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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승승장구하는 관광산업
  • 경제·무역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8-31
  • 출처 : KOTRA

 

콜롬비아, 승승장구하는 관광산업

- 정부의 적극적 투자로 관광산업 호황 –

 

 

 

□ 추락 없는 콜롬비아의 관광산업

 

 ○ 세계경제 위기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관광산업이 침체된 가운데, 콜롬비아는 이러한 대세를 빗겨감. 전 세계적으로 관광객 수가 2003~09년 동안 연평균 4% 증가한 반면, 콜롬비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이 기간 14% 증가함.

 

 ○ 2010년 콜롬비아 상공 관광부는 라틴아메리카 5위 관광국으로의 부상을 계획하며, 4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관광수입에 따른 국내 총 생산량(GDP) 증가를 꾀함.

 

 

□ 정부의 적극적 투자

 

 ○ 콜롬비아 상공부는 콜롬비아를 국제적 관광 국가로 발돋음하기 위해 치안개선 및 인프라 구축사업을 펼침. 또한 새로운 관광법 적용을 통해 2000년 당시 20억 페소였던 관광부 예산을 올해 500억 페소로 늘리며 관광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상황임.

 

 ○ 또한 la Aeronáutica Civil과 함께 콜롬비아를 경유하는 정기적 국제항공편 운행을 증가시켜 2007~09년 동안 파나마 파나마 시티-콜롬비아 부카라망가, 스페인 바로셀로나 – 콜롬비아 보고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 콜롬비아 메데진 구간 등 120개의 국제 항공편 운행이 증가함.

 

 ○ 전 Uribe 정부는 콜롬비아 Farc(반정부 게릴라조직)및 범죄로 인해 실추된 국가 이미지 회복을 위한 단체 관광 진흥 프로그램 ‘Vive Colombia, Viaja por ella’를 개발함.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자국민들에게도 다양한 여행경로를 제공하며 국가 차원에서 안전한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함. 전 상공 관광부 장관 Luis Guillermo Plata는 올해 말까지 317개 이상의 새로운 여행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함.

 

‘Vive colombia, Viaja por ella’ 프로그램

자료원 : 상공관광부 공식 홈페이지

 

 ○ 또한 콜롬비아 경제성장 따른 산업 발전으로 비즈니스 관광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임. 출장이나 사업 목적상 콜롬비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순수 관광객보다 평균 3배 이상의 지출을 한다는 분석은 비즈니스 관광을 더욱 육성시켜야 하는 중요 요소로 손꼽힘. Cotelco(콜롬비아 42개 관광 및 호텔 회사 연합) 회장 역시 이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인프라 구축과 관광시설 확충을 우선 과제로 제안했고, Claudia Ines Sanchez 관광부 차관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한 비즈니스 관광 개발을 위해 성장 잠재도시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 및 원조를 약속함.

 

□ 콜롬비아 관광산업 전망 및 시사점

 

 ○ 콜롬비아 정부는 2009년 2131개, 2010년에는 1만4596개 이상의 관광객 숙박 시설이 늘어났다고 발표했으며, 2015년까지 1만5926개 확충이 목표임.

 

 ○ 현재 콜롬비아의 관광산업은 석유, 광업, 및 농업 등 전통적인 주력 산업 분야에 비해 경제 전반에 차지하는 비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나, 전문가들은 여행 경로 프로그램(RUTA)의 개발, 적극적 투자 그리고 변화된 국가이미지가 콜롬비아 관광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함.

 

 ○ 호황기에 있는 콜롬비아 관광산업과 서비스산업에 대한 국내 관련 기업들의 꾸준한 관심과 효율적인 전략 수립이 요구됨.

 

 

자료원 : 콜롬비아 일간지 8월 30일 자, 8월 28~29일 자, 콜롬비아 상공관광부 홈페이지, KOTRA 보고타KB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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