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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상품]美, 초고속 인터넷과 스마트그리드가 만나다
  • 경제·무역
  • 미국
  • 시카고무역관 장선영
  • 2011-01-31
  • 출처 : KOTRA

 

초고속 인터넷과 스마트그리드가 만나다

- 테네시 주의 EPB 사, 전력과 인터넷 결합한 서비스로 주목 -

 

 

 

□ GE, ABB, Cisco, Siemens 등 주요 기업들이 에너지관리 및 사업분야에 스마트그리드의 개념을 확장시키는 가운데 미국 중부 테네시 주의 전력회사가 최근 주목받음.

 

 ○ 미국 중부 테네시주의 Chattanooga의 에너지 공급업체인 EPB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파이프라인 완성과 전력 네트워크의 자동화 스위치 활성화 작업을 2010년 말 동시 완료

 

  EPB 사를 통한 유틸리티는 컴캐스트와 같은 주요 인터넷, 케이블 서비스 공급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현재 미국 평균 다운로드 스피드의 200여 배에 달하는 서비스 공급이 가능해짐.

  - 유튜브의 동영상 업로드가 몇 분에서 몇 초로 단축됨을 의미.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의 차원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임.

 

  EPB 사의 17만 명에 달하는 전력 고객들이 초고속 인터넷의 혜택을 향유할수 있게 되며 전력망과 인터넷의 통합 서비스로 고객들의 월 전력 사용량을 직접 조정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됨.

 

  EPB 사의 서비스가 미치는 약 600제곱마일의 지역 내에서 매년 정전으로 인한 손실액은 연간 1억 달러에 달하며, 이번 자동화 스위치의 설치로 향후 18개월간 40%의 예산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더불어 앞으로 계획된 프로젝트-자동 미터 리더기와 Demand Response Service로 연간 300만 달러의 비용을 추가 절감할 것으로 기대

 

  EPB 사의 프로젝트는 미 에너지부(DEO)로부터 스마트그리드에 사업에 대한 1억1000만 달러 가량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인터넷 인프라 확충을 위한 매칭 펀드도 구성함. EPB는 2012년 8월까지 스마트그리드를 위한 첫 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12년 말까지 17만 개의 스마트 미터기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함.

 

  연료와 전력의 가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는 개별 소비자뿐만 아니라 중장비 제조업체의 비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임.

 

□ 2010년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대한 투자는 높은 성장세

 

  클린기술에 대한 벤처 투자는 2009년 61억 달러 대비 2010년에는 28%가 증가함.

 

2007~10 스마트그리드 투자 금액

자료원 :  Cleantech Group

 

  거래 수는 715건으로 2009년 624건 대비 크게 상승함. 2010년 4사분기 벤처 투자금액은 16억 달러로 4분기 대비 17% 감소했으나 2010년 한해에 걸친 전반적인 투자는 지난 3년간 투자금액 대비 강한 성장세를 보임.

 

□ 스마트그리드분야에 대한 투자를 상세 영역별로 나눠보면 스마트워터, 스마트빌딩, 스마트수송·교통분야 등으로 구분 가능함.

 

  전체 영역에 걸쳐 투자액은 증가하지만 스마트워터분야에 대한 투자는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비중임.

  - 여타 크린테크 기술처럼 수질처리기술은 개발 주기가 길고 거액의 자본 투자를 요구하기 때문에 벤처캐피털과 펀딩 모델에는 경쟁우위가 떨어지는 분야로 평가됨.

 

2006~10 스마트그리드 분야별 투자현황

자료원 : Cleantech Group

 

 

자료원 : Cleantech Group, KOTRA 시카고 KBC 자체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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