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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브라질 세계 5위 경제국으로 부상
  • 경제·무역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0-09-11
  • 출처 : KOTRA

 

2032년 브라질 세계 5위 경제국으로 부상

- BRICs 경제규모 G7 국가 규모에 근접 예상 -

- 경제성장에도 브릭스 1인당 GDP 선진국의 1/3 수준 -

 

 

 

□ 개요

 

 ○ 골드만 삭스는 2032년 무렵 브라질을 비롯한 브릭스 국가들의 경제 규모가 G7에 도달하게 될 것이며 G7국가들의 경제력은 차츰 감소해 G20이 조만간 G7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함.

 

□ 세부 내용

 

 ○ 최근 골드만 삭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2년 무렵 브라질을 비롯한 브릭스 국가들의 경제 규모는 G7에 도달할 것이며, 이후 브릭스가 G7 경제를 능가하게 되고 두 그룹 간의 격차는 점점 커질 것이라고 전망함.

 

 ○ 반면 브릭스 국가들의 1인당 평균소득은 2032년이 되면 G7 국가의 1/3 수준밖에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브릭스 국가의 1인당 평균소득은 2032년에 약 2만1570달러에 달하고 G7국가들은 약 5만824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G20 국가들은 세계 정치·경제 부문에서 G7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됨. 아누싱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G20 국가의 장점은 빠른 경제성장을 보인 신흥국가가 다수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라고 언급함.

 

 ○ 골드만 삭스의 수석 연구원 짐 오닐은 “브릭스 국가들의 부상으로 20년 이내에 G7은 유명무실한 그룹으로 전락되거나 해체될 수도 있다.”라면서 “브라질, 인도 등과 같은 신흥국가들이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생산성 증대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라고 덧붙임.

 

 ○ 2009년 골드만 삭스가 거시경제 안정성, 기술력, 정치 여건, 인력 보유 현황 등을 고려해 평가 분석한 결과, 브라질은 평가 대상국 179개국 중 69위를 기록하며 브릭스 국가 중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남.

 

□ 시사점

 

 ○ 브라질 경제 규모는 2032년까지 세계 5위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1인당 평균소득은 73개국 중 47위로 현재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조사돼 개인경제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됨.

  -2032년 브라질의 1인당 GDP는 현재보다 약 3배 많은 2만10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브릭스 국가를 중심으로 하는 G20의 부상이 확실시되는 반면 G7의 위상은 계속 감소돼 결국 소멸될 것으로 전망함.

 

 ○ 하지만 브라질은 아직 실물 자본에 대한 투자비중이 GDP의 약 18% 안팎으로 중국의 45%, 싱가포르의 28.7%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교육의 질도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요소들이 고속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한편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 보고서에 의하면, 2011~30년 사이 브라질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1981~2009년 사이 평균 경제성장률 2.4%의 약 두 배에 해당하는 4.2%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 이 보고서는 또한 2011~30년 사이, 브라질 1인당 GDP는 47위에서 46위로 상승하고 소비자 구매력은 57위에서 55위로 2단계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 일간지 Folha de Sao Paulo, KOTRA 상파울루KBC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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