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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쇄잉크 시장동향
  • 상품DB
  • 중국
  • 선양무역관
  • 2023-11-29
  • 출처 : KOTRA

시장수요 증가함에 따라 잉크 생산량도 성장세를 보여

한국, 중국 인쇄잉크 주요 수입국 2순위

상품명 및 HS CODE


잉크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중요한 재료다. 그 중에 인쇄잉크는 인쇄 또는 스프레이를 통해 인쇄물에 패턴과 문자를 표현한다.

상품명

HS CODE

인쇄용 잉크ㆍ필기용 잉크ㆍ제도용 잉크와 그 밖의 잉크(농축하거나 고체화한 것인지에 상관없다)

3215.19


시장규모 및 동향


글로벌리서치 기관인 MarketsandMarkets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 《잉크시장의 유형 및 지역에 따라 2028년까지의 글로벌 예측》에 따르면2022년 인쇄 잉크 시장규모는 190억 달러이며 2028년에는 28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연포장, 디지털 인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잉크 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율은 7.0%를 달성할 전망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잉크시장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잉크 생산량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2022년 중국의 잉크 생산량은 88만 톤에 달했다. 또한, 중국은 포장인쇄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2019-2022년 중국 잉크 생산량 상황>

(단위: 만 톤)

[출처: 智询]


2023년 상반기 중국 인쇄잉크 수입의 누적금액은 2억84만3,671달러로 집계됐고 흑색 잉크는 2,286만7,635달러, 수성 잉크젯 잉크는 7,644만8,217달러, 기타 인쇄 잉크는 1억 152만7,819달러를 기록했다. 그 중 흑색 인쇄 잉크 수입량은 전년 대비 24% 크게 감소한 반면 수성 잉크젯 잉크 수입량은 전년 대비 16% 대폭 증가했다.


<2023.1-6월 인쇄잉크 종류별 수입상황>

[출처: 중국세관 통계]

수입동향

<2020년-2022년 중국의 인쇄용 잉크 주요 수입국 현황>

(HS CODE: 321519. 단위: US$ 천, %)

순위

국가명

2020년

2021년

2022년

증감률 ‘22/’21

-

총계

228,684

242,212

205,680

-15.1

1

일본

113,112

111,616

96,102

-13.9

2

한국

21,370

25,914

22,315

-13.9

3

대만

25,113

27,430

21,260

-22.5

4

싱가포르

14,423

18,213

18,255

0.2

5

영국

12,156

12,112

9,121

-24.7

6

독일

10,371

12,537

9,116

-27.3

7

미국

6,832

6,501

5,643

-13.2

8

프랑스

5,958

6,016

5,397

-10.3

9

스위스

3,847

4,458

4,440

-0.4

10

벨기에

4,905

5,233

4,070

-22.2

[자료: KITA]


HS Code 321519 기준으로 중국의 수입의존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2022년 9,610만2,000달러 수입액을 기록한 일본으로, 전체 수입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인 약 46.7%를 차지했다. 수입액 규모 상위 10개국 중 2022년 수입액이 유일하게 증가한 국가는 싱가포르이고, 전년 대비 0.2%의 미미한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싱가포르를 제외한 다른 국가 모두 전년 대비 수입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對한국 수입액 추이>

(HS CODE: 321519. 단위: US$ 천, %)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총계

251,208

230,978

228,684

242,212

205,680

수입액

21,366

18,235

21,370

25,914

22,315

점유율(%)

8.51%

7.89%

9.34%

10.70%

10.85%

[자료: KITA]

한국은 중국의 2위 수입대상국으로서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입액이 2,184만 달러로 전체 수입시장의 약 8~10% 비중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경쟁동향, 주요 경쟁기업

 

현재 중국 잉크 기업수는 1,200개이며 대부분이 중소기업이다. 중국 잉크 산업 가운데 중국 본토 기업의 경쟁력은 빈약한 편에 속하고, 상위 5개 기업 중 DIC, 杭份, 天津洋은 모두 해외 타사의 지분 보유하고 있으며, 洋紫는 홍콩 예씨 화학 그룹에 속한 기업이다.


<2022년 중국 내 잉크 판매액 TOP5 기업>

순위

기업명

LOGO

판매액(‘22년 기준)

비고

迪爱生投资有限公司

DIC(China) Co., Ltd.

11.64억 위안

일본DIC독자

洋紫荆油墨(浙江)有限公司

Bauhinia Variegata Ink & Chemicals (Zhejiang) Co., Ltd.

11.51억 위안

홍콩YIP’S CHEMICAL산한 기업

杭华油墨股份有限公司

Hangzhou TOKA Ink Co., Ltd.

10.74억 위안

중-일 합자기업

天津东洋油墨有限公司

Tianjin TOYO Ink Co., Ltd.

7.16억 위안

중-일 합자기업

深圳市墨库新材料集团股份有限公司

INKBANK Group Inc

5.23억 위안

중국 기업

[자료: 중국잉크산업통계정보연구센터]


'INKBANK'는 상위 기업 5곳 가운데 유일하게 디지털 잉크젯 잉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며 제품은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회사 영업이익은 2020년 2억7,000만 위안에서 2022년 5억2,300만 위안으로 약 2배 급증했다. 해당 회사의 현재 연간 생산능력은 1만8,000톤을 초과하여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잉크젯 잉크 공급업체 중 한 곳이다.

 

유통구조


흑색 인쇄잉크 경우, 중국 내 수입지는 주로 상하이, 광둥, 베이징, 후난, 장쑤, 저장 등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상하이와 광둥 지역은 경제발달 지역으로 항구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제품 수출입에 유리하다. 또한, 기타 인쇄잉크의 수입지도 주로 광둥, 상하이, 후난 등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관세율 수입규제


2023년 기준, 한국산 잉크제품의 對중국 수출 시 최혜국관세율(MFN)은 6.5%이고 한중 FTA 관세율은 0.6%인 관계로 한중 FTA 관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 중국 인쇄잉크 관세율 비교>

HS CODE

일반관세율

MFN

한중FTA

증치세

(부가가치세)

3215.19

45%

6.5%

0.6%

13%

[자료: 2023년 중국수출입세칙]


수입 전 위험물 식별을 위해 잉크 성분을 확인해야 하며, 위험물로 판정될 경우 위험물 등급에 따라 추가 서류를 제공해야 한다.

 

전망 및 시사점

'친환경 잉크, 녹색 인쇄'라는 슬로건은 21세기 인쇄산업 발전에서 중요한 주제가 되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국가에서 포장인쇄 시 위생·환경보호 요구사항 및 제약 조건을 추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의약품, 식품, 어린이 용품 등 제품에는 유해물질이 함유된 인쇄재료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 정보를 통해 친환경 잉크의 연구, 개발 및 사용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며, 국제시장으로의 진입 및 향후 발전 방향성을 제시해줬다.


현재 기능성인쇄의 전자잉크도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유연인쇄 전자시장 성장폭이 가장 크고, 태양광 제품, LED램프소스 제조 및 응용, RFID 태그 제조 등은 모두 전자잉크의 잠재적 시장이 되었다.


항화잉크사(杭华油墨股份)의 추커자(邱克家) 회장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볼 때, 인쇄전자는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플렉시블 웨어러블 및 의료용품 등 분야에도 적용될 것이며, 특히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전망이 매우 밝다."고 예측했다.

 

자료: 智,KITA,,油墨行业统计信息究中心,中国报告大,上海,KOTRA 선양무역관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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