC의 매력에 빠지다

-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사용을 위해서 대부분이 구매 –

- 미국만큼의 큰 붐은 일지 않았지만 올해는 대량 구매가 이뤄질 듯 –

 

 

 

□ 태블릿PC로 인한 새로운 시장 생성

 

 ○ 태블릿PC 출시로 멕시코 내에서는 새로운 IT 시장이 형성됨. 지난 2010년 3/4분기 IT 관련 기기 시장의 17%를 차지함.

 

 ○ iPad를 무기로 하는 APPLE 사가 단연 시장 독점 순위 1위를 차지함. APPLE사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자 뒤를 이어 대부분의 기업이 태블릿PC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올해는 태블릿PC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

 

□ 태블릿PC 붐

 

 ○ 지난 한 해 동안 판매된 태블릿PC는 150만 대이며, 태블릿PC의 원조격인 아이패드는 출시 첫주에만 50만 대가 팔렸음. 올 한 해 동안 1500만 대의 태블릿PC가 팔릴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Reforma

 

 ○ 사용자의 대부분이 18~35세의 젊은 층으로 태블릿PC의 가장 큰 구매 이유는 언제, 어느 곳에서든 인터넷 사용을 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됨. 전체 이용자의 약 70%가 인터넷 사용과 이메일 확인을 위해 태블릿PC를 이용함. 새로 출시된 iPad2의 구매자들은 이미 애플 사의 제품을 한 개 이상을 소유하고 있으며, 구매자의 60%가 이미 iPad1을 구매한 이력이 있음.

 

 ○ 애플사의 아이패드가 출시되면서 멕시코에서는 태블릿PC가 붐이 일기 시작했음. 지난 2010년 처음 아이패드가 출시될 때 큰 붐이 일어날 것으로 IT 시장 관련 관계자들은 예상했으나, 기대했던 것만큼의 큰 반향은 일으키지 못했음. 연말을 전후로 대량 구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으나, 이 또한 빗나감. 85%의 컴퓨터 사용자들은 아이패드 구매를 원했으나 5%만이 실 구매를 한 것으로 나타남.

 

 ○ 그럼에도 대량 구매가 이뤄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가격을 들 수 있음. 태블릿PC 평균 6000~1만 페소로, 할부로 결제할 경우 한 달 평균 400~600페소 정도가 소비됨. 5명 중 3명의 아이패드 구매자는 2011년 말에 할부가 끝난다고 함. 반면, 넷북은 평균 4000페소에 구매할 수 있으며, 데스크톱도 평균 1만 페소가 넘지 않아 한 달 평균 250페소만 지불해도 구매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태블릿PC는 아직 가격대가 높아 쉽게 구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음. 장기 할부를 이용해 구매의 대부분이 이뤄짐.

 

 ○ 현재 태블릿PC의 시장의 60~70%를 애플 사가 장악하고 있음. 지난 2010년 아이패드가 시장의 90%를 차지했을 정도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없었으나 올해는 50여 개의 기업이 100가지 종류의 다양한 태블릿PC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임. 이에 따라 아이패드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임.

 

□ 전망

 

 ○ 미국에서는 태블릿PC의 큰 붐이 일어 대량 판매, 구매가 이뤄졌으나 멕시코에서는 비싼 가격과 한정된 모델로 인해 기대보다 적은 구매가 이뤄졌음. 그러나 Toshiba, Acer, Asus같은 기업들이 앞다퉈 아이패드와 차별성을 지닌 태블릿PC를 출시해 내면서 올해 기업 간의 태블릿PC 전쟁이 일어날 것임.

 

 ○ 다양한 태블릿PC의 출시를 기대하지만 멕시코인들은 브랜드 이미지를 높게 평가하고 구매하는 경향이 있어 브랜드에 치우친 구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함.

 

 

자료원 : 경제 일간지 El Economista, 종합 일간지 Refroma, KOTRA 멕시코시티 KBC 종합 분석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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