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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세계적인 관광국으로 발돋움
  • 투자진출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윤새롬
  • 2012-12-31
  • 출처 : KOTRA

 

콜롬비아, 세계적인 관광국으로 발돋움

- 관광객 증가로 인한 호텔산업 및 항공 서비스 호황 –

- 부정적인 평판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명성 지속 -

 

 

2012-12-31

보고타무역관

윤새롬( 712351@kotra.or.kr )

 

 

 

 매력적인 여행 목적지 콜롬비아

 

 ○ 2000년도 콜롬비아의 해외 관광객 수는 60만 명이었으며 2010년에는 거의 150만 명으로 증가함. 1년 평균 10.6%의 성장을 하였으며 이는 세계 평균의 4배로, 콜롬비아 국제 관광의 성장이 이제 세계 평균 이상에 도달함.

 

  남아메리카의 북서쪽모서리에 위치한 콜롬비아는 미국과 남아메리카의 중간 지점으로 전략적인 위치를 누리고 있으며 태평양과 대서양을 경계로 하는 남미의 유일한 나라임.

 

  이러한 지리적 이점으로 지난 5년간 콜롬비아로의 크루즈 여행자 수는 6배 증가하였으며 카르타헤나, 산타 마르타와 산 안드레스는 카리브해 연안의 주요 크루즈 회로로 각광받고 있음.

 

 호텔투자에 대한 매력적인 인센티브

 

  2003년부터 2017년까지 리모델링 및 확장을 계획하는 호텔에 한해서 30년 동안 소득세가 면제되는 인센티브가 있음. 이로 인하여 국제 및 국내 기업들이 콜롬비아에 호텔을 건설하는데 많은 관심을 보임.

 

  또한 관광서비스의 수출을 위한 중고 자본재는 관세의 부분적 또는 완전한 정지 및 부가가치세의 연기가 가능함.

 

  호텔의 수요와 공급 증가로 2004년과 2010년 사이에 11.600개의 새로운 호텔룸이 건설 되었으며 11.700개의 호텔룸은 리모델링 되었음. 총 제공된 방의 32%가 5성 또는 4성급 호텔이며, 최근 이 분야에 투자가 집중됨.

 

  전 세계 100개 국에 1000개 이상의 호텔을 가지고 있는 Starwood Hotels & Resort는 콜롬비아에 2011년Aloft라는 이름으로 호텔을 개장했으며, 현재 2013년 개장 목표인 W호텔과 카르타헤나에 건설할 예정으로 협상중인 westin호텔이 있음.

 

 전략적위치와 연결

 

  콜롬비아는 최근 전 세계 19개의 나라와 1주간 800회가 넘는 국제 비행수를 달성하며, 이는 지난 5년간 11%의 성장을 보임.

 

2005-2011 항공기를 통한 국제 여행객수 추이

(단위 : 천)

 

  최근 미국에서 보고타, 바랑끼야, 칼리, 카르타헤나와 메데진으로 가는 비행수가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2013년 1월 1일부터는 미국에서 부카라망가, 아르메니아, 페레이라, 산타 마르타와 산 안드레스로의 직항을 계획하고 있음.

 

  미국이 317.962명의 20.1%로 콜롬비아에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 1위, 베네수엘라가 228.934의 14.5%로 2위, 에콰도르가 108.917의 6.9%로 3위이며 아르헨티나가 93.822의 5.9%로 4위임.

 

콜롬비아 상위 4개 여행국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관광국 콜롬비아

 

  콜롬비아는 뉴욕타임지 선정 2010년 꼭 여행해야 할 나라 중 2위를 차지함. 또한 2010년 콜롬비아는 영국 잡지인 Wanderlust로부터 신흥 관광국으로써 수상한 바 있음.

  -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도시인 카르타헤나와 보고타는 뉴욕타임지 선정 2010년에 꼭 가봐야 할 41개의 관광지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음. 칼리는 콜롬비아 살사의 중심지로서 2011년 관광 추천지 41곳 중 열 번째로 선정됨. 산타마르타는 2011년 Smarter Travel이 선정한 10개의 관광지 중 한 곳임.

 

  콜롬비아에는 현재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12개의 장소가 있으며, 또한 커피 생산지로 유명한 Eje Cafetero도 최근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됨.

 

  콜롬비아는 국제회의 및 컨벤션 협회인 ICCA에서 조사한 2000년~2010년 사이의 국제 이벤트 관련 순위에서 16단계가 상승한 34위에 오르면서, 비즈니스 관광 및 행사 분야에서 상당한 성장을 기록함.

 

 시사점

 

  콜롬비아 관광산업부와 콜롬비아의 다양한 지방자치단체들은 1억2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실행되는 25개의 관광산업 프로젝트를 계획함으로써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

  - 이에 따라 컨벤션 센터, 부두, 방파제, 테마 파크와 같은 매력적인 관광 명소를 건설할 예정임.

 

  산토스 대통령은 태양과 해변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 크루즈 및 회의 및 컨벤션 관광을 주력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힘.

 

  콜롬비아는 게릴라, 마약밀수 등 불안한 치안과 같은 부정적인 평판으로 인한 염려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으며 정부차원에서 관광 치안 유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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