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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상품] 중국 에너지난 이제 그만...지능형 에너지망 구축나선다
  • 트렌드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0-08-27
  • 출처 : KOTRA

 

[녹색상품]중국 에너지난 이제 그만...지능형 에너지망 구축나선다

- 지능형 천연가스망, 전력망, 수도망, 열에너지망, 건축, 교통 등 에너지망 네트워크 구축-

- 상하이 푸둥 장강(張江) 첨단기술산업단지, 허베이 탕산(唐山)시 시범 실시 중 -

 

 

 

□ 에너지난 타개위해 지능형 에너지망 구축 나서

 

 ○ 2009년 12월 12.5 에너지 규획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중국 지능형에너지망 발전모델 및 실행방안’이 관련 부처의 심사, 허가를 통과해 입안됨.

  - 생산라인에 전원공급이 제한되고 택시 등 차량이 천연가스 충전을 위해 줄을 늘어서는 등 에너지 공급부족이 반복되면서 중국정부는 지능형 에너지망 구축을 12.5규획의 주요 과제로 채택함

  - 중국정부는 지능형 에너지망을 구축해 에너지효율을 최소 15% 올리고 2009년 중국의 에너지소비총량을 기준으로 매년 4억 톤의 표준 석탄량을 줄일 계획임.

  - 지능형에너지망은 통신, 감지, 에너지저장, 신소재, 항공우주, 화학,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대량데이터관리, 지능형 통제 등의 기술을 이용해 기존 에너지자원 흐름의 효율성과 청정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함.

 

충칭 택시가 천연가스 주입을 위해 줄을 늘어선 모습

사진출처: www.scol.com.cn

 

□ 지능형 에너지망 구축사업이란?

 

 ○ 중국은 지능형 에너지망 구축사업은 4대 시스템, 8대 네트워크 구축으로 구분됨.

  - 4대 시스템 구축은 지능화된 에너지 집중생산, 수송시스템,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지능형 단말 에너지 시스템, 지능형 에너지 서비스 시스템 구축임.

  - 8대 네트워크 구축은 지능형 천연가스망, 전력망, 수도망, 열에너지망, 건축, 교통, 산업관리 등임

  - 중국은 지능형 에너지망 구축에 1000억 위앤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최근 본격화된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 구축도 중국의 지능형 에너지망 구축 8대 사업 중 하나임.

 

 지능형에너지망 주요구성

    자료출처: 상하이KBC 보도정리

 

□ 지능형 에너지망 구축, 스마트그리드와 지능형 천연가스망이 주도

 

 ○ 중국은 지능형 에너지망 건설에 약 1조 위앤 가량을 쏟아 부을 계획임.

  - 중국내 지능형 에너지망 구축연구분야 최고 권위자인 우젠둥(吳建東) 교수는 지능형 전력망과 지능형 오일가스망이 지능형 에너지망 발전을 주도하고 에너지저장시스템과 해수담화분야가 지능형 에너지망의 가장 주목받는 분야가 될 것이라고 밝힘.

  - 지능형 에너지망 구축으로 지능형 건축, 도시에너지망 건설, IPv6 등이 크게 발전하고 지능형전력망에 이어 지능형 천연가스망 건설이 주력 건설분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됨.

 

□ 에너지저장시설 네트워크 구축으로 에너지효율 10% 향상

 

 ○ 중국의 분산된 에너지저장시설 네크워크가 구축될 경우 에너지효율이 8% 향상되고 고도의 네트워킹이 실현된다면 10% 향상돼 2011년에는 3억 톤의 표준 석탄량을 절약할 수 있을 전망임.

  - 분석에 따르면 향후 5년내 네트워크저장시설 구축으로 중국 소비에너지의 10%가 비축가능해지고 중국 에너지 20%를 완충 저장 상태로 둘 수 있게됨.

  - 향후 10년내 에너지의 10%를 비축하고, 30%를 완충 저장상태로 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해수담수화로 용수부족 해결

 

 ○ 담수화된 해수는 공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심해수가 중국 공업용수의 1/3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2009년 중국 총 용수량은 5933억 ㎥이고, 지하수와 강물을 용수로 사용함

  - 용수부족문제를 해수담수화로 일정부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중국정부의 구상임

  - 현재 심해수의 원가는 톤당 3~4위앤 정도이나 향후 규모가 확대될 경우 원가하락이 가능함

  - 12.5규획이 종료되면 동부 연해지방의 심해수 일일 평균 생산량이 3000억 톤, 13.5규획이 종료되는 시점에는 6000억 톤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됨.

  - 정부는 수자원의 적절한 배치와 지능형 수도 시스템을 도입해 남수북조 프로젝트 추진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 상하이 푸둥 장강(張江) 첨단기술산업단지와 허베이 탕산(唐山)시 시범 실시 중

 

 ○ 지능형 에너지망 시범 프로젝트는 현재 상하이 푸동 장강 하이테크 원구와 허베이성 탕샨시에서 시범 시행중임.

  - 장강(張江) 첨단기술산업단지는 12.5계획 완료 후 에너지소비를 15% 줄이고, 탄소배출량을 81만2500톤 줄일 예정임.

  - 장강첨단기술산업단지에서는 전통적인 에너지 전환(청정 석탄), 에너지저장, 신에너지(태양광), 지능형 건축, ICT(유도기술, RFID, 지능형 정보화 통제) 등이 추진 중임.

  - 2015년에는 장강첨단기술산업단지의 지능형 에너지망 관련 산업의 부가가치증가액이 300억 위앤에 달하고 지능형 집적회로, 광전자장치 및 모듈, 스마트 미터, 사용자 장비, 광섬유 센서, 반도체 소자, 태양광 조명, 태양열, 인버터 및 설비 시스템 등 신흥전략산업이 1000억 위앤 이상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

  - 장강첨단기술산업단지의 영업수입이 2800억 위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2010년 1월 이후 허베이성 탕샨시가 중국 국제교류센터와 협력해 탕샨시 지능형 에너지망 시범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를 시작함.

  - 탕산(唐山)시는 통신, 유도, 에너지 저장, 대량데이터 최적화 관리 및 지능형 통제를 통해 전통적인 에너지 공정구조 체계를 지능화된 에너지 생산, 공급, 소비 구조로 구축하고 지능형 건축, 전동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대체에너지 개발에 적극적

 

 ○ 중국의 지능형 에너지망 구축이외에도 중국정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함.

  - 수력, 풍력, 태양력 및 원자력 및 바이오에너지 관련 지원책이 발표됨.

  - 바이오에너지는 농업, 임업을 포함하며 농업의 경우 지푸라기 및 비식품 원료를 에탄올 생산에 사용하는 것이 적극적으로 추진함.

  - 2010년 7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바이오에너지발전소 이익확대를 위해 농림 바이오 발전가격을 0.75위앤/KWH로 상향 조정한 바 있음.

 

 ○ 이외에도 현재 중국 임업부 등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전국 임업 바이오에너지 발전 규획(2011-2020)’을 제정중에 있으며 산림 에너지 개발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등 중국정부는 에너지 절감과 대체에너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섬.

 

 

자료출처 : 신랑망, 상하이증권 보도, 수배전설비망, KOTRA 상하이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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