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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기업들, 경제협력 위해 美 시카고 방문
  • 경제·무역
  • 미국
  • 시카고무역관 황선창
  • 2010-09-14
  • 출처 : KOTRA

 

한국 대기업들 FTA 비준 촉구와 경제협력을 위해 美 시카고 방문

- 대한상의 경제사절단 시카고에서 대규모 리셉션 개최 -

- 시카고 시장 및 일리노이 주 상무부 장관 간담회 실시 -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계 대표 시카고 방문

 

 ○ CJ, 두산, 삼성, 현대차 등 대기업들 대거 참가

  - 손경식 대한상의(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단장으로 해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박용만 (주)두산 회장,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 등 주요 기업인 18인이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했음.

  - 사절단은 미국 방문기간에 우리나라 경제계를 대표해 시카고 시장, 일리노이 주 상무장관 등 정·재계 주요 인사와의 면담 등을 통해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 교류와 함께 미국 측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미 FTA 비준을 위한 우호여론을 집중적으로 조성했음.

 

□ 주요 활동

 

 ○ 시카고 시장 방문

  - 사절단은 시카고에서 20여 년간 재임하는 동안 시카고를 세계적인 도시경쟁력을 가진 미국의 대표적인 도시로 발전시킨 리차드 데일리 시장을 방문 면담하고 향후 양측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함.

 

 ○ 시카고 경제인 초청 리셉션

  - 대한상의는 KOTRA 시카고 KBC와 공동으로 시카고 및 일리노이 지역의 정·재계 고위인사 190여 명을 초청해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고 상호 경제협력을 위한 시카고 상의와 서울 상의 간 MOU를 체결함.

  - 이 리셉션에 시카고 시장이 참석해 시카고 상의와 대한상의 간의 양해각서체결 축사와 한국과 경제 협력 적극적으로 추진 필요성을 역설함.

  - 이 자리에서 주미 한국대사관 최종현 경제공사가 '한-미 경제협력 방안 : 과거, 현재와 미래(Korea-US Economic Cooperation : Past, Present and Future)'를 발표했고, ITW Daelim사 Michael Glynn 부사장과 Sonic Solution사 David Habiger 사장이 '한-미 비즈니스 관계(US-Korea Business Relationship)'를 발표함으로써 한미 양국의 경제협력 및 사업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참석한 기업인 간 친선·교류의 기회를 가짐.

 

 ○ 리셉션 중 시카고 상의와 서울상의 간 양해각서 체결(MOU)

  -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서울상의와 시카고 상의의 경제협력 촉진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두 국가 간 무역, 투자, 상업 교류 증진, 상호 이익에 대한 정보 교환, 전시회와 포럼, 콘퍼런스 개최 및 연구지원, 경제사절단 및 개별업체 방문 지원, 그리고 상의 운영에 대한 노하우 교환 등을 약속함.

  - 손경식 회장은 “시카고는 보잉과 같은 미국 굴지의 기업이 있으며 미국 경제중심도시이기 때문에 MOU를 추진했다.”라면서 “시카고는 특히 서비스와 소재, 부동산 산업이 발전됐으며 요새 성장 중인 녹색산업과 바이오 테크놀로지 산업을 중심으로 협력방향을 모색하는 중이다.”라고 말함.

  - 제랄드 로퍼 CEO는 “이번 MOU는 한국-시카고 간 수천 개 업체를 연결하는 시발점이다. 두 도시 모두 녹색산업 교류에 관심이 크고 해외 진출에 관심있는 업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힘.

 

 ○ 워렌 리블리(Warren Ribley) 일리노이주 상무부장관과 간담회 개최

  - 사절단은 워렌 리블리 일리노이주 상무부장관과 간담회에서 상무부장관으로부터 '일리노이주 사업기회(Business Opportunity in Illinois State)'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음.

  - 미국에서 5번째 경제규모를 가진 일리노이주에 지난해 우리나라는 17위의 교역순위를 기록해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최근 일리노이주가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친환경산업을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면서 올해 우리 정부와 스마트그리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차세대 성장전략으로 삼은 우리나라와 앞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함.

 

 

주요 행사 일정

1. 시카고 시장 예방

 

 o 일시 및 장소 : 2010. 9. 7(화) 14:30 /시카고 시 청사 시장실

 

 o 참석자 :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Jerry Roper 시카고상의 회장,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허철 총영사 등 6명

 

2. 시카고/일리노이 정재계 주요인사 및 진출기업과의 네트워킹 리셉션

 

 o 일시 및 장소 : 2010.9.7.(화) 18:00 / Hyatt Regency Chicago

 

 o 주최 및 후원 : 대한상의, 시카고상의/시카고 비즈니스센터, 시카고 총영사관

 

 o 참석자

  - 시카고 측 : 시카고/일리노이주 정계 주요 인사(시카고 시장 등) 및 현지 주요 기업 대표 등 140여 명

  - 한국 측 : 경제사절단, 허철 시카고 총영사, 최종현 시카고 경제공사, 지상사 대표 등 50여 명

 

3. 일리노이주 상무부 장관 초청 브리핑 및 오찬

 

 o 일시 및 장소 : 2010.9.8.(수) 11:30~13:00 / Hyatt Regency Chicago

 

 o 주최 : 대한상의

 

 o 참석자(안)

  - 일리노이 측 : 워렌 리블리 일리노이주 상무부장관, Mary Roberts 무역투자담당 차관, Christopher Sala 해외투자담당 차관보, Terry LaRocca 아·태지역 무역전문가, Stephen Konya 비서실장 등 5명

  - 한국 측 : 경제사절단 대표, 시카고 총영사, 시카고 비즈니스센터장 등 19명

 

□ 시사점

 

 ○ 한·미 FTA 비준을 통한 양국 경제교역 활성화 기대

  -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 등을 볼 때 미국에서 한·미 FTA 비준에 대한 기류가 감지되는데, 우리는 이러한 좋은 분위기를 최대한 활용해 조기비준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면서 그러한 점에서 이번 경제사절단의 미국 방문은 매우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됨.

  - 따라서 한·미FTA가 조기에 발효된다면 관세가 인하되고 비관세장벽 철폐에 따른 시장접근이 쉬워져 양국의 교역량이 크게 늘어나고 경제적인 동맹관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경제계는 평가함.

 ○ 시카고 주재 미국 기업들 한국과 경제 협력에 큰 관심 보여

  - 이번 리셉션 행사에 당초 약 150명을 예상했으나 190명이 참석해 시카고 지역에 경제 관련 인사들이 한국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력 의지를 보임.

  - 특히 몇몇 미국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기업과 사업 관계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네트워크에 나섰으며 시카고 비즈니스센터에 한국 기업을 소개해 줄 것을 부탁했음.

 

 

자료원 : 대한 상공 회의소 보도자료, KOTRA 시카고 비즈니스센터 종합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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