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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침체 따라 차량연식 점차 늘어
  • 경제·무역
  • 미국
  • 디트로이트무역관 김동준
  • 2009-09-29
  • 출처 : KOTRA

 

美, 경기침체 따라 차량연식 점차 늘어

- 2008년 평균 승용차 연식 9.4년으로 0.2년 늘어 -

- 내구성 향상 등으로 10년새 1년 이상 늘어 -

 

 

 

□ 미국 2008년도 승용차 평균연식은 9.4년

 

 ㅇ 미국 자동차 전문조사기관인 R.L.Polk&Co.에 따르면, 미국 내 2008년 승용차 평균연식은 9.4년으로 2006~07년 평균 차량연식인 9.2년에 비해 0.2년 늘어남.

  - 트럭의 경우 7.6년으로 2007년 7.3년에 비해 0.3년 늘어났고, 경트럭(밴, SUV 등)의 경우 7.5년으로 2007년 7.1년에 비해 0.4년 늘어남.

 

 ㅇ 지난해 상반기에 있었던 초고유가 사태와 최근의 경기침체에 따라 가계 및 기업 소득의 불확실성이 고조돼 차량구입을 미루고 현재 차량 보유를 유지

  - Polk의 분석에 따르면, 미래수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오래된 차량의 유지보수비용이 신차 구입에 따른 월간비용을 상회하더라도 신차구입을 미루는 것이 경제위기 때 자동차 수요자의 소비패턴

 

□ 최근 10년간 미국 자동차 평균연식 추이

 

 ㅇ 최근 10년간 미국 승용차 평균연식은 1.1년 늘어나

  - 승용차의 경우, 1999년의 8.3년에서 2008년엔 9.4년

  - 트럭은 1999년의 7.2년에서 2008년엔 7.6년

  - 경트럭은 1999년의 6.9년에서 2008년엔 7.5년

 

최근 10년간 미국 자동차 평균연식 추이

연도별(매년 7월 1일 기준)

승용차

트럭

경트럭

1999

8.3

7.2

6.9

2000

8.3

6.9

6.7

2001

8.3

6.8

6.1

2002

8.4

6.8

6.6

2003

8.6

6.7

6.5

2004

8.9

6.6

6.4

2005

9.0

6.8

6.6

2006

9.2

6.9

6.8

2007

9.2

7.3

7.1

2008

9.4

7.6

7.5

            자료원 : R.L.Polk&Co.

 

 ㅇ 한편 Polk에 따르면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에 판매된 픽업트럭, SUV, 미니밴 등의 폐차율도 상승

  - 승용차, 트럭 등 평균 폐차율이 5.6%로 2007년 5.2%에 비해 0.4% 상승

 

□ 분석 및 시사점

 

 ㅇ 차량연식 증가추세에 따른 Aftermarket 유의

  - 연식 증가에 따른 유지보수를 위한 Aftermarket이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되는 한편, 잔고장 없는 내구성 있는 차량증가가 또 하나의 요인으로 분석됨.

  - 소비패턴의 변화로 친환경 고효율 경량화된 차량수요가 계속될 것으로 완성차 및 차 부품업계의 기술개발 및 브랜드 이미지의 지속개선 필요

 

 

자료원 : Automotive News, R.L.Polk&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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