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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수입 원산지 약품 선호 뚜렷
  • 통상·규제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정현철
  • 2011-03-31
  • 출처 : KOTRA

알제리, 수입 원산지 약품 선호 뚜렷

- 알제리 생산 일반의약품 비중은 현재 30% 수준 -

- 알제리 수출은 미룰수록 손해 -

 

 

 

□ 알제리 의약품 시장의 현주소

 

 ○ 2008년에는 10%도 되지 않았던 알제리 내에서 생산되는 일반의약품이 현재 시장점유율의 30%를 초과함.

 

 ○ 알제리 정부 주도로 2014년에는 외국 파트너들과 협업으로 의약품 시장의 70% 이상을 알제리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대체해 수입의약품 의존도를 낮추려는 계획을 세움.

  - 아울러 알제리 정부는 알제리에서 생산되는 의약품에 대해서는 수입 금지를 함.

 

□ 알제리 생산 의약품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정부의 캠페인

 

 ○ 알제리 정부는 전문가들을 동원해 알제리에서 생산되는 의약품은 원제품과 동일 제품이라고 선전함.

 

 ○ 의약제품들이 거치는 검증절차를 확인하면 이 주장에 대한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함.

  - 외형적인 형태만 조금 다를 수 있으며, 용량, 표시, 부작용 등은 동일하다고 주장함.

  - 알제리 제조 일반의약품 소비를 위한 캠페인이 아직 많지는 않지만 점차 늘릴 계획임.

 

□ 소비자들의 수입 원산지 약품 선호현상

 

 ○ 알제리 소비자들은 알제리에서 생산되는 일반의약품을 신뢰하지 못함.

 

 ○ 높은 가격에도 해외 원산품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원산품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 점도 있지만 의사들이 지속적으로 수입품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

  - 의사들은 공부할 때부터 친숙한 수입제품을 처방하는 것에 익숙하다고 함.

 

 ○ 수입품 선호현상은 의사들의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소비자의 선호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침.

  - 소비자들은 실제 경험상 알제리 생산 일반의약품을 복용 시 회복이 늦다고 주장

  - 수입 원제품과 다르게 약국에 갈 때마다 다른 국산 일반의약품을 주니 의심이 커진다고 함.

  - 약사들도 환자들이 일반의약품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한다고 함.

 

□ 시사점

 

 ○ 알제리 의약품 시장의 구조는 일반의약품 제조업체 60여 개, 포장업체 20여 개, 유통업체 560여 개로 이뤄져 있음.

 

 ○ 알제리에서 생산되는 의약품의 비중이 현재까지는 낮으므로 우리 기업들이 수출 비중을 늘릴 가능성 상존

  - 특히 알제리에서 생산되지 않는 고부가가치 의약품의 알제리 진출 가능성 크다고 사료됨.

 

 

자료원 : El Moudjahid  3. 20, KOTRA 알제 KBC 종합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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