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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소싱] 말레이시아, 분리수거 의무화로 폐기물 관리 첫 걸음마
  • 경제·무역
  • KOTRA 본사
  • 본사 오현탁
  • 2010-12-06
  • 출처 : KOTRA

 

말레이시아, 분리수거 의무화로 폐기물 관리 첫 걸음마

- 2013년까지 일반 가정 분리수거 정착 독려 -

- 정부 차원의 친환경적 고형 폐기물 관리 추진 -

 

 

 

□ 말레이시아 정부, 고형 폐기물의 효율적 관리 위한 분리수거 정착 독려

 

 

 ○ 말레이시아 정부, 2013년까지 일반가정의 재활용 쓰레기통 사용을 통한 분리수거 정착을 독려

  - Datuk Seri Najib Tun Razak 말레이시아 총리는 2007년 내각회의에서 제정된 고형 폐기물 및 정화관리법에 따라 관련 법안을 내년 초에 시행할 예정

  * [고형 폐기물 관리부(Department of National Solid Waste Management)의 Datuk Dr Nadzri Yahaya 발표 참고]

  - 관련 법령에 따라 시행 2년 후에는 분리 수거를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발표

  * [2010년 5월 Sime Darby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린 2010 폐기물관리 콘퍼런스 및 전시회(Waste Management conference and Exhibition) 참고. 이 전시회는 ENSEARCH(Environmental Management and Research Association of Malaysia)의 주관 아래 개최].

 

 ○ 공공부문에서 분리수거를 시행해 폐기물 관리의 표준을 만드는 것이 말레이시아 국가 전체 폐기물 관리의 첫걸음. 말레이시아의 폐기물 배출량은 2005년 1만9000톤 이었으며, 2020년에는 3만 톤가량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적절한 폐기물 관리 조치가 시급한 상황

  - 관련법이 의무적으로 시행되면, 폐기물 관리 서비스 부문은 ‘National Solid Waste Management’ 에 편입돼 지역 회의(local council)의 주관 하에 시행됨.

  - 유기물과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 분리 수거를 위해 120리터 재활용 쓰레기통이 일반 가정에 배분될 예정임.

 

 ○ 현재 말레이시아에 재활용 제품 및 기술이 일반화되지 않음에 따라 폐기물 재활용 시스템 부문은 많은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함.

  - 현지 바이어들은 녹색기술 부문을 주도하는 일본, 한국, 영국, 미국 등의 국가와 협력하고자 함.

  - 현재 정부는 중앙 소각센터를 설립하고자 계획 중임.

 

□ 시장 분석

 

 ○ 말레이시아의 주요 폐기물 관리 관련 업체로는 E-Idaman, Alam Flora, Southern Waste Management가 있음.

  - Alam Flora Sdn Bhd(www.alamflora.com.my)는 말레이시아 최대의 고형폐기물 관리업체로 7만2388㎢ 면적의 600만 인구의 폐기물을 처리함. 이 기업은 일반 가정의 쓰레기 및 정원 폐기물, 건축/리모델링 폐기물의 수집 서비스를 제공함. Alam Flora는 전문직원과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하루에 7100톤가량의 폐기물을 처리함.

 

 ○ 지방 정부는 매년 고형 폐기물 처리에 10억 링깃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택 및 지방 정부부 장관(Housing and Local Government Minister) Datuk Seri Kong Cho Ha가 설명

 

 ○ 말레이시아의 주요 이슈 및 문제

  - 말레이시아의 거대한 쓰레기 배출량에도 말레이시아의 폐기물 관리기준은 여전히 미진한 수준임. 폐기물 배출량 조정 및 배치 관련 규정이 오래되고 폐기물 수집과 보관 방식이 비효율적이며 생활 폐기물 및 독성/유해 폐기물의 무차별적 처분과 폐기물 처리 공간부족 등의 문제가 여전히 존재함.

  - 지역사회에서 고형 폐기물 관리(SWM: Solid Waste Management)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적절한 SWM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아 문제가 악화됨.

 

 ○ 고형 폐기물 관리부(National Solid Waste Management Department)의 주요 계획안

  - 주요 지역의 16개 매립지 즉시 폐쇄

  - 매립지의 안전한 폐쇄에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적용

  - 부적절한 위생 상태의 매립지를 개선

  - 신규 위생 매립지 건설

  - 재활용 시스템(Material Recycling Facility), 소각기, 중앙 침출수 처리시설 건설

  - 9개 고형쓰레기 처리장 건설

   ▪ 고형 폐기물 관리부(National Solid Waste Management Department)는 몇몇 지역의 매립지를 폐쇄하고 Negeri Sembilan, Melaka, Pahang주에 9개의 신규 매립지를 건설코자 함.

   ▪ 각 매립지는 약 2000만 링깃이 투입되며 침출수 처리 시스템과 폐기물 분해과정에서 메탄 가스를 흡수해 악취를 제거하는 파이프라인이 설치될 예정임.

 

□ 진출 전략

 

 ○ 시장 접근

  - 이 산업은 가격보다 제품의 질과 서비스가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

  -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먼저 동 산업의 전체적인 시스템을 파악해야 함.

  - 말레이시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데모 시험을 하는 것이 권고됨.

  - 새로운 기술을 말레이시아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현지 지사를 설립하거나 현지 업체와 협력을 맺는 것이 유지와 비용 면에서 효과적임.

  - 폐기물 관리부문의 제품과 장비는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감소해야 할 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이고 적합한 가격대여야 함.

 

 ○ 관련협회 및 기관

  - The National Solid Waste Management Department (JPSPN)(www.kpkt.gov.my/jpspn) : 주택 및 지방정부부 (Ministry of Housing and Local Government) 산하이며 폐기물 관리부문 관련 규정 및 허가를 담당함.

  - The Solid Waste Management & Public Cleansing Corporation (PPSPPA)는 관련 정책과 전략을 수행하는 집행기관임.

  - Solid Waste Management & Public Cleansing Corporation (PPSPPA) (www.sisa.my/cmssite/ppsppa)

  - The Waste Management Association of Malaysia (WMAM)(www.wmam.org)는 폐기물 관리 전문협회임. 이 협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폐기물 관리부문의 기관과 협력해 미팅, 기술 이전, 트레이닝, 교육, 워크숍, 세미나 등을 개최해 동 부문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교환해 협회 회원들이 긍정적인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도움.

  - Environmental Management and REsearch Association of Malaysia (ENSEARCH)(www.ensearch.org)

 

 

자료작성 : 쿠알라룸푸르 KBC 정영종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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