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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10년 GDP 7.5% 성장 세계 7위 진입
  • 경제·무역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1-03-29
  • 출처 : KOTRA

 

브라질, 2010년 GDP 7.5% 성장 세계 7위 진입

- 1985년 이래 가장 큰 성장세 -

- 2011년은 4% 미만 성장 전망 -

 

 

 

□ 개요

 

 ○ 2010년 브라질 GDP는 7.5% 성장하였으며 세계 경제 순의 7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남.

  – 브라질 GDP 성장률은 중국과 인도 다음으로 높은 것임.

 

□ 주요 내용

 

 ○ 2010년 브라질 GDP 성장률이 7.5%나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2009년 경제위기로 GDP가 위축해 이에 대한 반작용이 컸던 것으로 분석됨. 하지만 올해는 인플레 억제를 위해 브라질 정부가 다양한 통화 및 재정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작년과 같이 큰 폭의 GDP 성장은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됨.

  - LCA와 Tendencia는 올해 GDP 성장률을 각각 3.6%와 3.9%로 전망함.

 

주 : 1995-2002 FHC-Fernando Henrique Cardoso 전직 대통령 재임 기간

2003~2010 Lula 전직 대통령 재임 기간

 

  - 한편 2011년 브라질 GDP 성장률은 최근 8년간 성장률 평균인 4%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임.

 

2010년 경제순위

(단위 : 1조 달러)

 

 ○ 2010년 3/4분기 산업실적은 전 분기 대비 3% 하락했으며 4/4분기부터는 극명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함. 하지만 가계소비의 꾸준한 증가(7%)로 1/4분기 산업은 0.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남.

  - 산업실적의 하락세와 헤알화 절상으로 인한 수입 증가는 올해 GDP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됨. 또한 향후 증가하는 소비의 상당 부분이 수입산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됨.

  - 전문가들은 브라질 중앙은행이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해 대출기간은 줄이고, 대출이자는 높이는 조치를 취해 소비가 감소해 브라질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2010년 브라질 산업 분야별 성장률

GDP 성장률 이상 성장 분야

GDP 성장률 이하 성장 분야

건축(11.6%)

제조업(9.7%)

금융기관(10.7%)

상업(10.7%)

농축산업(6.5%)

수출(-2.8%)

 

□ 시사점

 

 ○ 임금 상승과 고용시장의 안정, 중앙은행의 신용 확대는 브라질의 투자와 소비를 부추겨 GDP가 성장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

  - 2010년 4월까지 자동차와 가전제품의 구매에 적용된 공업제품세(IPI)를 감면한 것 또한 소비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다줌.

 

 ○ 소비 증가는 브라질 2010년 GDP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동시에 인플레를 유발한 원인으로 작용함.

  - 브라질 정부는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해 신용대출 감소, 해외 신용카드 사용 세금 부과율 인상, 대출금리 인상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자료원 :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 O Estado de São Paulo, KOTRA 상파울루 KBC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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