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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경기침체에도 관광산업 호황지속
  • 트렌드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양경순
  • 2010-11-30
  • 출처 : KOTRA

 

크로아티아, 경기침체에도 관광산업 호황지속

- ISTRIA, 2011년 세계 10대 여행지 선정 -

 

 

 

 크로아티아 관광산업 개요

 

 ○ 크로아티아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 중의 하나로 오랫동안 인식돼 왔음. 1777km에 달하는 긴 아드리아 해안가를 따라 펼쳐지는 1185개의 섬을 지닌 해양강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전통적인 유럽의 관광중심지임.

  - 크로아티아는 6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1개의 자연유산을 보유함. 아드리아 해안도시 외에 플리트비체 호수 등 8개의 국립공원, 고대 로마시대 유적지 등이 인기 있는 관광지임.

 

 ○ 크로아티아 중앙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관광산업은 세계 경기침체 속에서 유럽 내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여 2010년 3/4분기까지 전년대비 3.2% 성장했음. 크로아티아 내 관광산업은 전체 GDP의 20%를 차지하며, 연간 1200만 명(크로아티아 전체 인구의 3배)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음.

 

 론니 플래닛이 선정한 2011년 세계 10대 여행지

 

 ○ 세계 최고의 여행 가이드북 ‘론니 플래닛(Lonely Planet)’이 ‘2011년 최고 여행지(Best in Travel 2011)를 발표함.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리스트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투표와 론니 플래닛 자체 여행가들의 심의로 선정됨. 2011년 10대 최고 여행지 중 크로아티아 이스트리아가 두 번째로 선정됨에 따라 크로아티아 이스트리아 지역의 관광산업이 더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됨.

 

론니 플래닛의 2011년 10대 여행지

목적지

국가

선정 이유

1. 시나이반도

이집트

평화를 되찾은 중동 속 친환경적인 해변

2. 이스트리아 반도

크로아티아

온난한 날씨 속 다양한 풍광

3. 마르케사 군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세상의 끝에 온 듯한 보석 같은 섬나라

4. 카파도키아

터키

선사(先史)시대를 원한다면 이곳이 사라지기 전에 꼭!

5. 웨스트피오르드

아이슬란드

유럽에 몇 남지 않은 야생 자연과 인적 드문 벌판

6. 셰틀랜드 군도

스코틀랜드

영국 내에서 완전히 동떨어진 별천지

7. 그레이트베리어리프 &
    휘트선데이 군도

호주

바다가 창조한 위대한 풍경, 그리고 무인도들

8. 웨스트코스트

미국

서부해안지역

광활한 자연. 도시와 시골의 조화

9. 파타고니아

칠레

빙하, 겉잡을 수 없는 날씨, 활화산 그리고 야생동물들

10. 길리군도

인도네시아

바다거북, 상어, 가오리들과 다이빙 혹은 게으른 해변

자료원 : LONELY PLANET’S Best in Travel 2011

 

 이스트리아 관광산업 현황

 

 ○ 크로아티아 통계청에 따르면, 이스트리아에는 크로아티아 전체 관광객의 25%인 26만8125명(내국인:1만4545명, 외국인:25만3580명)이 방문했으며, 이 수치는 전년 대비 4.2% 증가해 세계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식지 않은 관광대국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줌.

 

 ○ 바다와 산을 고루 갖춘 이스트리아는 “Blue”와 “Green”이라는 두 가지 관광정책을 펼치고 있음.

  - Blue Istria : 이스트리아의 해안가 지역으로 1~5성급 호텔, 콘도를 비롯해 최고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해양 스포츠를 비롯해 미니골프, 테니스 등의 레저를 즐길 수 있음. 온난한 날씨와 천혜의 해안풍경으로 바다를 사랑하는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음.

 

자료원 : 이스트리아 관광청

 

  - Green Istria : 이스트리아 내륙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도시의 빠른 생활, 번잡함으로부터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관광농업, 사냥, 산악 산책, 동굴탐험, 행글라이딩, 산악 자전거 등을 제공함. 숙박시설 또한 현대화 된 호텔이나 콘도보다는 지역주민이 제공하는 전통숙박 형태를 제공. 관광농업은 지난해 대비 200% 포인트 상승했음.

 

자료원 : 이스트리아 관광청

 

 시사점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 안내책자에 크로아티아 이스트리아가 소개됨에 따라 크로아티아가 얻게 되는 홍보 파급효과는 실로 클 것으로 예상됨. 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는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관광이 매우 발달한 서유럽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 가격대비 좋은 서비스 품질,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2011년에도 크로아티아의 관광산업의 전망은 밝음.

 

 ○ 그러나 여전히 자연에 의존하는 관광형태를 제외한 다른 종류의 관광은 전혀 발달하지 못해, 크로아티아만의 관광 아이콘은 창출하지 못함. 따라서 한국의 발달된 서비스 기술 및 다양한 관광상품 관련 업체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됨.

 

 

자료원 : 크로아티아 중앙통계청, 이스트리아 관광청, Lonely Plenet, 크로아티아 관광청, 자그레브 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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