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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 3선 도시 100대 프렌차이즈기업 점포증가율 1선 도시 앞질러
  • 경제·무역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09-07-26
  • 출처 : KOTRA

 

中 2, 3선 도시 100대 프렌차이즈기업 점포증가율 1선 도시 앞질러

- 100대 프렌차이즈기업 점포증가율 최근 10년 중 최저 -

     

     

     

□ 100대 체인기업 점포증가율 다시 하락해 10년래 최저치 10.6%

     

 ○ 중국연쇄경영협회에 의하면, 올해 1분기엔 중국 소매유통업이 10년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았으며, 2008년에 중국 100대 체인기업 판매규모는 1조1999억 위앤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18.4%에 달해 처음으로 소비재 총 소매액 증가율(21.6%)보다 낮게 나타남.

  - 중국 100대 체인기업 판매규모 증가율은 2003년 이후로 계속 둔화세를 보임.

 

 ○ 2008년 ‘100대 체인기업’ 점포 수도 1억2775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지만 10년래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임.

  - 2008년 대형마트 판매액은 2조1290만 위앤으로 12.4% 증가하고 영업면적은 1.8% 증가함.

  - 백화점 판매액은 8조8397만 위앤으로 11.1% 증가하고 영업면적은 1.4% 증가함.

  - 일반마트와 편의점 판매액은 각각 7242만 위앤, 473만 위앤으로 11.3%, 12.3% 증가하고 일반마트 영업면적은 1.4% 증가, 편의점 영업면적은 0%를 기록함.

 

2008년 주요 도·소매업 점포규모 발전현황

분류

판매액

(만 위앤)

증가율

(%)

영업면적

(㎡)

증가율

(%)

단품판매량

(개)

증가율

(%)

대형슈퍼

21,290

12.4

11,275

1.8

25,537

4.8

일반슈퍼

7,242

11.3

2,672

1.4

14,325

7.4

백화점

88,397

11.1

32,531

1.4

93,422

0.8

편의점

473

12.3

139

0

2,614

-0.4

가전매장

50,164

2.0

7,667

1.9

14,216

11.4

약국

3,706

7.1

752

0

6,739

4.0

자료원 : 中连锁零售企业经营状况分析 보고서

 

 ○ 2008년에 각 체인 업종의 증가율은 불안정세를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전체 체인산업의 판매액과 점포 수량은 20% 이상의 증가율을 유지했음.

  - 그 중 체인마트, 백화점, 편의점, 가전매장, 약국 등 각종 업태의 판매액 증가폭이 모두 확대되고 신규점포 개설 등의 확장방식이 각 업태의 증가율을 평균 10% 끌어올림.

 

□ 2, 3선 도시의 판매증가율이 1선 도시 초과

     

 ○ 금융위기로 소매유통기업들은 앞다퉈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최근 몇 년 2, 3선 도시들이 해외 및 국내 소매유통기업들의 ‘투자황금지’로 부상, 월마트, 까르푸, 테스코 등 소매유통기업들이 2, 3선 도시 확장에 나섬.

  - 2008년 2, 3선 도시의 판매증가율이 보편적으로 1선 도시보다 높았고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지의 증가율이 가장 낮아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한 기업도 있었음.

     

 ○ 베이징재경무역직업학원(北京財貿職業學院) 라이양 연구원은 '1선 도시의 경우 경쟁이 치열하고 수요가 거의 포화상태인 데에다 소비구조도 바뀌어 소비자들이 차별화와 다양한 수요를 더욱 중시하는데 반해 2, 3선 도시의 소비수준은 예전에 소매유통 체인기업들이 1선 도시에서 필요로 했던 산업 수준과 딱 비슷하다'고 밝힘.

     

 ○ 중국체인경영협회가 발표한 2008~09년 1분기 '중국 소매체인기업 경영상황 분석보고서'에 의하면 2, 3선 도시의 판매증가율은 1선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이 중 100대 체인기업 가운데 15개사의 판매증가율이 30% 이상으로 1선 도시의 증가율은 10%임.

     

□ 외국계 마트 선두적 지위 뚜렷이 나타나

     

 ○ 산업상황을 보면 인스턴트 소비품 수요에 힘입어 2008년 식품소매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55개 기업이 ‘100대 체인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까르푸, RTt-mart, 월마트 등 13개 외국유통기업들이 시장에서 앞자리를 차지함.

  - 2008년 하반기 들어 경제가 둔화세를 보이고 시장이 부진해진 압력에 의해 백화점 기업들은 판촉 강도를 높이고 상품구조를 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10% 점포증가율을 기록, 판매액은 21% 증가하는 효과를 거둠.

  - 올 1분기 마트 전체 판매액은 전년 동기보다 약 7% 증가했고 이윤액은 약 5% 증가했으며, 백화점 전체 판매액과 이윤은 동기보다 약 5% 하락, 전분기보다 10% 정도 상승함.

     

 ○ 가전, 인테리어 건자재 등 체인기업들이 직면한 시장환경은 더욱 심각해졌고 가전기업들의 2008년 판매증가율은 7.1%, 점포증가율은 10.8%로 나타남. 인테리어 건자재 기업들은 각각 8.7%, 14.1%로 판매액 증가율이 점포 수 증가율에 비해 훨씬 적게 나타남.

  - 소득액 감소, 기업 감원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 신뢰지수가 계속 하락함에 따라 대형마트와 일반마트의 고객이 감소하는 상황이 나타남.

  - 신규 '노동계약법'이 시행된 후 노동집약형 체인경영 소매기업들의 인건비 지출이 늘었고 올 1분기 CPI가 하락해 체인마트의 판매증가에도 큰 영향을 미쳤음.

  - 대규모의 잦은 판촉활동에 의해 각종 업태 기업의 총 이윤율이 크게 하락했고 기업의 이윤 성장을 유지하는 압력도 따라서 커짐.

     

□ 시사점

     

 ○ 금융위기의 영향 하에 기업은 적극적으로 경영전략을 조정하고 점포관리를 최적화하고 있음. 또한 일부 자금실력이 강한 기업들은 현재의 원가가 낮은 기회를 이용해 자체의 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음.

  - 원가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연맹을 맺어 실력을 확대하며, 루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제품구조를 조정, 인터넷판매, 전화판매 등 다단계 판매루트를 전개함.

 

 

자료원 : '中连锁零售企业经营状况分析' 보고서, 北京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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