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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유력지 Le Matin, 양국협력 현황 및 전망 보도
  • 경제·무역
  • 모로코
  • 카사블랑카무역관 이제혁
  • 2011-03-03
  • 출처 : KOTRA

 

모로코 유력지 Le Matin, 양국협력 현황 및 전망 보도

- SOC, 정보통신, 수출산업 내 한국기업 진출 여건 개선 -

 

 

 

□ 대사관-언론사 특별면담(2월 15일)

 

 ○ 주 모로코 대사관(최재철 대사)은 2월 15일 모로코 내 최대 유력일간지 'Le Matin' 지 발행사 Maroc Soir 그룹을 예방하고 사장을 비롯한 논설위원과 양국 간 교역·투자·인력 등 협력확대 필요성을 강조

  - 내년(2012) 양국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현지 정치·경제·언론계와 협력분위기 조성 일환

 

 ○ 최 대사는 모로코의 성장잠재력과 한국과의 구조적 보완관계에 비춰 상호 교류의 양과 질을 높이기 위해 공동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해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하면서 모로코 정부의 대형 인프라사업에 대한 한국의 참여의지를 전달

 

 

 

 ○ 90년대 후반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한국 기업의 국제경쟁력이 확보됐으며 모로코를 포함해 성장성이 큰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글로벌전략을 마련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분야에 대한 한국의 경쟁력을 홍보

 

 ○ ‘Le Matin'은 이번 예방에 대해서 2면을 할애해 주요 기사로 보도하면서 한국기업의 모로코 대형국책사업에 대한 참여노력과 한국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자동차와 정보통신 교육센터의 성과에 대해 상세히 소개

  - 아래는 이번 인터뷰에서 언급된 사항의 진행상황과 향후 전망

 

□ 대형 인프라사업 진출강화

 

 ○ 모로코 정부는 국토를 균형있게 개발해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에너지, 철도, 항만, 플랜트 등 대형개발사업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

 

 ○ 에너지 분야의 경우 작년('10) 대우건설이 700㎿급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수주해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0년까지 2000㎿ 규모의 발전용량건설을 목표로 하는 태양발전사업은 1단계(태양열방식) 사업자선정이 진행되고 있음.

 

 ○ 모로코전력청(ONE)은 2011~13년간 순차적으로 총 1000㎿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을 세우고 1차 150㎿급 발전단지 사업자 선정을 진행하며, AKWA-SNI 그룹은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건설을 추진 중

  - 다수 국내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가 사업 참여를 검토함.

 

 ○ 프랑스 Alstom사가 차량공급자로 선정된 고속철도사업은 올해('11) 토목공사, 정비기지, 신호제어 등 부대공사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국제입찰이 진행될 계획이며, 세계 최대 매장량을 보유한 인산염의 비료가공플랜트 건설사업도 국영 인광석공사(OCP)의 발주로 진행됨.

 

□ 정보통신 구축사업 참여확대

 

 ○ 양국은 '09년 정보화협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한-모로코 정보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작년('10)에는 모로코가 구축하는 전자정부시스템에서의 사이버 침해사고를 예방하고 사후관리 및 복구할 수 있는 정보보안센터(ma-CERT, 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를 한국에서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

  - 병행해 모로코 정보통신교육시설에 대해서 한국 정부와 민간의 시설, 장비, 인력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IT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인상을 강하게 구축

 

 ○ 젊은 층을 중심으로 페이스북과 유튜브 사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전자상거래와 인터넷광고 사업이 확산되면서 스마트폰, 스마트 TV, 위성방송수신녹화장치 등 첨단 가전 및 정보 기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 우리 기업의 시장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 지능형교통망(ITS), 스마트그리드, 공간정보사업 등 IT 기술을 응용한 공공분야의 정보화사업도 현지관련부처에서 도입검토

 

□ 모로코 대외수출 협력강화

 

 ○ 모로코는 수출산업육성을 위해 수출사절단 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올 4월에는 한국에도 민관합동사절단을 파견하고 농수산물, 가죽의류, 광물자원 등 전략자원 성격을 보유한 품목에 대해 한국 측의 수입확대를 기대

 

 ○ 모로코가 대외경쟁력을 보유한 섬유·의류·자동차·전자부문에 대해서는 부품소재 등 중간재 제품의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현지기업과 합작형태의 수출기업을 설립하는 방안 검토도 필요한 시점

  - 모로코 대외교역금액은 '09년 크게 감소했으나 작년('10) 회복세로 전환

 

모로코 주요 수출품목

                                                                                                        (단위 : 십억 디람, %)

구 분

2009

2010

증감률

의류

17.7

17

-3.5

자동차

10.6

16.6

56.4

전자

5.2

6.3

1.0

수출 총액

113

145.5

28.8

주 : US$ 1 = 8디람

자료 : Office des changes

 

 

자료원 : 일간지(Le Matin) 방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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