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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獨 IT 서비스업계, 가격 압박에 한숨만 푹푹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7-26
  • 출처 : KOTRA

 

[SW] 獨 IT 서비스업계, 가격 압박에 한숨만 푹푹

- 독일 기업,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IT 서비스 지출은 동결 -

 

□ 기업 M&A, 앞으로 계속 증가예정

 

 ○ 표준화된 서비스, 고도의 전문화, Total Solution만이 살길

  - Berlecon Research 와Pierre Audoin Consultants (PAC)의 시장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IT 서비스 부문의 가격 압박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프로젝트 사업은 IT 예산 부족으로 인해 작년에 상당히 고전한 것으로 나타남.

  - PAC 와Berlecon의 〈2010년 IT 서비스 가격분석〉보고서를 살펴보면, IT 서비스 공급자의 4분의 3은 지난해 매출 감소를 기록함.

  - Berlecon에 따르면, 작년 경제위기로 프로젝트 사업 부문의 매출이 급락하였으며, 2개 중 1개 꼴로 5% 이상의 매출 하락을 기록함.

  - 이로 인해 시장가격은 다시 한번 급락하였으며, IT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supply chain의 모든 단계에서 일일 변화율 (daily rate) 하락을 기록하였고, 자연스럽게 납품기업들의 합병으로 이어짐.

 

 ○ IT 서비스 기업, 엄청난 가격압박으로 시달려

  - 작년 경제위기로 인하여 기업들은 구매 절차를 전문화하였으며, 이로 인해 납품기업의 수는 감소함.

  - Berlecon의 시장조사 부장인 안드레아스 스틸러에 따르면, 이러한 시장의 변화는 가격 압박을 유발하며, 많은 기업들은 ‘Preferred Supplier’, 즉 우선 공급업체라고 불리는 소수의 공급업체들과만 거래를 하게 되었음. 또한 이러한 우선 공급업체들은 특별한 위치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이들로부터 보다 더 저렴한 조건을 요구하고 있음.

  - 따라서 단지 공급업체가 전략적 공급업체로 자리를 잡았다고 모든 일이 해결 되는 것이 아니며, 날로 증가하는 가격 압박으로 인해 공급업체들은 반드시 단계 효율성 (Process Efficiency)을 높여야 함.

  - All for One Midmarket의 디르크 존타크 부장에 의하면, 경기악화로 인한 매출 하락은 구매부서에게도 추가 가격압박을 유발하며, 따라서 IT 어플리케이션 기업의 구매자에게도 동일한 부담을 안겨줌.

  - Berlecon의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고정가격 모델이 IT 서비스의 가격하락 현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고 함.

  - Comteam의 세일즈 부장인 스벤 클라트너 역시 고정가격 모델 아이디어에 대해 동의하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은 모든 해당 관계자들이 이에 대해 절대적으로 함께 합의를 해야 한다는 점임.

  - 이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며 존타그 부장 역시 이와 비슷한 전략을 추구하고 있음. 이러한 전략의 전제조건은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는 점이며, 위에서 언급한 가격조건으로 이윤을 거두기 위해서는 집중과 엄격한 프로젝트 관리 등이 반드시 필요함.

 

□ 고정가격 모델의 단점

 

 ○ 경기회복에도 불구, 대기업의 IT 서비스 지출은 제자리

  - 그러나 Intelligence의 CEO인 헤르베르트 포겔은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고정가격 모델은 정반대의 결론을 초래하게 될 것이고, 고정 가격비용에 확실히 명기되지 않은 업무에 대해 추가의 비용이 소요될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함.

  - 포겔 사장은 고정가격은 아주 표준화된 테마에서만 실행이 가능하다고 언급하였으며, CanCom의 CEO인 클라우스 바인만 역시 고정가격모델에 대하여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음. 클라우스 바인만은 가격 압박의 해결책은 고정가격 모델이 아니라 바로 경기 회복이라고 지적함.

  - 허나 Berlecon의 애널리스트들은 시스템하우스의 기대치가 너무 낙관적이며, IT 서비스 업체들

    은 금년과 내년에 트랜드가 변화하기 만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함.

  - Berlecon에 따르면, 특히 대규모 IT 어플리케이션 기업 (임직원 500명 이상)은 대부분이 IT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늘리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격하락을 예상하고 있음.

 

○ IT 서비스 기업의 합병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증가할 전망

  - Berlecon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작년 IT 서비스 시장에 대규모의 합병이 있었으며, 스틸러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트랜드가 앞으로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언급함.

  - 그러나 ComTeam 세일즈 부장 스벤 글라트너는 상황을 다르게 보고 있으며, IT 서비스 업계에서의 생존을 좌우하는 것은 기업의 규모가 아니라 한 기업의 사장이 자신의 사업분야를 얼마만큼 잘 파악하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비용을 효율적인 프로세스로 얼마만큼 최적화 할 수 있는지에 따라 좌우된다고 지적함.

 

□ 고도의 전문화 & Total Solution 제공만이 살길

 

 ○ 글라트너는 고도의 전문화와 고도의 know how 제품에 집중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바로 이 방법만이 시스템 하우스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함.

 

 ○ CanCom의 바인만 회장에 따르면, 고객들에게 Total Solution과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며,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력을 높이되 품질과 보안 수준을 유지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임.

 

* 자료원: Computer Reseller News 및 KOTRA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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