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에티오피아 산업 개관
- 국별 주요산업
- 에티오피아
- 아디스아바바무역관 조은범
- 2021-09-07
- 출처 : KOTRA
-
- 산업발전전략 등을 통해 수출 주도 산업화 추진
- 저생산성 농업기반 경제에서 고부가가치 농가공업, 제조업으로의 구조 변환 노력서론
1990년대 이후 에티오피아 정부는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산업 정책들을 시도하며 정부의 국가 발전 계획에 포함시켜 왔다. 이러한 정책들 중에서, 제조업 부문은 산업화의 추진 동력으로 간주되었으며, 이는 산업 부문간 연계성이 크기 때문이었다. 1991년부터 에티오피아 정부가 시행 중인 산업 정책에는 다음 내용들이 포함되었다.
- 농업개발주도산업화 (1994-2014): 농업 부문의 변화 및 관련 부문간 연계성을 키워 나가 산업부문과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 산업 발전전략 (2003 - 현재): 수출 주도 산업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1차 성장 혁신 계획 (2011-2015) 과 2차 성장 혁신 계획 (2016-2020):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는 가운데, 경제를 생산적인 부문으로 전환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 에티오피아 산업 개발 전략 계획 (2013-2025): 산업 단지 건설을 통해 민간/해외 기업들의 투자유치 증대 및 제조 우선순위의 다변화와 증가를 목표로 한다.그러나 앞서 언급된 정책들은 다음 요인들로 인해 완전히 실현되지 못했다. 일단 전략 자체가 과도하게 야심적 이였고, 정부가 정책 구현을 위해 충분한 자금을 동원할 수 없었으며, 시행 기관간 역할 조정이 미흡했고, 정부의 기대에 비해 민간 부문의 참여가 저조하였다. 이 결과, 농업과 제조업 부문의 성과가 잠재력에 비해 낮게 운영되는 결과를 불러왔고, 아래와 같은 결과를 초래하였다.
- 제조업 비중 개선 실패: 2020년 기준, 제조업 부가가치가 국내총생산(GDP)의 29%에 불과하고 제조업 수출 수익은 상품수출 수익의 10%에 불과한 실정이다.
- 대다수 노동력이 농업 분야 종사 : 아직도 65% 이상의 노동인구가 농업분야에 종사 중이다
- 산업 생산성 역시 매우 낮으며 동료 국가군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드러났다.
- 농산물 가공업은 그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미육성 상태이다.향후 GDP내 에티오피아 정부가 구조적 변화를 가져오려는 두 분야인 산업과 서비스 부문의 비중은 증가 해갈 것으로 예상되나 농업 부에서는 경미한 감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10개년 개발계획 (2021-2030) 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29/2030년도까지 에티오피아 정부는 서비스, 산업, 농업 부문의 GDP 점유율을 각각 42.1% (2020년 기준 39.5%), 35.9% (2020년 기준 29%), 22% (2020년 기준 32.6) 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목표로 삼았다.
다음에서는 에티오피아 산업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의 성과를 제시하고 현재 에티오피아 산업정책과 한국기업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산업 성장과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
에티오피아 산업의 부가가치(Value Added) 증가율은 균일하지 않으며, 제조업이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고 서비스업과 농업이 그 뒤를 이었다.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제조업, 서비스업, 농업 부문의 평균 부가가치 증가율은 각각 15%, 8%, 4% (그림1)에 그쳤다. 제조업의 놀라운 성과는 제조업 성장의 60% 이상을 견인한 건설 분야 특수에 기인한다. 에티오피아의 제조업 (특히 공장 생산부문)은 괄목할 만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세 기업, 자원 기반, 저가치, 저기술 상품으로 대표된다.
산업 간 성장 차이는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 정도의 차이로 설명될 수 있다. 예를 들어 2016년부터 2020년 동안 에티오피아 경제는 평균 8.2% 성장률을 보였으며, 같은 기간 제조업과 서비스업, 농업 분야의 경제성장 평균 기여율은 각각 45%, 38%, 17% (그림1)로 확인되었다. 향후 제조업이 에티오피아 경제를 더욱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현지 정부 역시 제조업이 새로운 10개년 개발계획 (2021-2030)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선시하고 있다.
자료 : 에티오피아 중앙은행 (2019/20 연간 리포트)
산업 생산성
에티오피아의 전체 생산성은 여전히 동료 국가군 대비 매우 낮으며, 산업별로 차이가 있으나 최근에서야 개선되고 있다. 아래 표에서 보이듯이 에티오피아의 전체 노동 생산성은 2010년 2,882 달러에서 2019년 4,790 달러로 증가했다. 2010년부터 2019년 간 생산성은 거의 두 배로 증가했으나, 여전히 수단 대비 29% 및 케냐 대비 49% 수준으로 같은 동료 국가군들에 비할 수 없는 실정이다 (테이블 1). 정책 연구소 (2020)의 연구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의 생산성 저하는 경제 전반에 걸친 혁신 부족이 주 원인으로 보인다.
동료국가군의 생산성 지표
연도
생산성 지표 (노동자당 GDP, 미화달러/USD)
에티오피아
케냐
수단
아프리카: 빈곤지역
아프리카
2010
2,882
8,580
17,174
3,383
12,868
2019
4,790
9,848
16,375
4,284
13,887
자료: ILOSTAT
당관은 에티오피아 중앙 은행과 ILOSTAT에서 제공한 데이터와 ISOSTAT의 공식을 바탕으로 에티오피아 산업의 생산성 수준을 산출했다. 2019년 제조업의 생산성 (4,716 미화달러)은 농업 (782 달러)이나 서비스업 부문 (2,590 달러) 보다 각각 6배, 1.8배 가량 높았다. 에티오피아 내의 농업 생산성이 저조한 요인으로는 농업 재정에 대한 낮은 접근성이나 개량 종자 사용 미흡, 종자 배양 능력 부족, 관개 개발 부족, 미흡한 현대농업기술의 적용이나 토양 황폐화나 과도한 방목 등을 꼽을 수 있다.
산업별 외화 획득 성과
서비스업은 농업과 제조업에 이어 에티오피아에게 외환 획득 분야이다. 에티오피아 중앙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서비스 수출이 전체 수출 수입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내 제조업의 수출로 얻은 수익은 30% 수준으로 낮았다 (아래 표 참조). 서비스 수출은 주로 운송(에티오피아 항공이 수출 수익의 67%를 차지) 과 여행 (14.9% )을 포함한다. 농업 수출은 주로 커피(농산물 수출의 35 %), 유종자 (14 %) , 까트 (13.6 %), 두류 작물 (9.9 %), 그리고 꽃 (17.7 % )을 포함하며, 제조업 수출은 주로 섬유, 가죽, 광물, 금 등을 포함한다. 제조업 수출 실적이 저조한 원인은 제조품(섬유, 가죽 등)의 품질 문제와 규모의 경제를 누리기 어려운 부족한 생산 능력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향후 에티오피아 정부가 생산성을 높이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FDI 기업 유치 가능성을 가진 여러 산업 단지를 건설하면서 제조업 수출 호황이 기대되고 있다.
산업별 수출 수익 비중
기간
총 수출이익 (백만 USD)
업종별 비중 (%)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2018
7,058.4
32.2
8.0
59.8
2019
7,609.8
28.9
6.1
65.0
2020
7,507.2
31.7
5.8
62.5
자료: 에티오피아 중앙은행
산업 고용창출 현황
최근 그 비중이 소폭 줄었으나, 에티오피아의 농업 부문은 고용자수 저량 (2020년 기준 전체 고용인구의 65.6%) 와 고용 창출 (2011-2019년 간 연평균 490,659 개의 농업 관련 일자리 창출) 이라는 면에서 경제에서 지배적 위치이다(테이블 3). 서비스업 부문의 경우 연간 노동 창출 면에서 상당한 성장을 기록했는데, 예를 들어 2000-2010년간 연평균 192,400개의 관련 부문 일자리 창출이 2011-2019년 동안 연평균 477,165.5 개로 증가했다.
산업으로 인한 고용창출 및 관련 점유율
기간
업종별 전체 고용에서 산업이 차지하는 점유율(%)
연간 고용 창출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2000-2010
(평균)76.7
7.3
16.0
609,566.9
100,928.1
192,400.1
2011-2019
(평균)69.6
8.7
21.7
490,659.2
152,469.6
477,165.5
2020
65.6
10.4
24.0
- 1,696,654.8 *
222,168.1
- 477,235.2 *
자료: 세계은행, Trading Economics
* 농업과 서비스업의 2020년간 고용감소는 COVID-19와의 밀접한 관계가 있음
수입 산업 실적
2020년 기준, 에티오피아는 GDP의 20% 이상을 수입이 차지하는 수입의존국이다. 에티오피아 중앙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에티오피아의 수입은 6.2% 씩 증가해왔으며, 2020년 수입액은 139억 미화 달러에 달했다. 수입은 자본재, 소비재, 반제품, 연료, 원부자재 등으로 구성된다. 자본재 수입에는 산업용, 농업용, 그리고 운송용이 포함된다. 소비재 수입에는 라디오와 TV, 차량 및 운송수단, 타이어, 시리얼, 여러 종류의 음식들, 의료/의약 용품, 섬유 직물 등이 포함되며, 반제품 수입에는 화학물질, 비료, 섬유 원자재 등이 포함된다. 아래 그림과 같이 2018년부터 2020년 간 자본재 (특히 산업 CG)의 수입 비중이 32.5% 로 가장 높았으며, 소비재 (29.3%)와 반제품이 (19.1%)이 뒤를 이었다. 성장률 측면에서, 반제품 수입은 지난 10년간 평균 10.8%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연료 (7.3%), 자본재 (6.3%), 소비재 (6.2%) 순으로 이어졌다. 에티오피아의 산업화와 인구 증가율을 고려할 때, 자본재와 소비재의 수입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에티오피아 중앙은행
에티오피아 현 산업 정책틀
산업 정책과 개발 전략은 정부가 생산적 섹터로의 구조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진행하는 모든 정책과 개입으로 정의된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다각화나 에티오피아 자국내에서의 연계와 기술 역량 등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경우, 산업화와 산업 정책의 적절한 이행을 통해 구조 변화가 달성된다. 에티오피아 산업무역부 자문관은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현산업정책의 틀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2002년 도입한 산업발전전략 (IDS) 은 국가의 주요 산업정책이며 현재도 시행 중이다. 2013년에는 정부가 추가적으로 에티오피아 산업개발전략계획 (2013-2015)로 알려진 2013 IDS를 보완하기 위한 로드맵을 도입한 바가 있다. 다만 에티오피아 정부는 이 전략 안을 수정 중이며, 최종본은 2021년 9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또 한편으로 정부는 산업 분야 정책을 포함한 새로운 10개년 개발계획 (2021-2030)을 도입한 바 있다." 이하 내용들은 IDS (2013)의 주요 안건들과 10개년 개발계획 (2021-2030)과 관련련 산업 정책 논의이다.
(산업 발전 전략 2013) 2003년부터 시행된 에티오피아의 산업 정책으로 불리는 포괄적 산업발전 전략이며, 새로운 10개년 개발계획 (2021-2030)을 비롯해 그동안 여러 경제개발과 부문별 정책 등을 통해 실행되어 왔다. IDS의 주요 아젠다는 농업 주도의 산업화, 노동 집약적인 산업 육성 (예시: 섬유, 의류 산업, 농산물 가공), 수출 주도 산업화, 민간 분야의 참여, 국내외 투자 파트너십, 산업단지 건립과 우선산업부문 (섬유, 가죽, 꽃, 수출, 농산물 가공, 중소기업) 인센티브 등이 있다.
2003년 IDS를 보완해 최근 에티오피아 정부는 산업/부문 별 정책을 포함한 새로운 10개년 개발 계획 (2021-2030)을 도입했으며, 그 주요 방향성은 아래와 같다.
(구조 변화) 농업의 비중은 2019/2020년 기준 각각 32.6 %에서 2029/30년까지 22%로 줄이고,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비중은 각각 29 %와 39.5 %에서 35.9%, 42.1%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추세에 따라 상품 수출의 주체가 농산물에서 제조상품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농업의 수출 비중은 2020년77%에서 2030년 36.4%로 감소하고, 제조업 수출 비중은13.3%에서 48.4%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조 변화 계획을 공고히 하기 위해, 에티오피아 정부는 정규 예산이나 금융 부문 정책, 차입금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충분한 재정을 확보 노력 중이다.
(농업 개발) 정부는 연간 토양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며 농업 분야의 생산과 생산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농업 분야가 제조업에 원자재를 공급함으로써, 산업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계획대로라면 농업 현대화, 종자 개량 및 살충제 사용, 농업 기계화 및 관개 확대, 생산성이 높은 농가 대상 추가적인 토지 이용 및 기후 탄력적 농업 도입 등을 통해 목표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서 시행 기간동안 연간 농작물 생산량을 5억 4,300만 퀸틀 (quintal)에서 5억 8,600만 퀸틀로, 원예 생산량을 1억 8,100만 퀸틀에서 2억 6,100만 퀸틀로, 우유 생산을 43억 리터에서 118억 리터로, 소고기 생산을 29만 5,000 톤에서 170만 톤으로, 닭고기 생산을 4만 8,000톤에서 170만 톤으로, 계란 생산을 28억 톤에서 55억 톤으로, 어류 생산을 5만 9,000톤에서 24만 7,000톤으로 증가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조업 개발) 계획 기간 동안 제조업의 역량 활용율을 50% (2020년)에서 85% (2030년)로 높이고, 국산품의 시장 점유율을 30%에서 60%로 높이며, 첨단기술을 사용 가능한 중소기업의 수를 2,000개에서 11,000개로 늘리고, 제조업 분야에서 5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광산업 및 석유 개발) 해외직접투자회사의 수를 160개사에서 660개사로, 로컬투자자를 50개사에서 1050개사로 증가시키고, 회사나 영세 광부들의 연간 채굴 금의 양을 3.2톤에서 137톤으로 증가시키며, 에너지원 광물을 생산하는 제조 회사의 수를 기존의 0개 (2020년)에서 10개 (2030)로 증가시키고, 하위 산업의 외환 수익과 국내 수익을 증가시키며, 하위 산업 대상 투자를 증가시키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의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역 개발) 기업환경평가 점수를48점에서 80점으로 상승시키고, 상품 수출액을 30억 미화달러에서 183억 달러로 올리며 수출에서 제조업 비중을 50% 이상으로 인상하고, WTO 와 아프리카 자유 무역지대 협정에 가입하며, 현대적이며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국내 마케팅 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 개발) 440만 채 이상의 주택을 건설하고, 도시 개발에 필요한 재정의 최소 60% 이상을 지원하며, 하수 처리율를 1%에서 50%로, 고체 쓰레기 처리율을 30%에서 80%로 인상하고, 녹색 인프라 개발 기준을 충족하는 도시나 마을 수를 6개에서 200개로 증대시키며, 200만 개의 새로운 초소형 기업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 개발) 신설 도로 102,000km 건설, 고속도로를 301km에서 1,650km로 연장, 국도를 56,000km에서 109,000km로 연장하여 도로 운송 인프라를 확충하고, 트럭 터미널을 1개에서에서 23개로, 내륙항을 8개에서 11개로, 냉장 창고 시설을 3개에서 6개로, 1,000개의 저장 창고를 건설하는 등 운송 서비스를 확충하며, 공항 6개, 여객 터미널 6개와 지상활주로 10개 신설을 통한 항공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출입 화물 처리능력을 1,770만 톤에서 3,040만톤으로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에너지 개발) 발전용량을 4,478 메가와트에서 19,900 메가와트로 증대하고, 전력망 기반 전력 제공율을33 %에서 96 % 로 인상하며, 전력전송선을 18,400 km에서 29,900 km로 연장하고, 전력 손실율을 19.6%에서 12.5%로 감소시킬 목표를 갖고 있다.
(혁신 및 기술개발) 기술 개발과 혁신을 위해 기반 시설 9개, 연구 및 기술보육센터 20개, 기술센터 8개, 방사성핵종센터 1개, 항시 작동하는 원격 감시 위성 지상국을 50개 설립하는 등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모바일 (기존 37.2 %) 과 인터넷 (기존18.6 %) 접속을 100 %로 인상시키며, 위성데이터의 생성과 보급을 위해 20개의 기업 및 우주 관련 기술 확립하고, 기술 채택과 이전을 위한 36개 기업을 설립하며, 기술과 디지털화 분야의 민간부문 일자리 점유율을 50%에서 80%로 인상할 계획이다.
한국 기업 진출 유망 분야
현에티오피아의 산업 정책들은 한국 기업들에게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생산성이 낮은 농업 기반의 경제에서 생산성이 높은 농업 및 제조업 기반 경제로의 전환을 통해 큰 투자와 경험이 필요한 부문에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하려 노력 중이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이 에티오피아 제조업 부문에 합작 투자나 단독 투자를 통해 진출할 수 있다. 에티오피아 산업무역부 자문관은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외국 기업 (특히 한국 기업)이 투자하기 유망한 부문으로 농기계 생산 및 조립, 농업 관련 약품 생산 (비료, 제초제, 농약 등), 의료 및 제약 제품 생산, 금융기술 (핀테크), 에너지 생산 및 유통 등을 제시하였다.
자료 :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의 저작물인 (2021년 에티오피아 산업 개관)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
2021년 중국 2차전지 산업 동향
중국 2022-01-17
-
2
2021년 중국 의료산업 동향
중국 2022-01-17
-
3
에티오피아 산업 개관
에티오피아 2019-07-18
-
4
2021년 중국 신에너지차 산업 동향
중국 2022-01-17
-
5
2021년 미국 사이버 보안 산업
미국 2022-01-04
-
6
중국 스마트 커넥티드카(ICV) 산업 동향
중국 2022-01-14
-
1
2021년 에티오피아 의류 산업
에티오피아 2021-12-21
-
2
2021년 에티오피아 _중고차 산업
에티오피아 2021-12-21
-
3
2021년 에티오피아 가전산업 정보
에티오피아 2021-12-15
-
4
2021년 에티오피아 의료기기 산업
에티오피아 2021-12-13
-
5
2021년 에티오피아 화학산업 정보
에티오피아 2021-12-09
-
6
2021년 에티오피아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산업 정보
에티오피아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