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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기술] 페루, 탄소 배출 관심 확대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10-09-28
  • 출처 : KOTRA

 

페루, 탄소배출 관심 확대

- 배출량 측정기업 차츰 증가 –

 

 

 

 ㅇ 페루에도 탄소배출에 관심을 두는 기업이 증가해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약 20개 기업이 탄소배출 흔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ㅇ 탄소배출 흔적을 기록함으로써 온실효과 발생의 원인이 되는 개인, 조직, 기업 등의 탄소배출량을 알 수 있으므로 탄소배출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선진국형 아이디어임.

 

 ㅇ 탄소배출 기록에 참여하는 기업으로는 은행, 광업 개발업체가 가장 많으며 페루환경부, Endesa(발전사), Faber Castell(볼펜 제조업체), Miranda & Amado(컨설팅), El Comercio(신문사) 등 페루에서는 가장 유명한 업체도 있음.

 

 ㅇ 탄소 측정에 참여하는 기업이 조금씩이나마 늘어나는 것은 세계적인 유행이 돼 버린 '녹색'이라는 대외이미지를 더욱 좋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참신하고 친환경적인 것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도 부응할 수 있기 때문임.

 

 ㅇ 페루의 환경분야는 대단히 역동적으로 성장하며 환경산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계속 많아지는데, 이것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이 기업에 대해 그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음.

 

 ㅇ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탄소배출 측정은 이산화탄소(CO₂)를 단기·장기적으로 줄이는 대책을 찾는 데에 필요한 출발선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알려졌음.

 

 ㅇ 페루에서 현재까지 탄소배출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국제시장의 흐름을 가장 잘 파악하면서 이에 적응하는 노력을 가장 많이 하는 업체들로 현재의 환경주의 압력이 얼마나 강한가를 잘 아는 업체들임.

 

 ㅇ 페루에서 가장 큰 은행인 '크레딧은행(Banco del Credito)'은 2008년 독일의 한 은행이 주식을 구입하는 조건으로 계속 탄소배출 측정을 요구해 와 처음에는 탄소배출 측정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소했으며 경영층도 무관심했으나 사업에 참여한 후 전 세계의 많은 은행이 고객이나 주주의 요구로 이미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함.

 

 ㅇ 일반적으로 탄소배출을 측정하는 것은 1~2개월 정도가 걸리나 업체의 크기와 업종에 따라 많이 달라지며 초기비용이 들긴 하나 일단 사업을 시작한 후 여러 불필요한 경상비용, 에너지 사용이나 자재 구입을 줄임으로써 오히려 이윤을 장기적으로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음.

 

 ㅇ 이와 같은 추세에 따라 앞으로 페루에도 탄소배출 측정을 하는 업체, 기관, 단체, 은행 등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임.

 

 

 정보원 : El Comerico 2010.9.27(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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