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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자의료설비시장 분석
  • 경제·무역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11-03-26
  • 출처 : KOTRA

     

中 전자의료설비시장 분석

- 수요량 25% 급증, 발전 가능성 커 -

- 휴대형 의료기기 분야 가장 유망 -

     

 

 

전자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중국의 의료보건설비, 의료용 테스트기와 치료설비, 이동식 의료보조기구, 원격의료시스템 등 의료전자기술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전자화·정보화는 중국 의료시스템 발전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았음.

 

□ 시장 현황

 

 ○ 정부의 전폭적 지원 및 시장의 급성장

  - 시장조사 전문기관 아이서플라이(i-Suppli)에 따르면, 2010년 중국 전자의료설비 시장총액은 57억9100만 달러로 2009년 대비 44% 급증

  - 2011년 시장총액 예상액은 72억2000만 달러로 2010년 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2013년에는 100억5600만 달러로 100억 달러 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

  - 2009년 4월, 중국 新의료개혁 방안이 시행되면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총 8500억 위안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중국 전자의료설비시장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

  - 본 방안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전국적인 의료보장제도, 국가 기본 의약품제도, 기본 의료위생서비스, 기본 공공위생서비스, 국립병원 등 각 5개 분야의 대대적 개선 작업에 나설 예정

 

 ○ 의료영상설비 분야가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

  - 전자의료설비는 진단설비, 치료설비, 영상설비, 가정용 의료기기, 간병설비의 5가지 영역으로 분류 가능하며 그 중 영상설비 영역이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 2011년 영상설비 분야 시작총액은 전년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간병설비 분야의 예상 증가율은 42%로 가장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됨.

 

2010~11년 중국 5대 전자의료설비분야 시장총액

             (단위 : 억 달러)

제품명

2010년

전년대비 증가율

2011년

전년대비 증가율

진단설비

9.51

34%

11.62

22%

치료설비

8.24

32%

9.75

18%

영상설비

17.2

55%

23.24

35%

가정용 의료기기

12.21

44%

15.84

30%

간병설비

1.15

47%

1.63

42%

자료원 : 疗电

 

□ 수요 분석

 

 ○ 휴대형 의료기기 시장규모 확대

  - 2011년, 중국 전자의료설비 시장 규모는 5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휴대형 의료기기의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됨.

  - 병원용 대형 의료설비에 비해 조작이 쉽고 간단하며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의료기기는 중국 전자 의료기기 발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음.

  -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정부 정책 등으로 인하여 향후 3년 이내에 중국 휴대형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률은 30%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규모는 2006년 80억 위안에서 2011년 280억 위안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

 

중국 휴대형 의료기기 시장규모 추이

(단위 : 억 달러)

    

자료원 : 中投顾问

 

 ○ 고급 휴대형 의료기기 수입 증가

  - 2005~2009년 중국의 휴대형 의료기기 수출입은 1600만~3억2400만 달러의 흑자상태를 유지하였음

  -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휴대형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대비 1.1% 성장하는 데 그치며 11억5400만 달러를 기록

  - 수입액은 수출액에 비하여 그 규모는 작지만 성장속도는 빨라, 2009년 중국의 휴대형 의료기기 수입액은 9억2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0.9% 증가

  - 고급 휴대형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2011년 수입액은 10억 달러를 넘어선 11억42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여전히 수출 증가폭을 웃돌 것으로 전망

 

2005~10년 휴대형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단위 : 억 달러)

자료원 : 中投顾问

 

 ○ 가정용 휴대의료기기 수요의 지속적 증가

  - 가정용 휴대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속도는 매우 빠르며, 그 중 가정용 전자혈압계, 휴대형 혈당측정기 및 전자 보청기가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

 

가정용 휴대의료기기 시장점유율

제품명

시장점유율

전자혈압계

38.1%

혈당측정기

34.1%

전자보청기

21.7%

디지털 체온계

3.9%

산소포화도 측정기

0.5%

심전도기

0.5%

지방 측정기

0.5%

기타

0.7%

자료원 : 慧

 

□ 상품 분석

 

○ 해외 브랜드 강세

  - 현재 중국에는 830여 개의 전자의료설비 생산업체가 있으며, 주로 선전(深), 상하이, 저장(浙江), 장수(江蘇) 및 베이징 등 지역에 있음.

 

중국 주요 전자의료설비 생산업체 시장점유율

순위

업체명

시장점유율

1

오므론(Omron)

14.5%

2

존슨앤존슨(J&J)

8.5%

3

민드레이(Mindray)

8.0%

4

지멘스(Siemens)

6.9%

5

로슈(Roche)

4.3%

6

GB

3.7%

7

필립스(Philips)

3.3%

8

매드트로닉(Medtronic)

2.9%

-

기타

47.9%

자료원 : 慧

     

소비자 선호 전자의료기기

- 오므론(Omron) 휴대형 전자혈압기

- 일본브랜드이며 전자혈압기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

- 가격 : 380위안

- 지우안(九安) 휴대형 전자혈압기

- 중국 국내 최대 브랜드

- 가격 : 298위안

-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 휴대형 혈당측정기

- 미국 브랜드이며 노인인구 사용비율이 높음.

- 가격 : 449위안

- 지멘스(Siemens) 박스형 보청기

- 독일 브랜드이며 중국 시장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음.

- 중국 각지에 생산 공장 및 대행판매업체 보유

- 가격 : 399위안

자료원:际电子商情

 

 전망 및 시사점

     

○ 전자의료설비시장과 반도체시장의 동반 성장 기대

  - 이동통신, 소형 감응신호장치, 임베딩IC(Embedding IC) 등의 기술이 의료보건 분야에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국내외 의료기기용 반도체 생산업체 및 부품업체에 기회를 제공

  - 향후 5년 내에 전자의료설비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연평균 성장률은 14%에 달할 것이며 변환기, 감응신호장치 및 전원 IC의 수요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

     

○ 해외 고급 브랜드의 강세는 계속될 듯

  - 중국 시장을 선점한 일본브랜드들은 중국 전자혈압계 시장의 70% 이상을 점하고, 그 중 오므론(Omron)의 시장점유율은 65%를 상회함.

  - 최근 몇 년간 한국산 휴대형 의료기기는 중국 내 대행판매업체 설립 또는 중국기업과의 합작 등의 방식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며, 디지털청진기, 복합 관절 자극 치료기 등이 호평을 받음.

     

○ 가정용 신형 의료기기 주목

  - 향후 1~2년 내에 가정용 약물분사기, 의료용 진공펌프, 전자 근육이완자극기, 산소포화도측정기, 태아 심음 측정기 등 가정용 신형 전자의료제품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관련 제품의 수입량 또한 증가할 것

 

 

자료원 : 疗电,慧,中投顾问际电子商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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