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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웹게임회사 CEO, "온라인게임시장 통계 다르다"
  • 현장·인터뷰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10-10-29
  • 출처 : KOTRA

 

獨 최대 웹게임회사 CEO가 밝힌 온라인게임 시장의 진실

- BIU 통계와 달라, 시장규모 10억 유로로 추정 -

- 2010년 세계 MMORPG 시장 8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예상 -

 

 

 

□ 獨 최대 웹게임회사 CEO가 밝힌 온라인게임 시장의 진실

 

 ○ 온라인게임을 대표하는 MMORPG(Massively-Multiplayer-Online-Rollplay-Game) 세계 시장 규모가 2009년 50억 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17% 성장한 것으로 Strategy Analytics Digital Media 조사결과 나타남. 2010년에는 지난해보다 무려 60% 증가한 80억 달러를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 그러나 EU 게임시장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해 온 독일 온라인게임시장만 유독 2009년 마이너스 성장을 했고 2010년에도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독일 게임퍼블리셔협회(BIU)가 발표함. 이에 많은 게임업계 전문가들이 의문을 불러왔음.

  

 ○ EU 최대 웹게임 기업 빅포인트의 CEO 후버츠는 독일 게임지 메이킹게임과의 인터뷰에서 BIU 통계수치는 사실과 다르며 통계자료의 실체도 없다고 밝힘.

 

독일 게임퍼블리셔협회(BIU)가 발표한 온라인게임 및 웹게임 시장 매출 현황

            (단위 : 유로)

구분

2008년

2009년

아이템 판매 매출

5320만

5260만

웹게임 정액 매출

4320만

4640만

온라인게임 정액 매출

1억2540만

1억450만

총 매출

2억2200만

2억400만

자료원 : BIU, GfK

 

 ○ 빅포인트 CEO의 반론근거는 아이템 판매 매출로 독일 전체 매출보다 빅포인트 혼자 기록한 매출이 더 많다는 점임. BIU의 통계가 맞는다면 빅포인트는 독일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것인데 웹게임 외에 MMORPG 시장을 이끄는 기업은 게임포지, 가미고 등 다수가 있음.

 

 ○ 빅포인트의 매출을 토대로 독일 온라인시장 규모를 분석해 본다면 BIU의 통계수치에 5배 많은 약 10억 유로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됨.

 

□ 독일 온라인게임 선두기업, 2010년에도 매출 성장세 지속될 것

 

 ○ 독일 온라인게임시장을 이끄는 게임포지와 빅포인트 CEO는 독일 게이머들이 정액제보다 Free to Play 게임을 통한 아이템 구매를 선호해 2010년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는 게이머는 전체의 5% 정도로 월 20~30유로를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남.

 

 ○ EU 온라인게임시장의 성장요인은 수익구조가 안정적이기 때문임. 유럽권 게이머들은 Free to Play 온라인게임을 즐기더라도 다운로드, 월정액, 가입비 등 게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음. 특히 독일은 게이머의 23%가 유료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남. 이는 EU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임.

 

□ EU 게임시장, 게이머 71% 온라인게임 즐겨

 

 ○ 독일의 14~29세 청소년층 45.2% 이상인 약 1030만 명이 온라인게임을 즐김. EU 게임시장은 전체 게이머 가운데 71%가 온라인게임을 즐김.

  - 매일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약 30.4%, 1주일에 여러 번 게임을 즐기지만 매일 게임을 하지 않는 게이머는 24.1%로 나타남.

  - 온라인 게임시간은 1~2시간이 가장 많은 44.1%를 차지, 게이머들은 평균 3시간 정도 온라인게임을 즐기고 있음.

 

□ 2010년 독일 콘솔 및 PC 패키지 게임시장 마이너스 성장 예상

 

 ○ 매년 두자릿수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던 콘솔 및 PC 패키지게임은 2009년 경기침체와 온라인게임의 영향으로 마이너스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독일 콘솔 및 PC 패키지 게임시장 매출동향

        (단위 : 유로)

구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상반기

콘솔 및 PC 패키지게임

13억6100만

15억6600만

15억6300만

6억3200만

성장률

21

14

-2

-4

자료원 : BITKOM, GfK, media control

 

 ○ 독일 게임시장에 소개되는 게임은 크고 작은 게임을 합해 매년 약 3000개 정도인데(온라인게임의 경우 하루에 8개 정도 소개) 콘솔 및 PC 패키지게임이 평균 26.56유로(2010년 기준)로 판매될 때 게임 개발사의 수익은 약 46%에 해당하는 개당 12.50유로 정도임. 따라서 최소 220만 개 게임이 판매돼야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넘을 수 있음. 이러한 게임 개발사에 불리한 수익구조로 콘솔과 PC 패키지게임보다 웹게임 또는 MMOG를 개발하려는 개발자가 증가함.

 

 

자료원 : 獨 게임월간지, 독일게임퍼블리셔협회, 빅포인트 인터뷰, 게임포지 인터뷰 등 함부르크 KBC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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