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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뉴질랜드,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사업자 선정에 관심 고조
  • 경제·무역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정병선
  • 2011-02-15
  • 출처 : KOTRA

 

[SW]뉴질랜드,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사업자 선정에 관심 고조

-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기술성 논란 –

- 현지 언론, 초고속 인터넷 국가 순위에서 한국을 1위로 꼽은 EIU 리포트 소개 –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을 위한 뉴질랜드 정부의 사업자 선정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기술성에 대한 논란이 이는 가운데, 사업 참여를 시도 중인 우리 기업들은 절차에 따른 사업참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사업자 선정 앞두고 논란 가열

 

  범국가사업으로 추진되는 뉴질랜드 정부의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사업이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기술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음. 관심의 초점은 정부가 우선적으로 협상을 개시한 사업자들의 인터넷 서비스가 경쟁국에 비해 빠르지 않다는 것임.

 

  뉴질랜드 최대 일간지인 The New Zealand Herald는 2월 9일 자 기사에서 정부가 뉴질랜드 지방의 인터넷 구축사업(RBI : Rural Broadband Initiative)을 위해 Vodafone 및 NZ Telecom(뉴질랜드 최대 통신업체)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이들의 인터넷 서비스가 빠르지 않다는 경쟁사들의 주장을 소개함.

 

   신문은 2월 10일에도 EIU의 발표를 보도하며 뉴질랜드의 인터넷 개선 계획이 전 세계 국가 중 10위(한국 1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폄하하는 내용을 싣기도 함. 예를 들어 뉴질랜드의 100Mbps 목표는 영국이나 독일 등의 목표보다 높지만 1000Mbps의 스피드와 보급률 95%의 목표를 두고 있는 한국을 따라가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내용도 기사에 언급됨. 이에 대해 정부는 협상 중인 기업들의 서비스가 안정적이라는 점을 강조함.

 

 한국 기업들, 컨소시엄 형성 참여 시도 중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를 노리는 한국 기업들은 현지 절차에 따른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인데, 한국이 인터넷 경쟁력에서 세계 1위라는 EIU의 조사결과가 최근 현지 언론에 소개됨으로써 사업 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됨.

 

  현재 우리 기업이 주로 참여를 희망하는 프로젝트는 도시지역 사업인 36억 달러 규모의 FTTH 프로젝트임. 삼성물산 등 모두 4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형성, 사업 참여를 노림. 현재는 사업의향서(EOI) 제출단계를 지나 제안서(RFP) 제출단계에 와 있음.

 

  이 컨소시엄을 지원 중인 KOTRA 오클랜드 KBC는 FTTH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33개 도시지역 중에서 사업규모가 가장 큰 오클랜드 지역 사업권 획득을 가장 중요하게 봄. 오클랜드 KBC는 최근 현지에서 IT 한국의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고,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이 높으므로 사업참여 전망이 밝은 것으로 봄.

 

 

자료원 : NZ Herald 2월 9일, 10일 자 및 KOTRA 오클랜드 KBC 자체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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