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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마케팅] 태양에너지 REC와 Zhonghan사, 싱가포르에 투자
  • 경제·무역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유선아
  • 2010-09-20
  • 출처 : KOTRA

 

태양에너지기업 REC 및 Zhonghan, 싱가포르에 투자

- REC에서는 세계 최대 제조공장을, Zhonghan에서는 국제본부와 R&D센터를 구축 -

- REC 및 Zhonghan 투자유치 통해 싱가포르 태양광 업계 확대 기대 -

 

 

 

□ REC,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복합 제조공장 구축

 

 ○ 노르웨이 REC(Renewable Energy Corporation)에서는 싱가포르에 26억 싱가포르달러를 투자해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복합 제조공장을 싱가포르 Tuas에 구축함.

  - 2008년 6월 건설공사를 시작한 Tuas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현재는 생산을 증가단계에 있으며, 오는 11월 3일 공식 개소식을 가질 예정임.

 

 ○ REC에서 싱가포르에 투자함에 따라 태양전지 생산에 사용되는 슬러리를 생산하는 노르웨이 Metallfraft에서도 싱가포르에 투자해 Tuas에 공장을 설립함.

 

 ○ REC의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웨이퍼, 태양전지 및 패널을 생산하는 REC의 싱가포르 복합 제조공장의 생산증대과정은 순조롭게 추진되며, REC에서는 시장 수요 및 신중한 영업자본 관리를 고려해 Tuas 공장 생산증가를 추진할 예정임.

  - REC의 Tuas 공장에서는 약 1300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며, REC에서는 2012년까지 공장 생산을 최대 생산능력까지 끌어올릴 예정임.

   . Tuas 공장의 최대 생산능력은 웨이퍼 740메가와트, 태양전지 550메가와트, 패널 590메가와트

  - Tuas 공장의 생산량이 미국, 노르웨이, 스웨덴 공장의 생산량에 더해져 REC의 웨이퍼 생산능력은 약 40%, 태양전지 생산능력은 240%, 패널 생산능력은 40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Tuas 공장은 8개의 태양전지 제조라인과 4개의 패널 제조라인을 보유하며, 일부는 이미 2010년 초 생산을 개시함.

  - REC의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Tuas 공장 생산 증가에 따라 REC의 패널 생산이 이전 분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 111메가와트에 달했다고 함.

  - Tuas 공장의 웨이퍼 생산은 최근 개시됐으며, 2분기 REC의 전체 웨이퍼 생산 규모 303메가와트 중 Tuas 공장 생산량은 41메가와트에 달했다고 함.

 

 ○ 2010년 7월, REC에서는 4348개의 태양광 패널을 HDB에 납품하는 230만 싱가포르달러 규모의 입찰을 수주했으며, 이는 싱가포르 역대 최대 규모의 태양광 조달 프로젝트에 해당함.

  - Tuas 공장에서 생산된 태양광 패널들이 2010년 4분기에 싱가포르 내 6개 지구에 설치될 예정이며, 설치될 태양광 패널 전체에서는 연 170㎿h의 전력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됨. 이는 지구 당 연 약 4만 싱가포르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을 의미함.

 

□ Zhonghan, 국제본부 및 R &D 센터 구축

 

 ○ 2010년 9월 16일, REC에 이어 중국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인 Sichuan Zhonghan Solar Power에서는 향후 5년 간 1억 달러(1억3400만 싱가포르달러)를 싱가포르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Zhonghan에서는 싱가포르에 국제본부와 R&D센터를 구축하고,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면서 싱가포르를 호주, 중동,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할 예정임.

  - Hanlong Group에 따르면 1메가와트의 발전소 구축에는 100억 위앤(20억 싱가포르달러)이 소요되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필요한 발전소 규모를 1000메가와트 정도로 가정해 보면 동남아시아 시장은 큰 성장잠재력을 가짐.

 

 ○ 청두에 건설 중인 Zhonghan의 76억 위앤(15억 싱가포르달러) 규모의 CPV(contentration photovoltaics) 제조공장은 2011년에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며, 청두 공장에서 생산된 CPV 시스템의 조립 및 통합 작업과 마케팅 활동을 싱가포르에서 추진할 예정임.

  - Zhonghan의 모기업 Hanlong Group에 따르면, 싱가포르 투자금의 대부분은 싱가포르 반도체 제조업체에게 CPV 시스템 조립 및 통합작업을 위탁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함.

  - 청두 공장에서는 연 200만㎾의 태양광 패널을 생산할 예정으로, 생산량의 가치는 44억 달러 이상에 달한다고 함.

 

 ○ Hanlong Group에서는 향후 운남, 내몽골, 티베트 등 중국 내 다른 지역으로 태양광 패널 생산을 확대할 계획임.

 

 ○ Hanlong에 따르면 Zhonghan의 싱가포르 국제 본부에서는 판매, 마케팅, 연구부문의 직원 약 40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2015년까지 연 수익 6억 싱가포르달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됨.

 

 ○ Zhonghan에서 첫 번째 국제 프로젝트로 주목한 프로젝트들 중 하나는 말레이시아의 30㎿ CPV 발전소 프로젝트로, 말레이시아 정부와 협상을 진행한다고 함.

 

 ○ Zhonghan의 CPV 제품은 기존의 평평한 고정 PV 패널제품에 비해 고가의 실리콘 태양전지를 훨씬 적게 사용할 뿐만 아니라,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50% 더 효율적이며 30% 더 저렴하다고 함.

 

 ○ Hanlong Group은 1997년 투자회사로 설립됐으며, 주류, 의약품 생산, 교육, 관광업뿐 아니라, 광산자원 및 폐수처리에 관심을 가짐.

  - Hanlong Group에서는 향후 청정에너지 및 폐수처리분야, 광업과 같은 자원산업 분야 등 두 개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시키는 것에 집중하고자 함.

 

□ 시사점

 

 ○ 태양에너지 기업 REC 및 Zhonghan에서 싱가포르에 투자함에 따라 싱가포르 태양광 업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나아가 세계 청정에너지 허브로서의 싱가포르 위상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싱가포르 정부에서는 2015년까지 태양에너지, 연료 전지, 풍력에너지, 탄소 서비스 등과 같은 분야에서 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정에너지 산업을 통한 GDP를 17억 싱가포르달러에 달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세움.

 

  

자료원 : The business Times 9.16자, 9.17자, The Straits Times 9.17. 자, KOTRA 싱가포르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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