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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마케팅] 美, 기업들 2010년 친환경시장 활성화 이렇게 추진했다
  • 경제·무역
  • 미국
  • 시카고무역관 황선창
  • 2011-01-08
  • 출처 : KOTRA

 

미국 기업들 2010년 친환경시장 활성화 이렇게 추진했다

- 주요 기업들의 그린시장 참여를 위한 전략 적극 추진 -

 

 

 

□ 대기업들 미래를 위해 친환경 사업전략 추진

 

 ○ 친환경에 대한 관심 더욱 고조

  - 지난 2010년은 환경과 관련해 정치나 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음. 특히 경제적으로는 BP의 멕시코만 기름 유출 사건이 가장 큰 이슈이었으며, 작게는 유아용품과 침대 매트리스에 유해 화학 성분이 검출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음.

  - 그러나 이러한 환경에 나쁜 사건이 많았음에도 친환경 트렌드에 희망을 주는 좋은 소식들도 많았음.

 

 ○ 기업들의 친환경 그린 전략 추진 지속 확대

  - 지난 2010년에 발생한 주요 친환경 관련 주요 이슈 2139개 중에서 친환경 비즈니스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5대 제품 또는 사업 트렌드 선별 했음.

  - 기업들이 친환경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사업 형태를 어는 정도 까지 전환하는지를 보여줌.

  - 주요 기업들은 친환경 그린시장 활성화에 따라 미래사업을 친환경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장기 추진 전략을 발표함.

 

□ 친환경 그린사업 활성화에 크게 영향 미칠 5대 빅 기업 뉴스

 

 ○ GE, 랜트카 업체인 Enterprise사의 전기차 대량 구매 발표

  - 주요 기업들은 전기 차를 대량 구매해 사업에 적극 활용할 것을 발표했음.

  - GE사를 위시한 랜트카 업체인 Enterprise, 운송 업체인 UPS등 업체들은 전기 차를 대량 구매해 사업에 적극 활용할 것을 발표하면서 초기 전기차 수요 확대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됨.

  - 특히 GE사는 GM사에서 약 1만2000대의 전기 차를 구매할 계획을 발표해 미국 전기 차 시장확대의 촉매역할을 함.

 

 

 

 ○ P &G의 100% 친환경 포장 사용 목표 선언

  -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용품을 생산하고 있는 P &G사는 그동안 친환경 그린 제품 시장을 관망하는 자세를 보였고 제품의 품질과 가격에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추구했음.

  - 그러나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친환경 제품 시장 점차 확대됨에 따라 P &G는 장기적으로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포장재를 사용해 땅에 묻히는 쓰레기가 제로를 도전하는 목표를 세움.

  - 이러한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품 디자인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재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 P &G는 아직까지 그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 않으나 기업의 이익을 침해되지 않고 기존 제품을 친환경 그린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을 실천을 통해 보여 줄 필요가 있음.

 

 

 ○ 아웃도어 제품 협회, 제품에 정확한 환경 표기로 친환경 추진 활성화

  - 제품의 친환경 정도 표기를 위한 투명성은 제품의 조사와 정량화 작업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음. 아웃도어 의류, 신발류 그리고 장비 용품 산업 협회에서 추진하는 제품의 에코 인덱스(Econ Index)는 개별 제품에 대한 원재료 성분, 포장, 운송 등을 종합해 친환경 정도를 표로 표기한 것임.

  - 이러한 협회 차원의 친환경을 위한 협력 노력은 같은 기준을 가지고 제품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좀더 객관적이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임.

  - Levi’s와 Timberland와 같은 큰 기업들이 솔선 수범을 보임으로써 소기업 또는 다른 산업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임.

  - EPD(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은 원재료, 폐기 등 제품의 수명 등과 같은 자세한 제품 정보를 2012년 까지 전 제품에 표기하는 것임. 이렇게 해 제품 생산에 대한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Walmart사 친환경 농산물 시장 확대에 기반을 제공

  - 친환경 유기농 제품 시장은 소비자들의 인식 확대로 인해 지속 성장하고 있으나 전체 농산물 시장에 비해 아직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음. 그러나 세계 최대 규모의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판매에 적극 나설 것을 발표함에 따라 이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특히 월마트는 10억 달러의 식품을 판매할 때마다 1백만 달러는 중소규모 농가에서 제품을 구매할 예정이며, 친환경 유기농제품 생산을 위해 농가를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임.

  - 월마트의 연간 식품 매출액은 2500억 달러 정도 이기 때문에 친환경 유기농제품 판매는 약 2억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친환경 유기농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 Eastman Chemical Company사 그린 케미컬 제품의 수익성확대

  - 지난 몇 년간 대규모 화학 업체들은 친환경 그린 화학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Eastman Chemical Company사는 매출액의 2/3가 친환경 그린 신제품에서 창출한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발표했음.

  - 이 회사는 친환경 제품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기 위한 키워드로 잡고 내부적으로 혁신을 추진함과 동시에 환경보존위원회를 운영해 신규 사업 투자 및 우선 순위를 정하고 있음.

  - 현재 Eastman Chemical사의 매출액 중 1/4 정도가 친환경 그린 대체상품으로부터 발생하며 적극적인 목표 제시를 통해 기초적인 것부터 변화를 이끌어냄.

 

 

□ 시사점

 

 ○ 친환경 그린 시장에 기업들 참여 확대

  - 지난해 친환경 시장 확대와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하고 장기적인 추진 전략 목표를 발표했음.

  - 미국 주요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친환경산업 참여로 인해 경기 침체에도 친환경 그린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음.

 

 ○ 기업들의 그린 트렌드 활용 전략 다양

  - 기업들은 친환경 그린 시장 참여 전략은 아주 다양한 편임. 전기 차 또는 신재생 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그린 제품의 적극 구매하는 것에서부터 친환경 그린 제품을 개발 생산해 제품을 판매하거나 제품 표기방법을 개발해 투명한 제품 정보 제공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아주 종류가 많음.

 

 

자료원 : www.greenbiz.com, www.hoovers.com, 해당 업체 홈페이지, KOTRA 시카고 KBC 종합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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